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다들 씻어 드세요??

.. 조회수 : 10,285
작성일 : 2013-05-10 10:20:51

원래 겉잎몇장 떼서 버리고

속은 깨끗해보여서 그냥 썰어서 먹었는데

농약이 많다고 하셔서 이제 씻어서 먹을려구요

보통 채썰어서 먹는데 먼저 겉읖은 떼서 버리고

가늘게 채썬후 찬물에 좀 담궜다가 채반에 건져서 물기빼서

먹음 되는거 맞나요??

 

되게 깨끗해보이던데

씻어 먹을려니까 너무 번거롭네요

IP : 210.99.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5.10 10:22 AM (175.198.xxx.154)

    겉만 씻은후 채썰어 물에 담가요~

  • 2. 양배추
    '13.5.10 10:23 AM (118.43.xxx.195)

    저는 먹을 만큼 떼어낸 다음에 다른 야채 씻을 때처럼 흐르는 물에 세번쯤 씻어요.
    안씻고 그냥 먹은 적은 없어요.

  • 3. 저도
    '13.5.10 10:25 AM (175.223.xxx.96)

    양배추 자주 먹는데 애매하죠?
    샐러드용은 채썰어서 물에 담궈서 몇번 헹궈주고
    냉장보관해서 먹을때마다 조금씩 덜어먹어요
    양배추가 농약엄청 뿌린데요

  • 4. 저는요
    '13.5.10 10:26 AM (59.86.xxx.85)

    채썰어서 씻은후 식초물에 10분이상 담궜다가 헹궈서 먹어요

  • 5. 꽁알엄마
    '13.5.10 10:33 AM (110.70.xxx.37)

    씻어먹어야되요 벌레도들어있은적 있어요
    양배추도 브로콜리도 약엄청뿌린대요

  • 6. 123
    '13.5.10 10:44 AM (203.226.xxx.121)

    저도. 일단 채썰어서 씻어요.
    잎을 다 뜯고나선느 채썰기가 너무 힘들어서...
    열심히 씻진않고 물로 그냥 헹궈내듯요

  • 7. **
    '13.5.10 10:45 AM (121.146.xxx.157)

    무조건 채썰어 물에 씻어요..번거롭지 않아요

  • 8. 복단이
    '13.5.10 10:55 AM (112.163.xxx.151)

    죄송하지마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할게요. ^^;
    양배추 채 썰 때, 가운데 심 부분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심을 잘라냈더니 양배추 잎들이 분리가 되서 채썰기 힘들어지던데.... ㅠㅠ

  • 9. 등촌동살쾡이
    '13.5.10 11:03 AM (175.197.xxx.10)

    양추 농약 엄청 뿌린다던데요~ 깨끗이 안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 10. 네..약 엄청
    '13.5.10 11:19 AM (116.41.xxx.233)

    친정부모님이 주말농장하셨어요..
    땅이 좀 넓어서 거의 농사수준으로 이것저것 정말 다양하게 재배하셨거든요.평일에도 자주 가서 진드기같은거 없애주고...이것저것 손보고...
    콩,고구마,감자,땅콩,마늘,토마토,파,상추,오이,가지,피망,옥수수..생각나는 건 이 정도..ㅎㅎ
    저희집 아이들이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좋아해서 시도하셨다가 포기하셨어요..
    벌레가 넘 많이 생겨 약을 넘 많이 줘야 한다나..
    식구들 먹는 용도로 재배하는지라 약도 안치고 정성껏 농사짓는 건데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약 안치고는 불가능하겠다고 하더라구요..집념의 부모님들이 포기하실 정도면 약없이는 힘든 농산물인가봐요..

  • 11. 어이쿠....
    '13.5.10 12:29 PM (211.201.xxx.115)

    레스토랑에서만,
    양상추 양배추 안씻는줄 알았어요.
    한잎 한잎 떼서 물에 담궈 뒀다.
    서,너장씩 겹쳐 채 썰고,
    물에 다시 담궈서 행구고,
    건져둬도 싱싱하게 살아나요.
    배추나,양배추...이런 덩어리진 채소는 오히려 병충해 감염되면,
    표가 안나서 다 키워서 망할수 있기때문에,
    약 엄청쳐요.
    배추는 벌레 장난 아니구요.

  • 12. 마트
    '13.5.10 12:52 PM (1.236.xxx.102)

    샌드위치 즉석 코너에서
    통채로 채써는것 보고
    무척 놀란적 있어요.
    안씻고 그대로 버무릴거라 생각하거든요.

    에스컬레이터 바로 밑코너라 올라오면서
    주방이 보이던데, 씻는거까진 못봤기에...

    전 썰기 불편해도 한잎 한잎 뜯어
    여러번 씻어요.

  • 13.
    '13.5.10 4:01 PM (119.200.xxx.70)

    채썰기 전에 잎으로 낱낱이 떼어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후 건져서 채썰어서 먹어요.
    반대로 채썰어서 헹구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것 같아서요.
    이러면 아무래도 채썰때 불편하긴 해도 그래도 씻을때 심있는 가까이 있는 곳은 더 손으로
    씻기가 편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971 오늘 집을 팔아요 근데 맞는걸까 고민스러워요 4 .... 2013/05/24 1,850
255970 운동없이 허리랑 뱃살 빼는 법 5 timefa.. 2013/05/24 4,123
255969 레일바이크 많이 더울까요? 4 정선 2013/05/24 745
255968 여행사 패키지 여행 10일전에 취소 통보 받았네요(황당) 5 .. 2013/05/24 2,428
255967 제주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제주 여행 2013/05/24 1,030
255966 가로수길 옷집의 악세사리들.. 4 악세사리 2013/05/24 3,099
255965 남양유업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샬랄라 2013/05/24 409
255964 한전 부사장 ”밀양 주민, 천주교·반핵단체에 세뇌”(종합) 세우실 2013/05/24 417
255963 장윤정보면 3 어깨 2013/05/24 2,090
255962 암웨이 정수기 구형 필터 구입 4 어느화창한날.. 2013/05/24 2,170
255961 얼마전 자살자에 깔려 떠난 5살 여자아이요,, 16 Naples.. 2013/05/24 16,648
255960 눕히면 우는 백일아기 계속 안아줘야할까요? 23 들들맘 2013/05/24 6,659
255959 털목도리 세탁은 안하는게 정답인가요? 세탁 2013/05/24 5,487
255958 악동뮤지션 노래 콩떡빙수 먹어보신분 유후 2013/05/24 540
255957 남편에 대한 이런 감정이 정상인가요? 신혼인데. 6 아리송 2013/05/24 2,780
255956 롱원피스 키작은사람용(?) 파는 사이트 있을까요^^ 5 키작은뇨자 2013/05/24 2,427
255955 소파에 스프레드 깔아보신 분 ... 2 아이보리소파.. 2013/05/24 1,301
255954 거제도 내일 날씨 많이 더울까요? 3 죄송하지만... 2013/05/24 1,654
255953 이것저것 다~ 배우고싶어하는 아들. 5 아들아~ 2013/05/24 1,131
255952 물먹는하마 1통으로 며칠 버티나요? 3 ㅇㅇ 2013/05/24 947
255951 국정원장 만나러 왔습니다 - 가로막는 경찰 1 맥코리아 2013/05/24 788
255950 '밀양 송전탑' 전력난 때문? MB사기극 뒤처리 위해 5 샬랄라 2013/05/24 964
255949 [급질] 내가 낸 토지세를 확인하려면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2013/05/24 1,254
255948 요즘 남자들도 결혼하면 다 자기 부모님 모시고 살자고 하나요.... 44 ... 2013/05/24 12,801
255947 강아지 도넛방석 쓰시는분 계세요? 12 ... 2013/05/24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