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양유업의 뒷통수

보세요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3-05-09 21:12:19

' 경쟁사가 가격을 올려서 사재기가 일어나고 있어요! 앞으로 가격 안올릴테니 사재기하지 마세요'
'아기분유는 사재기 대상 물품이 되면 안됩니다. 저희 회사는 분유 생산물량 늘리고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15467&cpage=&...

 
실은 IMF를 틈타 애들 분유로 돈좀 벌어보려는 분유파동의 주범



1998.6.12

지난 연말 분유 파동이 남양유업 등 대형유가공업체의 가격조작 때문에 일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불매운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우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돌바기 주호를 키우는 주부 이선화 씨는 지난 연말 분유 파동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아기들이 먹던 분유를 계속 먹여야 하는데 가게마다 분유가 떨어져 어머니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많은 주부들이 분유 사재기를 하는 등 후유증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아기의 생존과 직결된 음식을 볼모로 장사속만 차린 부도덕한 기업에 분노를 금하지 못합니다. 소비자 단체들도 나섰습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분유가격을 다시 내리라고 촉구하는 한편 해당 기업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SBS 우상욱입니다.

1998.6.11

지난해 연말에 일어난 분유파동은 알고 보니 우리나라 분유업계 1위인 남양유업의장난이었던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분유값을 올려 받으려고 창고에 물건을 쌓아놓고도 출하를 하지않아 분유파동을 일으켰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젖먹이들을 대상으로까지 돈을 벌겠다는 기업의 도덕성을 다시 한번 의심하게 합니다. 보도에 임광기기잡니다. 지난해 연말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대부분의 매장에는 분유진열대가 텅 비었습니다. 이른바 분유파동. 이런 현상이 왜 벌어졌을까? 그러나 소비자 탓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분유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남양분유가 가격인상에 대비해 출고량을 크게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양유업은 환율이 급등하던 지난해 12월26일부터 엿새동안 평소에 비해 재고가 118% 늘었는데도 출고는 오히려 84%를 줄였습니다. 남양유업은 환율인상으로 분유값을 곧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값이 오르기 전에 출고를 하지 않아 시중에 분유파동을 일으킨 것으로 공정위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남양유업이 노린 것은 오로지 돈. 단 며칠만 창고에 쌓아두면분유 한통에 천4백50원씩의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계산에섭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6백만원을 물리고 남양유업과 대표 홍원식 씨를 검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제품을 만들어 우리나라 분유시장을 장악해온 남양유업은 정작 뒤로는 말못하는 젖먹이를 볼모로 돈벌이를 해왔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SBS 임광기입니다.
IP : 118.223.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035 요즘 뭘 입어야할지... 볼만한 패션 블로그? 있나요? 또랑또랑 2013/05/11 786
    253034 최유라,,,저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45 난감 2013/05/11 36,697
    253033 편도비대 수술하고나면 편하고 좋나요?? 2 팔방이 2013/05/11 1,127
    253032 카이로프랙틱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3 카이로프랙틱.. 2013/05/11 32,503
    253031 윤창중이 뉴욕에서도 인턴 여성을 집적거렸다네요 3 으 더러워 2013/05/11 2,291
    253030 오늘은 나인 day 3 다람쥐여사 2013/05/11 1,422
    253029 부산여행에서 반나절동안 하고싶은일..가능한지 봐주세요.. 5 정보는나의힘.. 2013/05/11 1,264
    253028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5 우울 2013/05/11 1,783
    253027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9 주운휴대폰 2013/05/11 4,079
    253026 초등 건조한 피부 뭘 바르면 될까요?(컴앞대기중) 2 보습 2013/05/11 799
    253025 요즘은 속옷 올인원이 왜 안나오나요? 3 궁금 2013/05/11 1,690
    253024 초기 감기라 편도가 부었는데... 1 편도아파 2013/05/11 739
    253023 정작 피해 당사자에게는 사과가 없는 건가요 ? 2 ... 2013/05/11 907
    253022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14 ... 2013/05/11 3,575
    253021 어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1 ? ? 2013/05/11 863
    253020 급 ) 용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3/05/11 2,102
    253019 이대로 못살겠어요 9 2013/05/11 2,714
    253018 밤에 개피해 가다가.... 3 아유...... 2013/05/11 1,357
    253017 한번더요..40대 가구색깔선택 6 ㅠㅠ 2013/05/11 2,264
    253016 전세재계약 날짜가 다가와요 2 fdhdhf.. 2013/05/11 1,849
    253015 드라마 나인.. 확실히 상상력의 승리.. 14 나인 2013/05/11 3,259
    253014    靑 "국민과 朴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 .. 7 바른손아이 2013/05/11 1,183
    253013 남편의 소원이라는 긴머리 대신 숏컷? 9 40대 2013/05/11 5,160
    253012 해외 거주 하시는 분들,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8 모자람 2013/05/11 1,793
    253011 윤창중이 전화걸었대요. 신문사에;;; 3 답없네요 2013/05/11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