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고 가느다란 마늘쫑 배달

마늘쫑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3-05-10 06:40:09

이곳이 아닌 타 카페에서 마늘쫑을 구입했습니다.

배달된것은 길이도 짧고 소독저 굵기의 가느다란 마늘쫑이었습니다

※ 보내주신 마늘쫑 어제 받았습니다. 그런데 길이도 짧고 가늘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통통한 마늘쫑을 기대하고있었거든요.

답장쪽지가 왔는데요

※통통한 마늘쫑은 굵고 질깁니다.. 2-3번째 수확하는 것이 굵습니다.. 첫번째는 부드럽습니다...요리 해 드셔 보세요.^^ 장아찌도 부드러운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사실 굵고 시둥한판매하는것은 질기다고 농가에서는 폐기처분 합니다.. 마늘쫑 뽑는것도 너무 힘들어 수시로 가위로 잘라버리기도 하구요.. 요리해 드셔 보세요.. 앞으로 굵은마늘쫑 구입하실려면 저한데 구입하지 마세요..참고하시라고 드리는말씀 입니다. 상품설명 전달이 잘 못 된것같아 죄송합니다..

이 판매자 글이 사실이라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통통한 마늘쫑은 농가에서 폐기되는 제품을 판매하는걸까요?

IP : 61.77.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6:54 A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폐기처분 이런건 모르지만 중국산 마늘쫑과 국산 마늘쫑의 길이와 굵기 차이는 확실히납니다.
    특히 길이차이는 심하지요.
    쇠젓가락도 아니고 소독저 굵기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 2. 시골
    '13.5.10 7:02 AM (112.148.xxx.5)

    친정에서 보내온 거 보면 그리 굵지 않아요..
    짧기도 하구요..

    씹어보시면 부드러운지 아실텐데요..

  • 3. 홈더하기에
    '13.5.10 7:19 AM (61.77.xxx.236)

    어제 홈더하기에 가보니 국내산 마늘쫑이라고
    쭉쭉 빵빵한 마늘쫑이 매대에 누워있던데요.

  • 4. 보나마나
    '13.5.10 7:31 AM (39.115.xxx.167)

    요즘 햇마늘쫑 가늘던데
    아삭아삭 연하고 맛있을때죠. 장아찌 담가놨어요

  • 5. ....
    '13.5.10 7:32 AM (203.226.xxx.116)

    마늘쫑은 일년에 한번만 수확하는거 아닌가요?
    밭마늘 쫑은 가늘긴 해요.

  • 6. ..
    '13.5.10 7:37 AM (114.204.xxx.42)

    가늘수록 부드럽쟎아요.굵으면 질기고,맛없어요.

  • 7. 그게
    '13.5.10 7:46 AM (121.168.xxx.83)

    첫번째 두번째 수확한다는 말은 농작물이 일률적으로
    쭉 자라지 않잖아요. 마늘마다 크기가 들쭉날쭉하니 먼저
    자라나온 마늘쫑을 수확하고 좀 있다 또 크면 다음 차례
    수확한다는 뜻일듯 하네요.
    다음엔 사지말라느니 하는 대응은 좀 미흡했다 보여져요
    근데 저는 가지런한 크기보단 그런 마늘쫑이 더 믿음직
    해요. 집에서 뽑아서 주시는건 연할때 뽑아 주시기에
    굵지 않아서요..

  • 8. ...
    '13.5.10 8:20 AM (118.216.xxx.135)

    요샌 굵고 짱짱한 놈이 더 의심스럽던데...

    그리고 전 지난주 임아트에서 굵고 짱짱한 중국산 대신 가늘고 짧은 국산 사다 볶아먹었는데 맛있더군요.

  • 9. 봄비
    '13.5.10 8:29 AM (218.159.xxx.136)

    저도 며칠전에 마늘쫑을 받았는데요.. 산지에서 직접 해오신거라고 했어요.
    가늘고 연하고 길이도 들쭉 날쭉.. 요리해 보니 연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 10. 마늘쫑좋아해
    '13.5.10 8:50 AM (116.39.xxx.226)

    전 가느다란것만 골라서 사는데요. 굵은건 질기지않나요.

  • 11. ..
    '13.5.10 10:27 AM (221.145.xxx.89)

    전 해마다 친정 엄마가 보내주시는데
    가늘고 짧은거만 보내주세요
    야들야들하고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시중에 파는건 재배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질기고 안 씹혀서 씹다 뱉을때도 많아요

    아마 배송받으신거 좋은거 같네요

  • 12. .,,
    '13.5.10 12:11 PM (61.253.xxx.29)

    짧고 가는것이 연하고 맛있어서
    좋은겁니다.
    저도 어제 엄마가 주셧는데
    아까워서 어찌해먹나 고민입니다
    시중에서는 그런것 구하기 어려워요...
    맛있게 드세요...

  • 13. 마늘쫑
    '13.5.10 6:59 PM (175.195.xxx.84)

    가는것이 맛있는거라는거 처음 알았어요.
    감사히 맛있게 먹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39 돼지불고기감... 6 문득 2013/05/10 1,136
250038 열무물김치 국물이 끈적해요 2 어떡하나ㅠ 2013/05/10 4,179
250037 피부 간지러워서 약 드시는분들 증상이 저랑 같나 좀 봐주세요 12 이유없이 2013/05/10 2,890
250036 오자룡작가가 미친작가네요 15 정말 2013/05/10 4,581
250035 스승의날 감사표시 1 스승의날 2013/05/10 921
250034 요즘 중국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젤마나 2013/05/10 452
250033 결혼축의금 3 수수깡 2013/05/10 1,029
250032 된장찌게에 쑥갓 넣어도 될까요 4 감자 2013/05/10 1,574
250031 정부에서 집 가치를 평가해서 재산세 매기는거요 2 이릉 2013/05/10 575
250030 요리 고수님 계신가요? 닭강정을 바삭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3 cook 2013/05/10 1,388
250029 시어머님께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었습니다. 1 죄송 2013/05/10 1,527
250028 윤창중사건때문에 하루종일 너무 웃었네요..ㅎㅎㅎ 8 ddd 2013/05/10 4,555
250027 개고기가 원래 전통한식인가요? 6 요리 2013/05/10 1,015
250026 주진우기자는 '박지만'이 고소한겁니다. 10 이유 2013/05/10 2,309
250025 제가 정말 최강동안이에요 1 반지 2013/05/10 1,267
250024 급질>아이가 발목을 삐었어요. 5 정형외과에 .. 2013/05/10 1,050
250023 티아라 노래 괴작이네요. 6 .. 2013/05/10 2,978
250022 사이판 여행 도와주세요 4 여행 2013/05/10 1,074
250021 급질]컴퓨터 잘하시는분!, 엑셀시트에서 메모삽입을 했는데 저장하.. 1 래하 2013/05/10 705
250020 원룸이 뭔지... 7 행복이 2013/05/10 1,735
250019 자동차 수동 창문 5 스노피 2013/05/10 1,371
250018 청계산 4살 아이랑 등반하는거 무리일까요? 8 청계산 2013/05/10 1,372
250017 올케언니랑 오빠가 너무 서운해요. 37 2013/05/10 10,931
250016 제주도 가요~ 몇가지 여쭐게요 7 다음주 2013/05/10 1,322
250015 문헌정보학과 괜찮을까요? 4 사서 2013/05/10 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