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와 포장이사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포장이사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3-05-10 09:39:09
이사예정인데요 첫이사에요
당일날 이사나가고 들어올 예정이라 ㄱ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도와주세요!

우선견적을 두군데 받았는데
장농도없고 짐도 없어서 아기장난감몇개해서 5톤트럭이면 충분하대요
값나가는것 까사미아 킹 침대 서랍장이랑 그릇정도요
외제가구도없고요
아끼는그릇은 따로포장해서 차에실을 예정이에요

1 한업체는 104만원 다른업체는 74만원견적나왔는데
가격이높은업체는 이름났고 그중 제일평좋은 지점이에요
한업체도 많이보이는 업체고요
값나가는물건없는데 싼업체도 상관없을까요?
정말가구들이많이상하나요?
비싼건없지맛 그래도 가구상하면 속상핳것같아서요

1.입주 청소 할 시간이없을것같은데 이럴때는 어쩌나요?
한 포장이사업체는 옵션으로 10만원더주면 아줌마2명미리보내서4시간청소하게해주신대요 대신 청소도구는일체준비해야하구요 근데 이 옵션빼도 다른업체보다 30만원이비싸요
IP : 175.209.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0 9:42 AM (175.209.xxx.193)

    스마트폰이라 끊겼어요

    입주청소옵션대신 싼포장업체계약하고
    한달동안 일주일2번 도우미 아주머니부르는것이나을까요?
    비싼업체만 저런옵션이있어서 총 40만원 차이나는데 이돈은 도우미아주머니 1주일2회 반나절 한달금액이거든요
    어짜피 직장나가서 아주머니 불러야는데
    오시는분이힘드시겠지요?

    도움부탁드려요
    2년차새댁이에요 흑

  • 2.
    '13.5.10 9:43 AM (175.209.xxx.193)

    아 그리고 전세라 도배장판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요

  • 3. 123
    '13.5.10 9:55 AM (203.226.xxx.121)

    저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저희랑 상황이 똑같아요.
    저도 전세라서 도배 , 장판 안하고. 이사청소만하고 들어갔구요.
    전에 살던사람 나가고 제가 들어간지라 도배할시간 이런거 없었고 이사청소도 겨우했어요

    1. 포장이사는
    사실 업체보다는 팀을 잘 만나야되요 .
    저는 비싼 업체 안하고 그냥 저렴한 업체했어요.
    근데 팀이 정말 손발잘맞고 일잘하는 팀을 운좋게 만났네요.
    반면 저희가 이사온집에 먼저 살던 분은 소위 브랜드 이사업체 이용하셨던데
    일도 느리고, 사람들도 어벙벙. 짐싸고 짐싣고 하는것도 엄청 느려서.. 보는 제가 다 답답하더라구요
    (미리가서 기다렸거든요)
    값싸다고 나쁘고, 비싸다고 좋은것도 꼭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쓴 업체가 값이 싸서.. 박스나 트럭이런게 좀 많이 낡긴했었어요.
    브랜드 업체껀 좋긴하더라구요.
    저는 짐도 엄청많고. 대리석식탁에 붙박이장도 있었는데.. 135만원에 했네요.
    일을 너무 잘해서 애아빠가 10만원 더 넣어주더라고요

    2. 이사청소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하세요
    근데 님이 청소도구를 준비해줘야한다니.. 말리고 싶네요;;;
    이사청소 업체 많은데.. 자기들이 청소도구 다 챙겨가지고와서.
    님이 뭐라지시안해도 자기들이 창틀닦고 화장실소독하고 베란다청소, 주방 때벗기고 다 알아서 해줘요
    안그래도 정신없을텐데 그분들 청소도구까지 어떻게 챙기나요. 게다가 청소 약품이며 소소하게
    필요한게 얼마나 많을텐데요.
    저는 평당 8000원에 했구요. 기본 2명이와서 해주는데,
    님처럼 청소시간이 충분치 않았던지라 추가 1명해서 8만원 추가해줬어요.

    11시부터 시작해서 2시가지 3시간 동안 구석구석 청소 잘도 해주고 가셨네요.
    저는 아파트단지 인테리어집에 문의해서 소개받았어요.

    그분들이 때는 완전 벗기느라 벗겼는데도
    이사할때 업체 사람들 신발신고 다니고 해서.
    바닥걸래질 3번정도 하니까 그나마 시커먼거 안뭍더라구요.
    힘드시면 일단 이사업체 부르시고 도우미 아줌마 2번정도 불러서 마무리 청소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이사청소는 돈이 좀 들더라도 반드시 전문업체 부르시라고 하고 싶어요.
    도우미 아줌마 여러명와도 체계적으로 못할 뿐더러 님이 청소도구 까지 챙겨야하니..
    너무 힘든 일입니다.

  • 4. ..
    '13.5.10 10:06 AM (182.222.xxx.185)

    가구가 상하는것보다 바닥이 찍히죠.가구 스크래치 별 표시안날거예요.전세집 안긁히게 조심하세요.지켜보고 계세요.플레이스테이션 떨어뜨린건지 고장내놓았더라구요.이사 끝날때쯤 점심값 안챙겨주면 뭐 트집잡아서 웃돈 요구하던데요.식사시간 피하세요.

  • 5.
    '13.5.10 2:59 PM (175.209.xxx.193)

    아 자세한답변 너무감사드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373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813
285372 옛 남친의 카스를 보게 되리라곤.. 3 잘살아요 2013/08/11 4,392
285371 맛과 냄새가 전혀 안느껴져요.... 8 고민 2013/08/11 8,827
285370 수영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6 포비 2013/08/11 2,063
285369 어제 꽃보다 할배는 좀 울적했어요. 8 ... 2013/08/11 5,397
285368 푹푹 찌는 여름 이런 이야기도 시원할까..요? (무섭고? 신기한.. 7 옴마나 2013/08/11 2,933
285367 [종합]서울광장을 넘쳐 흐른 촛불의 물결, “김무성·권영세 국정.. 27 우리는 2013/08/11 3,003
285366 동거니 이 사진 잘 나왔네요^^ 13 소영 2013/08/11 3,856
285365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6 갈색와인 2013/08/11 3,096
285364 또 참아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 4 또 참아야 .. 2013/08/11 2,157
285363 초딩조카와 서울시내에서 놀러갈만한곳 추천 5 양파깍이 2013/08/11 1,631
285362 결혼한지 한달 넘었는데요... 25 행복2 2013/08/11 15,724
285361 잠실 샤롯데 시어터 3 맛집 좀 2013/08/11 2,173
285360 시청광장에서 장관을 이룬 촛불 파도타기 동영상 뉴스입니다. 6 함께한 일인.. 2013/08/11 1,528
285359 비쥬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52 오~ 2013/08/11 14,207
285358 종아리근육 조금만 힘주면 쥐가나요~ 7 .... 2013/08/10 10,976
285357 5일간 가능한 해외휴양지 추천이요 7 추천 2013/08/10 3,655
285356 그것이 알고싶다...와이프 무섭네요 ㅎㄷㄷ 45 ,,, 2013/08/10 22,256
285355 티스토리 초대장을 간절히 구합니다 1 티스토리 2013/08/10 715
285354 제가 미용사한테 사기당한건가요? 5 ㅇㅇ 2013/08/10 2,699
285353 아무리 봐도 괜찮은데... 2 공평한가 2013/08/10 1,278
285352 사람과 거리두고..불편해하는 성격은 어찌고치나요 10 2013/08/10 4,556
285351 여름철에 체력을 보충하는 조화로운 음식, 보양식 스윗길 2013/08/10 1,250
285350 입시점수 같은 걸 떠나, 예체능하는 여자들이 이런 경향은 좀 있.. 26 예체능 2013/08/10 8,358
285349 메실씨로 베게만드는거 6 .... 2013/08/1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