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와 포장이사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포장이사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3-05-10 09:39:09
이사예정인데요 첫이사에요
당일날 이사나가고 들어올 예정이라 ㄱ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도와주세요!

우선견적을 두군데 받았는데
장농도없고 짐도 없어서 아기장난감몇개해서 5톤트럭이면 충분하대요
값나가는것 까사미아 킹 침대 서랍장이랑 그릇정도요
외제가구도없고요
아끼는그릇은 따로포장해서 차에실을 예정이에요

1 한업체는 104만원 다른업체는 74만원견적나왔는데
가격이높은업체는 이름났고 그중 제일평좋은 지점이에요
한업체도 많이보이는 업체고요
값나가는물건없는데 싼업체도 상관없을까요?
정말가구들이많이상하나요?
비싼건없지맛 그래도 가구상하면 속상핳것같아서요

1.입주 청소 할 시간이없을것같은데 이럴때는 어쩌나요?
한 포장이사업체는 옵션으로 10만원더주면 아줌마2명미리보내서4시간청소하게해주신대요 대신 청소도구는일체준비해야하구요 근데 이 옵션빼도 다른업체보다 30만원이비싸요
IP : 175.209.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0 9:42 AM (175.209.xxx.193)

    스마트폰이라 끊겼어요

    입주청소옵션대신 싼포장업체계약하고
    한달동안 일주일2번 도우미 아주머니부르는것이나을까요?
    비싼업체만 저런옵션이있어서 총 40만원 차이나는데 이돈은 도우미아주머니 1주일2회 반나절 한달금액이거든요
    어짜피 직장나가서 아주머니 불러야는데
    오시는분이힘드시겠지요?

    도움부탁드려요
    2년차새댁이에요 흑

  • 2.
    '13.5.10 9:43 AM (175.209.xxx.193)

    아 그리고 전세라 도배장판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요

  • 3. 123
    '13.5.10 9:55 AM (203.226.xxx.121)

    저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저희랑 상황이 똑같아요.
    저도 전세라서 도배 , 장판 안하고. 이사청소만하고 들어갔구요.
    전에 살던사람 나가고 제가 들어간지라 도배할시간 이런거 없었고 이사청소도 겨우했어요

    1. 포장이사는
    사실 업체보다는 팀을 잘 만나야되요 .
    저는 비싼 업체 안하고 그냥 저렴한 업체했어요.
    근데 팀이 정말 손발잘맞고 일잘하는 팀을 운좋게 만났네요.
    반면 저희가 이사온집에 먼저 살던 분은 소위 브랜드 이사업체 이용하셨던데
    일도 느리고, 사람들도 어벙벙. 짐싸고 짐싣고 하는것도 엄청 느려서.. 보는 제가 다 답답하더라구요
    (미리가서 기다렸거든요)
    값싸다고 나쁘고, 비싸다고 좋은것도 꼭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쓴 업체가 값이 싸서.. 박스나 트럭이런게 좀 많이 낡긴했었어요.
    브랜드 업체껀 좋긴하더라구요.
    저는 짐도 엄청많고. 대리석식탁에 붙박이장도 있었는데.. 135만원에 했네요.
    일을 너무 잘해서 애아빠가 10만원 더 넣어주더라고요

    2. 이사청소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하세요
    근데 님이 청소도구를 준비해줘야한다니.. 말리고 싶네요;;;
    이사청소 업체 많은데.. 자기들이 청소도구 다 챙겨가지고와서.
    님이 뭐라지시안해도 자기들이 창틀닦고 화장실소독하고 베란다청소, 주방 때벗기고 다 알아서 해줘요
    안그래도 정신없을텐데 그분들 청소도구까지 어떻게 챙기나요. 게다가 청소 약품이며 소소하게
    필요한게 얼마나 많을텐데요.
    저는 평당 8000원에 했구요. 기본 2명이와서 해주는데,
    님처럼 청소시간이 충분치 않았던지라 추가 1명해서 8만원 추가해줬어요.

    11시부터 시작해서 2시가지 3시간 동안 구석구석 청소 잘도 해주고 가셨네요.
    저는 아파트단지 인테리어집에 문의해서 소개받았어요.

    그분들이 때는 완전 벗기느라 벗겼는데도
    이사할때 업체 사람들 신발신고 다니고 해서.
    바닥걸래질 3번정도 하니까 그나마 시커먼거 안뭍더라구요.
    힘드시면 일단 이사업체 부르시고 도우미 아줌마 2번정도 불러서 마무리 청소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이사청소는 돈이 좀 들더라도 반드시 전문업체 부르시라고 하고 싶어요.
    도우미 아줌마 여러명와도 체계적으로 못할 뿐더러 님이 청소도구 까지 챙겨야하니..
    너무 힘든 일입니다.

  • 4. ..
    '13.5.10 10:06 AM (182.222.xxx.185)

    가구가 상하는것보다 바닥이 찍히죠.가구 스크래치 별 표시안날거예요.전세집 안긁히게 조심하세요.지켜보고 계세요.플레이스테이션 떨어뜨린건지 고장내놓았더라구요.이사 끝날때쯤 점심값 안챙겨주면 뭐 트집잡아서 웃돈 요구하던데요.식사시간 피하세요.

  • 5.
    '13.5.10 2:59 PM (175.209.xxx.193)

    아 자세한답변 너무감사드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576 시어머니께서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17 ..... 2013/08/22 5,317
289575 미용실 ,약국, 철학관,병원 폐업이 생각보다 많군요. 3 어두운경제... 2013/08/22 2,250
289574 82쿡하고 다음의 달콤 씁쓸 카페와 차이점이 뭔가요? 14 .... 2013/08/22 2,954
289573 인도 성폭행 용의자 최씨 "나는 결백하다" 라.. 1 범죄 2013/08/22 1,550
289572 세입자가 월세를 깍아달라는데요. 26 전세 계약 2013/08/22 7,762
289571 개드립 甲 우꼬살자 2013/08/22 969
289570 나랑 놀아주는 아이 땜에 행복했단 글 읽고.. 1 좋을 때 2013/08/22 869
289569 조카가 이렇게 이쁠수가~~ 2 조카사랑 2013/08/22 1,431
289568 44살 주부 워드1급 도전하는데 교재추천요 4 공부하자 2013/08/22 1,135
289567 결혼안한 친구. 2 123 2013/08/22 1,890
289566 울딸 중학교는 시원하게 에어컨 튼다네요 4 모나미맘 2013/08/22 1,393
289565 우리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다. 2 ㅊㅊㅊ! 2013/08/22 1,013
289564 부모님이 '현미 농사'도 지으셔? 30 수국 2013/08/22 3,951
289563 (방사능) 학교급식 방사능검사 광역시,도 5곳,광역교육청 4곳만.. 2 녹색 2013/08/22 853
289562 성장호르몬촉진제 GHR이라는 약 어떨까요? 3 작딸맘 2013/08/22 3,619
289561 서울청 묵살한 키워드 2개만 분석해도 야당 후보 비방글 '우르르.. 1 세우실 2013/08/22 937
289560 송중기가 벌써 다음주에 입대한다네요~ 10 초록입술 2013/08/22 1,875
289559 남편에게 하루 있었던 일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시나요? 8 언제 2013/08/22 2,178
289558 화장품 싹 바꾸려고 하는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메이크 2013/08/22 649
289557 요즘 초4는 뭘 좋아하나요? 4 2013/08/22 1,010
289556 카톡에서 이모티콘 남발ᆢ 2 어떠신지 2013/08/22 1,643
289555 패혈증이란 병이 참 무서운 병 같아요. 19 .. 2013/08/22 7,214
289554 구글 메인 화면 오늘거 예쁘네요 2 이뻐 2013/08/22 1,003
289553 삼계탕 미리 끓여놔도 되나요? 2 덥다 2013/08/22 963
289552 바탕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가 안돼요..^^: 1 컴터.. 2013/08/22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