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3-05-09 22:34:13


영어회화를 하면 항상 얼음이되서 기본적인 말도 못해요
남들이보면 정말 초짜인줄알고
내머리속은 하얘지고

근데 집에 돌아오면 대답할말이 생각나여
문장도 문법에 맞게 다만들고 아무도움 없이 저혼자서요

이런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하시는분 노하우좀 주세요
IP : 117.11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10:43 PM (61.80.xxx.51)

    저도 유창하진 않지만...ㅜ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려고 애쓰지만 마세요.
    우리가 한국말 할 때 사실 어법에 안 맞는 말 많이 쓰잖아요.
    단순히 회화가 목적이면 의사소통만 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바디 랭귀지 포함해서요.

  • 2. 저도
    '13.5.9 10:56 P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영어 잘 못하지만 의사 소통에는 아무 문제 없어요. 비결요?ㅋㅋㅋbroken English라 해도 일단 입밖으로 내뱉는겁니다. 외국인들 보세요. 한국말 지지리 못해도 말하고자하는 의미가 다 이해되잖아요.
    한국사람들 영어를 말을 하기 위해 배운게 아니라 시험에 대비한 문법만 달달 외우다 보니 대화할 때도 먼저 문법부터 따져요. 무슨 수학처럼 공식화해서 적용하려하니 말하기가 더 어려워요.
    어법에 맞든 말든, 시제가 맞든 틀리든 일단 입밖으로 내뱉으세요. 듣는 사람이 다 걸러서 들어요. 또 그래야 늡니다.

  • 3. 기본적으로
    '13.5.9 10:57 PM (2.216.xxx.172)

    영어를 상용하는 환경을 강제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기본적인 영어 회화도 구사할 수 없는 상태에서 나아지기 어려워요..
    무조건 소리 내어 읽고, 듣고, 또 말해보기.. 그것 말곤 없네요.
    미국에 십년 살다와도 한인들 사이에만 살면
    영어 쓸 필요도 없고 쓸 일도 없으니
    영어 못하는 분도 있고
    한국에 평생 살았어도
    꾸준히 노력해서 잘하는 분도 있으니, 본인의 마음먹기 달렸어요..

  • 4. 얼어서 그렇지요.ㅠ.ㅠ.
    '13.5.9 10:57 PM (222.107.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성인되서 영어회화 시작한 지 7년만에
    i'm fine 말고 다른 말로 대답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쯤에는 외국인 울렁증(정확하게는 원글님처럼 하얘지는ㅠ.ㅠ.)도 많이 줄었어요.

    해답을 원하시면 외국인과 많이 접해보는 것밖에 없어요.
    마치 시험장에서 얼어서 답을 못쓰고 나오는 것 같은거니까요.

  • 5. 말 못하는것도
    '13.5.9 11:17 PM (76.99.xxx.241)

    실력이예요 ㅎㅎㅎㅎ
    제가 하는 방법 진짜 효과 있어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이게 아주 중요) 직접 입으로 문장을 말해보세요.
    손으로 문장 쓰는거, 머리로 문장 생각하는거 하지 말고 직접 입으로 소리내서 매일매일 해보세요.
    영화 대본같을걸 보면서 여주인공이 되서 영화 틀어놓고 남주가 한마디 하면 여주 대사를 하던가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진짜 효과 있어요.

  • 6.
    '13.5.10 12:39 AM (117.111.xxx.68)

    네 어떻게 처음 배울때보다도 말을 더못해져요 그것도 신기해요 공부한시간은 훨씬더 많은데

  • 7. 실전 부족
    '13.5.10 7:51 AM (116.123.xxx.31)

    입니다,
    영어를 말하는 상황이 별로 없어서 막상 말할 기회가 오면
    떨려서 그렇지요 ,
    실전 연습을 많이 하시면 , 여유가 생길 거예요 ,

  • 8. 십분씩
    '13.5.10 4:06 PM (211.109.xxx.177)

    아침마다 전화영어 10분씩하고 있어요. 첨엔 아는 단어만 뱉다가 점점 문장으로 답하고 요즘은 더듬거리긴 해도 꽤 길게 얘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23 아니,,남자가 너무 매너있고,멋있는거예요..근데,알고봤더니ㅠㅠ 30 ,, 2013/08/01 12,927
281922 댓글달린 게시물은 삭제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6 제발 82 2013/08/01 875
281921 임신했는데 괜찮은 반찬배달업체 아세요? 6 예비엄마 2013/08/01 3,605
281920 지금 모래시계 80년도 광.. 2013/08/01 850
281919 오래 된 김치 3 션샤인 2013/08/01 1,199
281918 입생로랑 "뮤즈 2"가방이요 어쩌나요? 2013/08/01 1,322
281917 댁의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4 요즘 2013/08/01 2,581
281916 fx 신곡 중독성 있네요 5 첫사랑니 2013/08/01 1,141
281915 영어 해석 어찌 해야하는지요.. 6 .. 2013/08/01 1,003
281914 백수 아빠 어떻게 해야하죠 19 깝깝 2013/08/01 9,256
281913 중1 아들 데리고 응급실에 왔어요 10 그루 2013/08/01 3,194
281912 선글라스는 비싼게 갑인가요? 6 2013/08/01 3,907
281911 언수외탐 1,4,1,4 인 이과 딸 진로 고민 5 고3고민 2013/08/01 1,894
281910 40년만에 처음구입한...다미에 vs 모노그램....둘중 어느제.. 4 스피디 반둘.. 2013/08/01 3,458
281909 블로그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그냥궁금 2013/08/01 1,242
281908 키우는 동물이 늙어서 자꾸 아프니까 울적해요... 9 울적.. 2013/08/01 2,076
281907 넘 넘 더워요 3 여기는 부산.. 2013/08/01 1,876
281906 아파트 담보대출해서 창업하는거 무모한가요? 7 판초 2013/08/01 1,869
281905 독일국영방송에서 방영된 후쿠시마의 거짓말 Die Fukushim.. 3 우리는 2013/08/01 1,458
281904 자동차 인사사고 난후 보험료할증 5 ㅇㅇㅇ 2013/08/01 8,610
281903 독일캔맥주 맛있네요 6 아.. 2013/08/01 2,294
281902 고기먹을때 쌈무 만드는 레시피 알수있을까요? 7 쌈무레시피 2013/08/01 2,049
281901 무료배송이 안 되는 이유 7 아이허브 2013/08/01 1,899
281900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추천해주신 맘들 감사~^^ 4 인자맘 2013/08/01 3,147
281899 솜방석 세탁? 솜방석 2013/08/01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