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5.10 9:23 AM
(218.39.xxx.196)
아이가 연주도 했다면서요 아무것도 안 한게 아니잖아요 저희 아이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해줬구요 그게 꼭 편지여야 아이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챙기는 건가요? 원글님 아이들에게 담부터는 꼭 편지로 써달라고 아이에게 말하세요
2. 주는대로 받는거에요..
'13.5.10 9:25 AM
(211.234.xxx.2)
자식일이든 아니든 기브앤테이크도 서로 마음있을때가능한거지 나혼자 지극정성이라고 다 받을수있는게 아닌거죠.자식에게 편지받을만큼 평소에 마음을 잘 나누셨는지..요즘 대부분이 그런감사의 말 생략한채 돈봉투만 오고가요..내가 자식에게 밥해주고 씻겨주고 입혀주고하는거 맘 쓰는거에 대해 보답받고싶은 마음도 이해못하는거 아니지만 그마음을 누르셔야 나중에 애들커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와야하는거 아니냐 전화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런 기대 안갖게 됩니다.지금부터라도 너무 자식위주로 살지 마시고 님 친구만들고 님인생에 더 신경쓰세요.자식도 인간대인간으로 여겨야지 내가 은혜베푸는 대상으로 여기고 보상기대하시면 사이만 더 멀어져요..
3. 쌩 ~~
'13.5.10 9:25 AM
(39.118.xxx.19)
아침에 암말두 안하구 내가 주는 밥만먹구 쌩하니 가는 아들놈보구
헐 ~~ 저눔을 내가 배아파 낳아서 여지껏 공들여 키운것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져 ...
저녁에 친정에 가있는 애기며늘이 어버이날 축하드리구 꽃두 못사다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구
전화 했길래 ..
얘야 365일이 어버이날이란다. 항상 기억해라 ~~~ 라구 쏘아??? 붙였져 ㅎㅎ ~~
4. ..
'13.5.10 9:25 AM
(218.39.xxx.196)
멀쩡한 다른 집 아이들 부모 고마움도 모르고 부모가 제대로 교육 안시킨다는 듯 한 원글님의 뒤.끝있는 후기 별로 반갑지 않아요
5. 저도
'13.5.10 9:27 AM
(61.82.xxx.151)
자식에게 부모에게 대한 도리는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고
뭘 사준다고 하면 조율해서 받고 하는데요 -대학생입니다
원글님 애들은 어린데도 그나이에 맞게 나름 준비를 했던데요 뭘^^;;
6. 쌩이라는분..
'13.5.10 9:27 AM
(211.234.xxx.2)
헐..365일이 어버이날이니항상 기억하라구요? 완전 미저리..내년엔 이쁜 며늘이 전화도 안하는수순으로 가겠네요@@
7. ..
'13.5.10 9:29 AM
(114.204.xxx.42)
자식한테는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싶어요.
그래야 자식도 마음 편하고,
자식 마음이 편한게, 저한테 가장 큰 선물일테니까요.
8. 생각
'13.5.10 9:30 AM
(121.136.xxx.249)
부모 보다 먼저 가지않는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효도하고 있는 아이한테 아이가 큰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편지한장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가며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9. ...
'13.5.10 9:31 AM
(119.192.xxx.57)
꼭 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받아 내야 하는군요.
덜 된 어른 덜 된 엄마 피곤하고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이 가게 마련이지요.
10. 123
'13.5.10 9:31 AM
(203.226.xxx.121)
아이에게 말하면 될거같아요.
엄마는. 다른건 다 필요없고.... 정성어린 편지한장 써주면 될거같다고요.
아이입장에선 여러가지 선물이랑. 이런거 준비해서 엄마가 좋아할거라 생각햇는데.
(사실 아이 입장에선 선물사는게 더 어려운일일수있잖아요. 중학생이 돈도 모으기 힘들었을텐데)
엄마는 그런선물보다. 편지를 좋아하는지는 생각못했을 수도 있죠..(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82에서 님께 욕한건 아니고..
그냥 보통 사람들은 그러한 일반적인 생각을 갖고있으니..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라고
한겁니다.
님의 아이들이 어버이날 준비한게
일반적인 입장에서. 신경을 많이 쓴거다.. 그러니 너무 속상해하지말라. 그런의미로요.
맞죠 모든 엄마들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 키우죠.
그렇지만.
내가 기대한 뭔가를 가지고오지 않았을 경우(님의 경우 정성어린 편지)
마음이 섭섭하긴 할테지만 며칠을 가슴에 두고 답답할 만큼 정녕 괴로운 일은 아니라는겁니다.
일단 님의 정서상.. 정성어린 편지한통이 중요한거면
아이들에게 꼭 말씀하세요.
엄마는 선물같은거보다.. 어버이날엔 편지를 받고싶다고요.
엄마도 자식맘 잘 모르는데 자식이 엄마맘알기 힘들죠..
저도 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웠네요.
힘내시고요..
친정엄마한테 장문의 편지한통 써드리고 싶네요.
저희엄마도 어버이날 제 선물을 보며 많이 서운하셨을라나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꽃한송이에도 참 좋아하셨었는데 말이죠..
11. 엉뚱한 생각이지만
'13.5.10 9:36 AM
(39.7.xxx.11)
전 딸들이라서 저렇게 기대하는게 많구나 생각했어요.아들이라 그런지 별 기대가 없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셨는데 평소에 아들딸차별 상당히 하면서 기념일만큼은 딸들에게만~~~~~
12. ..
'13.5.10 9:40 AM
(59.7.xxx.88)
아이가 편지가 아닌 꽃을 줬어도 선물을 줬어도 감사의 인사를 했어도 그건 다 마음을 전한거라고 생각해요
나중에라도 그래도 난 편지를 받는게 제일 좋더라 하시면 될일이죠
자기가 사달라고한 선물 아니라고 선물 풀어보지도않고 떼쓰는 아이랑 뭐가 다른가요
13. 제생각엔
'13.5.10 9:41 AM
(121.136.xxx.249)
이미 어버이날이 원글님자녀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꺼 같아요
내년 어버이날은 어떻게 하지? 하면서요
정말 편지 한장만 받아도 좋으신건가요?
애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편지한장만 준비 하라고요
14. ..
'13.5.10 9:46 AM
(106.242.xxx.235)
저 있어요 저요
원글님과 같은 생각 갖고 있는 저 있어요 ㅎㅎㅎ
모든분들이
자식키우면서 뭘 바라느냐 이러시던데..
전 이문제는 그런문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도 할만큼 했는데 그러지마라 하시지만
이왕 해주는거
내가 원하는걸로 받고싶은게 뭐 잘못인가요???
아니 원글님이 집안가구를 옮겨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현금을 용돈으로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편지한장 달라는건데 말이지요
ㅎㅎㅎ
전 어차피 선물이라는게 주고 받는거니까 줘서 기쁘고 받아서 기뻐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이제 점점 커가는 아이들이라면 배려의 기술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원글님 마음 그렇게 읽었는데
많은 분들이 주려는 그 마음만으로 고마워해라 하셔서
약간 놀랐어요
저 원글님마음 이해합니다~~
15. 글쎄요
'13.5.10 9:49 AM
(141.223.xxx.32)
내가 어느 정도는 받아야 한다보다는 저는 어떤 행위를 할 때 그 바탕이 되는 마음 혹은 동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호의를 가지고 행했으나 그 호의가 그대로 전달되지 못할 때 비극이라고 하지요,
결국은 마음인건데 내 마음이 다르고 아이 마음이 다른 건 당연 지사인데 아이가 아무리 자기 마음을 다해도원글님 마음에 맞추지 못하면 그냥 비극으로 끝나겠군요.
아이들이 여전히 안스럽습니다...
16. 아놔
'13.5.10 9:50 AM
(210.216.xxx.244)
오카리나 연주해준 둘째가 편지 안썼다고 선물은 홈플가서 사주려고 했다고 화내신 거잖아요. 잘 받고 마음나누고 근데 엄만 편지가 젤 좋더라 좋게 말해도 충분한 것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받을 만큼 받으신 건데 쌩한 아이한테 섭섭해하는 다른 부모한테 묻어갸지 맙시다.
17. 그렇지만
'13.5.10 9:50 AM
(124.49.xxx.162)
아이들이 배려의 방식을 안한 건 아니잖아요
내방식대로 배려하기만을 바라는 것도 좀 속 좁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크는 아이들이잖아요
공부도 자꾸 공부하라고 강요하면 공부의 감성이 죽듯이
효도 강요하면 의무는 있을지언정 그 감성이 죽어요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방식이 있다면 그 방식을 좋아하는 것을 알려줘야지
내방식대만을 고집하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이에게 가르칠 때도 요령있게 가르쳐야죠
18. ..
'13.5.10 9:50 AM
(114.204.xxx.42)
저희 친정엄마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세요.정말이요.
엄마의 마음을 알아요.
엄마 어버이날이니까 용돈좀 보내줄께...말씀드리면 됐다고 그러세요.
너희들 마음 편하게 사는게 효도라고 늘 말씀하세요.
제 형편이 여유롭지 못하다는걸 아셔서 그러신다는거 알아요.
제 형편이 여유로워지면 작은성의도 편하게 받으시겠지요.
전 형편이 여유롭지 못하지만 무슨날들... 친정에는 부담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없어요.
마음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다음에 만나면 무슨날마다 조금씩 모아두었던 작은 성의를 드릴거랍니다.
부담 안주시는 저희 엄마가 너무 편하고,좋아요.
19. 원글
'13.5.10 9:52 AM
(121.253.xxx.126)
..님 13.5.10 9:23 AM (218.39.xxx.196)님
멀쩡한 다른 집 아이들 부모 고마움도 모르고 부모가 제대로 교육 안시킨다는 듯 말한거 아니예요
오해하지마세요
123님 글 감사해요
글에서 자상하고 따스함이 느껴지시네요
편지 써달라고 말해뒀습니다.
제가 몰랐는데...물질적인 선물은 생각해보니 그렇게 좋아 하지 않는것 같네요
좀더님
제가 생각못한부분 이네요 그부분에서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제생각엔님
그럴까요? 전 편지한장이 좋다고 말했어요
학생이 돈이 많은것고 아니고 전 애들이 사주는거 맘 안편하거든요
부담가질까봐 걱정되네요
20. 그렇지만 124.49님
'13.5.10 9:54 AM
(27.118.xxx.118)
강요하면 감성이 죽는다는 말...오늘 최고로 감동적인 말이예요.
또하나의 인생을 배우는듯.
21. 어제
'13.5.10 9:55 AM
(175.223.xxx.202)
글하고 달라졌네요
어젠 미리선물 준비안하고 사러가자고
해서 화나셨다면서요
편지한통때문이었다면 어제 댓글쓰신분들이
수많은 이야기 없었을듯 하네요
22. 저랑
'13.5.10 9:57 AM
(122.40.xxx.41)
원글님 비슷하네요^^
저도 늘 생일이건 어버이날이건 선물필요없고
편지한장 줘라 하거든요.
근데.. 그게 참 힘든지 말 안하면 안해요.
가만생각하니 말주변도 없고 애한테는 제일 어려운 선물일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하지만 자꾸 말해서 엄마가 원하는게 뭔지를 알게 해 줘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러다 언젠가 때가되면 하겠지요.
저는 편지대신 안마쿠폰 5회짜리 받았습니다.
유용한 선물이긴 하지요^^
23. 음......
'13.5.10 9:57 AM
(59.187.xxx.13)
애를 낳았다고 저절로 부모가 된다고 생각 안해요.
애와 함께 크는게 부모라고...
결혼기념일에 유독 집착하는 분을 알아요.
작년엔 뭘 받았는데 올 핸 고작 이거더라...
외계인 같거든요 제겐...헌데 그 분은 오히려 저를 이상히 여깁니다.
눈에 보이는, 눈으로 손으로 코로 확인하고 짚어보고 만져야만, 마음이 물질로 드러나야만 가치를 인정하는, 값을 쳐주는 부류가 있다는 것으로 처리하고 말았습니다만..
왜 저는 고대 베니스의 상인들이 연상 되는것일까요.
오카리나를 부는 아이의 입술과 음계를 짚는 손가락으로는 안 되겠습니까? 그것을 실천하기까지 그 아이는 이미 많은 편지를 쓴것이라고 믿는 제가 허술한건가요?
확실히 어른은 어렵고 부모는 복잡합니다.
24. 원글
'13.5.10 9:59 AM
(121.253.xxx.126)
..님'13.5.10 9:46 AM (106.242.xxx.235)
제맘 이해해 주셔거 감사해요..
딱 그맘인데
제가 글솜씨가 좀 떨어지나봅니다.ㅜ.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원하는걸 말로 하지 못한게 원인인것 같네요
25. 편지 한통이어도
'13.5.10 10: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 글은 다른분이었어요.
이분은 애들이 나름 작은 성의를 보였는데 실망했다는 분이잖아요.
편지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오늘 얘기는 어제 글과 방향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이들에게 사과하셨다니 된거지요 뭐.
26. ..
'13.5.10 10:07 AM
(218.39.xxx.196)
어제 글을 지우셨다니 못 읽으신 분들은 지금 댓글 단사람들이 좀 이상해보일 수도 있겠어요 어제 글하고 오늘 글 완전히 방향이 다르고 원하는 댓글을 기어이 받으셨네요
27. 원글
'13.5.10 10:08 AM
(121.253.xxx.126)
작년 이벤트라는게..
현관신발정리와 현관에 붙인 편지였어요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지만
저를 생각해주는 맘이느껴져서 엄청 울었었습니다.
그러게 거한 이벤트는 아니였어요
28. ㅠㅠ
'13.5.10 10:11 AM
(180.70.xxx.72)
고딩 1 중딩1 딸둘이 꽃한송이 편지한장 문자하나없어서
엄청 서운했어요 애들아빠도 ㅎㅎ 오늘아침까지 애들한테
장난삼아 뒤끝 작렬하고 ㅠㅠ
어쩜 다른아이들 조화로 된 카네이션이라도 한송이씩 들고가는데 ㅠㅠ
큰애는 시험기간이라 정신없었다하고 작은 애는 돈이 없었다
변명만 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마음이 없었다는거예요
문자라도 한통받았으면 서운하진 않았을꺼예요
29. //
'13.5.10 10:35 AM
(210.204.xxx.18)
현관 신발정리와 편지에 엄청 울었다고 하는 거 보니
원글님은 굉장히 감정이 풍부하신가 봐요.
제 아이들이 그랬으면 기특해서 엉덩이 두드려주고 말았을 것 같은데. ㅎㅎ
원글님이 원하는 게 정성어린 편지였다면
아이가 주고 싶었던 건 오카리나 연주였죠.
편지는 진심이 담긴 선물이고 오카리나 연주는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아이 마음을 있는대로 인정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왜 꼭 님 스타일대로 선물을 받아야 마음이 풀리고 만족하시는지요????
전 아이가 둘인데 작은 아이는 어버이날, 내 생일때마다 편지와 선물을 해줍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좋아하는 500원짜리 과자 꼭 챙겨요.
너무 이쁘죠. 며칠 전부터 준비하고 날짜 꼽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요.
학교에서 단체로 쓰는 편지조차 쓸 말이 없다고 두세줄 쓰고 맙니다.
자기는 그런 거 너무 민망하고 오글거리고 싫대요.
선물따윈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전 그거때문에 속상하다거나 서운해 본 적 없어요.
선물을 준비하는 작은 아이만 저를 사랑하고
편지나 선물은 오글거려서 싫다는 큰 아이는 절 사랑하지 않을까요?
아뇨.
그건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른 거예요.
작은 아이가 다정다감하고 세심한 성격이라면 큰 아이는 대범하고 쿨한 성격인 거죠.
왜 아이마다 다른 성격을 인정 못하고 엄마 코드에 꼭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아직 품안의 자식이지만
더 자라서도 계속 그런 걸 바라시면 부모자식 사이 더 멀어집니다.
이 게시판에도 그런 사연 가득하잖아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세요.
자식 키우는 건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라 부모의 의무입니다.
아이들이 낳아 달란 거 아니잖아요.
30. ..
'13.5.10 11:29 AM
(124.50.xxx.33)
원글님 댓글까지 보니 살짝 놀랍긴 하네요
작년에 감동눈물까지 흘리신것도..올해 오카리나에 성의없다 느끼신것도...
보통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감정선인데 아이들이 너무 눈치많이 보겠어요
보통 선물할때 작년과 다른걸 하지 않나요
손편지에 대한 집착이랄까 그런게 있으신건지..
아니면 손편지도 손편지지만 신발정리에 특히 울컥한거라면 집안일이 몸이 안좋아 힘겨우신건지...
주2,3회 청소도우미 도움이라도 받아보심 어떨까요;
허리디스크가 오면 우울증이 따라온다는데..목디시크시라 우울증이 오신건지 본인을 잘한번 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31. ᆞᆞ
'13.5.10 12:35 PM
(203.226.xxx.112)
어제에 이어 오늘 원글님의 글을 읽어보고 저 역시 놀랍네요. 편지를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무슨 편지써서 보내는거 왕부담이던데...편지는 고맙고 감동적이고 오카리나 연주는 감동적이지 않았나봐요. 댁의 따님들 참 피곤하겠다는ㅠ.ㅠ 우울증 치료 꼭 받으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타입이시네요. 너무너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시네요 원글님
32. soulland
'13.5.10 1:41 PM
(211.209.xxx.184)
어버이날은 정말정말 존재유무를 재고해봐야할날인거같아요!
초6에게 부모가 지우는 의무감이 이렇게나 깊어서야....
자녀분들 여전히 안되고 안타깝고 하네요 아휴(긴 한숨)
33. ....
'13.5.10 3:57 PM
(222.237.xxx.50)
아 진짜 한숨만 ...애들이 참 힘들겠...
자식 키우는 건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라 부모의 의무입니다2222
손편지 타령도..주위에 감성적인 척 하면서 손편지 써대는 인간 하나 있는데 실상은 젤로 무식하고 속 시커먼 못 된 인간인지라..왠지 소름만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