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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 vs 관리

미래주부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05-10 11:07:24

요즘 급하게 노화되가는 피부와 관리하지 않았더니 금새 늘어가는 살들좀 정리할까 열심히 82쿡 보면서 고수님들이 알려주신 방법 따라하는 중인데요 확실히 전보다 피부는 좋아지는것 같은데 (워낙에 관리를 하지 않았던 터라)

다이어트는 너무 어렵네요~

아침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먹으려던 해독쥬스는 어느새 다 완샷해버리고..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이상하게 쥬스는 마실수록 제 배를 허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소화가 잘되서 그러나..

 

참 그외에 혈액순환에 좋다고 생각해서 경락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관리 받으시는 분들은 한달에 몇번정도 가세요? 어느정도 가야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혹시 다이어트에서 가장 효과좋았다, 하시는거 어떤게 있으신지요 있으면 부디 중생구제하신다 생각하시고 비법좀 공유해주세요~~ ^^ㅎ

IP : 202.94.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11:17 AM (68.49.xxx.129)

    십키로 넘게 빼면서 제가 얻은건 "유별난" 다이어트는 오래못간다는거..폭식이 몇년후에도 나올수 있거든요. 그 폭식이란게 내가 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내 몸이 영양결핍으로 갈구하는 현상이거든요. 오지랍 감히 떨지면 이거저거 특별한 "다이어트용음식" 에 의지하지 마시고 정상식을 조절해 드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얼굴경락 받아봤는데 효과는 그때뿐..

  • 2. 미래주부
    '13.5.10 11:26 AM (202.94.xxx.78)

    우와 어떤 방법으로 얼만큼 기간동안 빠지신거에요? 반식하셨는지요-? 운동하시구요? 저도 경락은 살빠지는 효과보다는 혈액순환을 해서 혹시 몸에 기나 혈이 안풀린곳이 있다면 좀 풀어줄까하는 마음에 하고싶어서요~

  • 3. .........
    '13.5.10 11:36 AM (68.49.xxx.129)

    육개월 정도 독하게 했던거 같아요. 전 흔히들 말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했어요. 무조건 소식하고, 좀 고칼로리나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무조건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하려고 들고..그래서 심하게 저체중까지 갔는데도 (삼십키로 대) 그 무게를 계속 유지하려고 해서 문제였어요. 다시 살찔까봐 두려웠거든요 그게 바로 일명 식이장애. 결국 나중에는 내가 견딜수 있는 버틸수 있는,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와 생활패턴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거 깨달았어요. 전 그냥 요샌 먹고싶은대로 먹고 처음부터 강박관념가지고 메뉴고르거나 하지 않아요. 아니면 나중에 또는 몇년뒤에라도 휴유증이 와요.. 그리고 내가 배고픈건지 그냥 입이 심심한건지 구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배고픔 채워줄때는 제대로 잘 채워주고요. 입이 심심할때는 무시해주구요. 필요하면 간식도 먹구요. 운동은 강박적으로 하지 않고 가능하면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이고 걸으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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