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3-05-09 21:44:56
시댁에 많치는 않치만 조금조금 땅하고 집이 잇습니다 시아버지가 이번에 돌아가셔서 시골땅들을 명의변경해야하는데 문제는 시골아버님이 병원에 오래 계시는 바람에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병원비로 충당을 햇습니다
돌아가신지 6 개월이 다 되가서 명의를 변경해야 하는데 은행의 대출도 정리를 해야 하는가봐요 대출이 한 삼천정도 됩니다

헌데 오늘 남편에게 전화가 왓는데 각집당 육백만원씩 내서 대출을 갚고 시골 재산은 공동명의를 하자고 한데요

어떤땅은 비싸고 그렇치않을 땅도 잇고 해서 나누는게 싶지 않은가봐요 팔생각도 없는듯 하구요


문제는 저희집이 대학생둘에다가 한푼이라도 아쉬운 판국이라
손뜻 대답을 못햇어요
오남매중에 세집이 대답을 안햇다고 하네요

각자 나눈다면야 팔생각하고 대출이라도 받아서 내겟지만 공동명의로 한다면 언제 팔지도 모르고 육백이면 한아이 한학기 등록금이 되는데 묶어놓을돈도 없구...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IP : 223.62.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10:06 PM (223.62.xxx.48)

    이야기는 더 해봐야 알것 같지만 제가 알고싶은건 땅을 안팔고 형제끼리 공동명의를 할경우 나중에 처분할때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또 지금 나눈다면 어떤방식으로 나눠야 하는지 경험하신분 잇음 알려주세요

  • 2. 사실
    '13.5.9 10:11 PM (125.179.xxx.20)

    방법이 없어요. 땅이 금방 팔리는 물건도 아니구요. 땅이 여러군데이고 가격도 제각각이면 유산 정리하는데 몇년씩 걸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근데 상속세는 일년 내에 내야하고요. 제일 편한 방법이 공동명의 하고 팔린후에 나누는 건데 어네 팔릴지도 모르고 그냥 묻어 두는거죠.

  • 3. 존심
    '13.5.9 10:44 PM (175.210.xxx.133)

    현재 부동산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관망하자는 의견이겠지요.
    활황이라면 쉽게 처분해서 나눌 수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83 칸영화제에 가짜 싸이 등장..!! 빵 터짐 7 가짜 싸이 2013/05/24 1,798
255882 남편이 출장 다녀오면서 루이비통에서 목걸이를 사왔어요..ㅠㅠ 환.. 26 mmatto.. 2013/05/24 14,372
255881 IPL 받아보신분 5 커피가 조아.. 2013/05/24 2,393
255880 피부과 레이저.... 세트로 받는거 괜찮을까요? 1 두오모 2013/05/24 1,049
255879 내 신랑이 맞는 이유 1 여성시대 2013/05/24 777
255878 왜 동물성식품을 나쁘다 하는지 4 베지 2013/05/24 694
255877 피부관리?에 관한 몇가지 의문 11 노화 2013/05/24 2,603
255876 오늘 어떻게 되었나요? 1 삼생이 2013/05/24 490
255875 여자들은 관심있어도 먼저 연락 안할 수 있나요? 6 @.@ 2013/05/24 2,854
255874 히트레시피 생토마토 소스후기 2 어멋 2013/05/24 1,502
255873 술 마신 다음날...죽 종류 괜찮을까요? 6 .... 2013/05/24 1,674
255872 손호영 자살시도.. 헉.. 2013/05/24 1,190
255871 초등생 딸아이 손톱이 빠지려 하는데..손톱 아래 살이 함몰되었어.. 1 굼벵이 2013/05/24 817
255870 홈쇼핑 로라애슐리 침구 질 어떤가요? 3 여름침구 2013/05/24 2,465
255869 피부트러블 고민이요~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6 피부트러블 2013/05/24 1,479
255868 고국방문시 좋은 선물들.... 4 고국방문 2013/05/24 1,621
255867 에어컨 질문이요~ 11 궁금 2013/05/24 1,174
255866 5월 2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4 422
255865 신혼살림 장만해야하는데요^^ 냄비랑 그릇 같은 건 어느 브랜드꺼.. 25 뿅뿅 2013/05/24 4,159
255864 초등1학년 남자아이 태권도학원 안다니시는애들 없나요? 6 초등1학년 2013/05/24 1,366
255863 내가 왜 그리 비싼옷을 샀을까 6 럭셔리 2013/05/24 3,299
255862 두리안 맛있게 먹는법 9 지이이 2013/05/24 6,181
255861 작은사이즈 무쇠냄비 별로 필요없다고 해주세요ㅠㅠ 3 ..... 2013/05/24 1,832
255860 제빵사가 되고 싶은데요 2 문의 2013/05/24 1,254
255859 도움절실)하드디스크에 있던 사진이 날라갔어요 6 급해요 2013/05/24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