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 보니 두번 씩이나 진상 고객 되었네요

비비안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5-09 22:49:48

2월초 4학년이 되어 화장하고다니기도 귀찮고 힘들어 소셜커머스사이트에서

손눈썹을 구매 했죠

속눈썹 붙이면 아이라인 안그려도 된다는 동생들 말에 이거 붙이고 비비만 바르고 다녀야지 구매하고 예약했는데

해외나갔다 온지 얼마안되 시차적응 못하고 늦었죠

가는길에 사장님이 전화와서 다음에 오라고

죄송하다 이야기 하고 .. 택시안에서 정말 어쩔 줄 몰라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3개월동안 예약 안하고 깜빡하고 복수전공, 설계수업, 졸업논문을 하며 정신없이 학기를 보내다...

곧있을 졸업 촬영에 속눈썹 붙여야 겠다는 생각에

깜빡하고 있던 2일 남은 속눈썹을 어제 예약했네요

그리고 이번주도 내내 3일 밤 새고  오늘도 아침부터 연강 듣고 졸업논문 팀플 하고 ..

예약한 연장술 깜빡했네요..

사장님 전화와서  사장님 목소리에 너무 놀래서 바로 :

"죄송해서 어쩌죠" 했더니

"어쩌긴 뭘 어째요" 이미 사용완료 되셨어요

"제가 너무 바빠서 깜빡했다"고 하니

"예" 하고 퉁명 스럽게 전화 끊는 사장님 목소리에..

끊고 핸드폰을 확인하니

이미  전화전에 처리하셔서 날아온 "사용완료" 문자보고 진짜 ..내가 진상고객이구나.. 싶네요

 샵은 아니지만...  예약제인데  예약해놓고 2번이나 내실수로 안가다니 ..자책스럽네요

사장님 화가나셔서 퉁명스러웠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고,..

내시간이 소중한 만큼 딴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는걸 알기에 맘이 안좋네요

 내일도 있는  설계수업과제가 손에 안잡혀.. 처음로 82에 글써봅니다...

죄송한 마음과 너무 얼마나 기분 상했으면 저렇게 응대 할까 싶고

글로만 봤던 진상고객이 나였구나 싶네요..

이번학기 정말 힘드네요 빨리..후딱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멘붕온 건축학도 였습니다.

IP : 27.35.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9 10:55 PM (203.152.xxx.172)

    바쁘면 그럴수도 있죠.. 어차피 사용완료된건데 뭐 퉁명스럽게 할것까진 없어보이는데요..
    여기서 또 다음에 예약하겠다 그냥 사용 안한걸로 해달라 그럼 진짜 진상고객이겠지만
    예약을 했다면 결제까지 하시고 사용은 못하신것 아닌가요? 손해를 봤으니 진상은 아닌듯

  • 2. 아죄송
    '13.5.9 10:59 PM (27.117.xxx.127)

    4학년 이시라길래 마흔 되셨다는줄 알았어요
    아 아줌마 인증 ㅜㅜ
    20대시라면 뭘해도 이쁘고 안해도 이쁘실꺼에요
    그정도는 진상까진 아니고 그냥 좀짜증남 정도라 생각해요

  • 3. ..
    '13.5.9 11:00 PM (1.225.xxx.2)

    남은 학기 잘 마무리 하세요. ^^*

  • 4. 비비안
    '13.5.9 11:00 PM (27.35.xxx.178)

    ㅁㅁ님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화나셨으면 전화전에 이미 사용처리 했을까 싶어 맘이 안좋았어요..^^

    이미 결제된 거 제가 실수로 못간거니 뭐 어쩔 수 없는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랬다는게 참 맘에 걸려서 댓글 감사합니다

  • 5. 원래 예약하고 못가더라도
    '13.5.10 1:16 AM (182.213.xxx.53)

    사용처리되는경우도 있어요. 바람맞아 화나서 그런게 아니구요
    소셜쿠폰 보면 그런것 공지되어있는 경우도 많아요
    원글님이 바빠서 그러신거지만 엄연히 업장도 그 시간 비워서 다른 손님 포기하는거니까 그러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일정을 미리 핸드폰 알람으로 맞춰놓으세요 약속시간 두시간전, 한시간전 그런식으로요
    친한친구도 건축해서 마나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는지아니 안쓰럽네요
    걔도 비서 생기기전까진 대인관계 약속시간 아주 엉망이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885 팬티라인에 계속 종기?염증같은게 생기는데 왜그럴까요? 6 .. 2013/05/10 18,424
252884 호텔에 씨시티비 있나요? 3 오늘사건 2013/05/10 1,055
252883 나두 십년전엔 동안 4 ... 2013/05/10 1,059
252882 40넘으니 거의 인생의 반전이란 건 없나봐요 36 고민녀 2013/05/10 15,375
252881 보다 보다 이제는 별꼴을 다 보겠네. 5 ... 2013/05/10 2,041
252880 돼지불고기감... 6 문득 2013/05/10 1,382
252879 열무물김치 국물이 끈적해요 2 어떡하나ㅠ 2013/05/10 5,349
252878 피부 간지러워서 약 드시는분들 증상이 저랑 같나 좀 봐주세요 12 이유없이 2013/05/10 3,159
252877 오자룡작가가 미친작가네요 15 정말 2013/05/10 4,894
252876 스승의날 감사표시 1 스승의날 2013/05/10 1,165
252875 요즘 중국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젤마나 2013/05/10 703
252874 결혼축의금 3 수수깡 2013/05/10 1,291
252873 된장찌게에 쑥갓 넣어도 될까요 4 감자 2013/05/10 1,914
252872 정부에서 집 가치를 평가해서 재산세 매기는거요 2 이릉 2013/05/10 820
252871 요리 고수님 계신가요? 닭강정을 바삭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3 cook 2013/05/10 1,668
252870 시어머님께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었습니다. 1 죄송 2013/05/10 1,798
252869 윤창중사건때문에 하루종일 너무 웃었네요..ㅎㅎㅎ 8 ddd 2013/05/10 4,803
252868 개고기가 원래 전통한식인가요? 6 요리 2013/05/10 1,316
252867 주진우기자는 '박지만'이 고소한겁니다. 10 이유 2013/05/10 2,576
252866 제가 정말 최강동안이에요 1 반지 2013/05/10 1,512
252865 급질>아이가 발목을 삐었어요. 5 정형외과에 .. 2013/05/10 1,292
252864 티아라 노래 괴작이네요. 6 .. 2013/05/10 3,223
252863 사이판 여행 도와주세요 4 여행 2013/05/10 1,338
252862 급질]컴퓨터 잘하시는분!, 엑셀시트에서 메모삽입을 했는데 저장하.. 1 래하 2013/05/10 1,012
252861 원룸이 뭔지... 7 행복이 2013/05/10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