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대학생 딸아이와 오사카 자유여행갑니다.
4박 일정이구요.
고베,교토,나라,오사카 일정입니다.
호텔과 항공료 외에 환전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전 주로 카드쓰려고 하는데, 일본이 카드를 안받는다는 말이 있네요.
정말 카드 안되는 곳이 많나요?
지하철 패스 정도 끊고, 교통비하고
점심 저녁 맛있게 먹고 살건 별로 없어요.
방사능때문에 가지 말란 말씀은 말아주시고,
친절한 답변 부탁해요
담주 대학생 딸아이와 오사카 자유여행갑니다.
4박 일정이구요.
고베,교토,나라,오사카 일정입니다.
호텔과 항공료 외에 환전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전 주로 카드쓰려고 하는데, 일본이 카드를 안받는다는 말이 있네요.
정말 카드 안되는 곳이 많나요?
지하철 패스 정도 끊고, 교통비하고
점심 저녁 맛있게 먹고 살건 별로 없어요.
방사능때문에 가지 말란 말씀은 말아주시고,
친절한 답변 부탁해요
거의 안됩니다.
현금으로 가져가세요,
호텔, 교통비, 기본 관광비 입장료등을 제외하면
쓰기 나름이라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식당이나 먹거리, 쇼핑정보를 알아보신 후
예산을 세워보세요.
체크 카드를 가져가시면 우체국인가 은행에선 인출가능헀던 것 같네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비상용으로 가져가시고 현금을 들고가세요.
원글님께는 조금 죄송한데요^^; 일본 여행의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장마철엔 쪄죽을 뻔 한지라....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거에요..
동선 계획 잘 세우시고,, 가급적 프리패스 구입하셔서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해보세요..
나라나 교토에서는 거의 카드 안될거에요.
오사카나 고베 에서는 체인 레스토랑은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도 적지않게 있습니다만,,
여유 있게 환전(한 십만엔?)해오셔서 남은 건 다시 환전하시던지 다음 여행에 쓰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주거래 은행가시면 70~80% 환율 우대 해주실테니까, 며칠동안에 소액이면 매매차 몇천원도 안되요..
위에 플럼스카페님... 6월초부터 7월까지는 장마. 8,9월은 무더위.. 라서..
4~5월이나,,10월~12월이 좋지 싶어요..
거주자의 생각입니다..
신용카드 잘 안받더라고요~윗님 리플처럼 여행사이트서 후기 보시고 대강의.예산을 짜심이 좋을거에요~~ 전 가난한 학생때 가서 일주일에 교통비빼고 식비 쇼핑 관광에 2만엔 정도 쓰고 왓는데 비슷한때 간 친구는 7만엔 쓰고 왔거든요...ㅎㅎ
글구 플럼스님 가을 겨울이 추천이요~~추운지방빼고는 관서쪽은 12월달에도 별로 안춥고 좋더라고요.
일본서 카드는 진짜 답답해서 못써요..
그래도 그나마 비자는 받아주는곳많구요.
현금없이 맥도날드 갔다가 제가 가진카드는 안받아줘서 그냥 나온적도 있어요..
추석 막 지나도 더워요.
차라리 11월 단풍구경하심 좋을꺼 같네요.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하구요
단풍시즌에 교토는 완전 환상입니다.
근데 부모님은 교토보다는 큐슈쪽의 온천(쿠로가와추천)을 더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교토는 무지 많이 걸어야 해요. 어른신들은 힘드실꺼 같은데 렌트카를 해도 어느 정도는 걸어야 할 정도니까요.
일본에서 쇼핑할 계획 없음 돈 들어갈일 별로 없습니다. 카드는 안되는걸로 생각하시고
한끼당 최고 만원씩만 잡고 특별한 음식(먹을 기회는 별로 없더라구요) 예산만 잡으시면 될꺼 같구요.
오사카면 오사카 교토면 교토 한 군데에 집중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라면 교토에 집중할꺼예요.
프리패스 사서 오사카 교토 고베 찍고 다니셔도 좋구요.
패스랑 한끼당 만원이 최소 예산이고 나름대로 계획 세워보세요.
참 더우니까 음료수값도 생각하세요.
방사능 땜에 안타깝긴 하지만 일본 자연은 감동을 주기 충분합니다.
시간이 안되서 미루고 미루다 11월에 갔는데.. 도쿄는 추웠고 간사이는 아름다웠답니다.
10월경에 가면 단풍은 안들겠지만 그래도 괜찮을 듯 합니다.
플럼스카페님 교토가시면 아라시야마에 꼬옥 들리세요.
교토는 어른들 다니기에 너무 좋지만 특히 아라시야마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랍니다.
원글님도 아라시야마 들러보세요.
거기 역전에 가이세키 뷔페집이 있어요. 그 집도 들러보심 좋아요..
참....징글징글하다
이러니..일본이 뭘 미안한 마음을 갖겠냐고...방사능이고 뭐고...
플럼스카페님도 일본을 갈 생각을 하시네요..
의외...
일정부터님,ㅇㅇ님, 사실님, 11월님....고맙습니다. 원글님께 죄송해서 댓글 모아서 쓰고 나머지 댓글은 지울게요.^^;
원글님도 따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셔서 후기 올려주십사 부탁드릴게요^^
구구절절한 사정이 있으니 ...님 의외라 하셔서요^^;
미국은 카드나라지만, 일본은 현금 나라에요..
카드 사용은 만엔 이상 일때 많이 쓰이구요..
그 이하는 현금 사용이요...
만엔이상일 경우 카드를 쓰진 않아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보단 훨씬 카드사용 적어요.
로프트같은 생활쇼핑몰은 2천엔도 카드 되고 할부 돼요. 현금을 많이 바꿔 가세요 음식점들 카드 안되는곳 많아요 특히 오사카쪽.
그리고 교통비는 "오사카 주유 패스" 라고 검색해 보세요.
현재 방사능수치는 한국하고 오사카 비슷하다고 알고 있어요. 도쿄쪽은 늘 높아요.
7월 전에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7월만 되면 참지 못하게 무지 덥습니다.
교토, 고베 가시려면 "간사이 스루 패스" 검색해보식요.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 많이 판매하고, 무료, 할인쿠폰 많이 딸려있으니 톡톡히 쓰고 오세요.
오사카에서 살아봐서 아는데 도쿄완 다르게 과장 좀 보태서 그냥 들어가기만 하면 맛집입니다.
현금은 솔직히 많이 가져갈수록 좋아요. 법랑그릇, 옷 등 솔직히 서울보다 덜 비쌉니다~
타올손수건(명품브랜드)좋아하시면 많이사오세요^^
백화점1층 어디나 깔렸고 모든 브랜드의 손수건이 한자리에 있고 각 브랜드의 케이스에 각각 넣어주는데 700엔~1050엔이에요. 선물하기도 좋아요.
한국에서는 버버리나 비비안웨스트우드 손수건, 가로수길에 가면 3만5천원도 넘어요
그냥 개인적인 추천이었습니다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는데 잘못 쓰여진게 있어서..
만원이상이어야만 카드를 쓸 수 있는건 아닙니다~
라도 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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