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렵다 하시면서도 그럭 저럭 잘 꾸려가시던데
저만 이런건지 도대체 아무리 아껴도 돈이 새나가내요
물론 아이가 둘이 고딩인것도 있겠지만 남편월급도 작지 않은데
다달이 마이나스네요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돈들이 사라지네요
월급날을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어요
물론 들어오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반가워요 제 지갑은 너무나 얇아지고
나가는 돈은 매일 입벌리고 있네요
고딩들이 해결 됨 조금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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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들이 많이 얇아 지셨나요?
고딩맘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3-05-09 20:25:13
IP : 117.111.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나
'13.5.9 8:31 PM (1.247.xxx.247)월급은 숫자만 남기고 스쳐갈뿐~
2. ..
'13.5.9 8:46 PM (110.14.xxx.164)지금부턴 줄이기 힘들거에요
대학교 가면 학비에 용돈에 어학원 등등 들어가고
취직해서 한숨 돌리나 싶으면 결혼한다 하고 ...3. 전
'13.5.9 8:47 PM (112.148.xxx.143)5월이 너~무 싫어요 고딩 둘이면 진짜 허리 휘겠어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돈을 찍어내고 싶을 정도라고 대학가면 더하겠죠
4. 5월 종합소득세ㅠ
'13.5.9 8:54 PM (211.199.xxx.41) - 삭제된댓글어린이날 어버이날 지나고 이제 한숨 돌리나 싶었더니 종소세가 기다리네요 올해는 어찌된지 소득은 줄었는데 세금은 백여만원이나 ㄴ늘었네요 세법이 개정됐나요? 정말 분통 터져서
5. .....
'13.5.9 9:07 PM (223.62.xxx.108)저도 고딩시절 돈이없어서 독서실 못갔던기억이나네요
그게.. 저희아빠가 공사다니셨는데도
집안에 저포함 고딩이 둘이나 되니까 부모님도 돈이없더라구요...
한참마니먹을때라 식비에 학원비에 용돈에 참고서값에...ㅠㅠ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할따름이네요 ㅠㅠ6. 빙그레
'13.5.9 9:32 PM (180.224.xxx.42)지갑이 얇아져서 보다는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최고점을 찍을때가 대학.
그 이후에는 있으면 해줄수 있는거지만
대학까지는 부모가 거의 해 줘야 한다는 개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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