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 조회수 : 5,784
작성일 : 2013-05-09 19:03:11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딜 가나 사람이 줄줄 따라들어오는 타입인데요.

예를 들어, 미용실이나 마트에 사람이 없다가 제가 들어가면 제 뒤로 마구 들어오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그러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미용실에서 저한테 하루에 한번씩 와달라고까지 할 정도였어요.

궁금한건.. 이런 사람이 장사를 하면 그 집에 손님이 많이 올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지.....

자기만 손해같기도 하구요. 조용하다가 혼잡해지니...

혹시 주변에라도 이런 분 장사해서 잘되신 분 있는지 궁금해요.

IP : 211.177.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9 7:07 PM (211.178.xxx.78)

    울동네아짐들..다 그렇다고 하던데요.ㅎㅎ

  • 2. Drim
    '13.5.9 7:18 PM (119.64.xxx.46)

    저도 그런편인데 예전에 저보다 한참 어른께 지나가는 말로 그얘길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니가 사람을 몰고온다해도 너에게 좋은게 뭐있냐 그 가게주인이 좋은거지...하시면서
    결국 원글님 말대로 나만 손해인것 같아요
    니가 장사하면 다른거라하시더라구요 ^^

  • 3. 근데
    '13.5.9 7:25 PM (58.78.xxx.62)

    저도 사람을 몰고 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복을 주는거지
    내가 장사한다고 사람이 몰리는 건 아니래요.ㅎㅎ

  • 4. 그게요
    '13.5.9 8:04 PM (211.224.xxx.193)

    다 그래요. 사람들 손님없는집엔 잘 안들어가요. 쇼핑할땐 매장에 손님이 있어야 덜 주목되니 들어오고 미용실이나 식당은 손님이 있어야 여기 잘되는 집인가 보다 하고 믿고 들어오는거고요. 그래서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거예요. 내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게 아니고

  • 5. 닥종이 인형 작가
    '13.5.9 10:01 PM (71.172.xxx.98)

    김영희씨 맞나요?
    그분이 쓴 책 아이를 잘낳는 여자에 그런 내용이 나와요.
    그분이 그렇대요.
    상점에 들어가면 사람 하나도 없다가 보면 자기뒤로 줄이 길게 서져있고..
    그래서 그걸 믿고 제천인가 살때 예쁜 식료품점을 차렸는데 망했다구요. 그래서 다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통조림 실컷 드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74 경찰에서 사건을 SEX ABUSE(성폭행)으로 분류했다네요? 3 국격 2013/05/10 1,761
251073 직장에서.. 아무 말 없이 출산휴가 들어간 직원 5 으아악 2013/05/10 1,935
251072 성범죄 혐의자를 귀국지시한 대통령이 공포 14 참맛 2013/05/10 2,743
251071 내 딸이 92년생이다 5 욕바가지 2013/05/10 2,160
251070 뭐하나에 꽂히면 사야하는성격 4 집착 2013/05/10 1,306
251069 류승룡 대종상 수상소감 보셨나요? 2 .. 2013/05/10 2,673
251068 딸보다 못한 엄마의 그릇 3 부비 2013/05/10 1,893
251067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문입니다^^ 7 종합소득세 2013/05/10 1,374
251066 흙침대 전용매트 쓰시는분 계세요? 1 영이 2013/05/10 3,679
251065 하다하다 이젠 비타민까지 맛있어요 ㅡ.ㅡ 5 어쩜좋아 2013/05/10 1,011
251064 왜 박근혜 주변에는 사람이 없을까? 정말 없을까? 2 김용민책중 2013/05/10 870
251063 외신들 '윤창중 성추행' 대서특필. 국격 大붕괴 6 샬랄라 2013/05/10 1,871
251062 개인적 불미스런 일? 나라망신은 어쩌고.. yjsdm 2013/05/10 408
251061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언제 싹이 날까요? 2 자라라 2013/05/10 1,299
251060 변희재 “의병” 윤창중 대변인 사수하러 트윗질? 9 호박덩쿨 2013/05/10 1,676
251059 의지력도 없고 아내 눈치만 보는 힘없는 남편과 사는 아내...있.. 47 결혼13년 2013/05/10 10,867
251058 갑자기 궁금해졋어요 1 82cook.. 2013/05/10 506
251057 공기업이나 은행 들어가기가 어렵나요? 6 치홍 2013/05/10 2,776
251056 40세 이후에 아이 낳으신 분들 5 엄마나이 2013/05/10 2,497
251055 베가5 스페셜 홈쇼핑에서 파는데 요금 괜찮을까요? 6 ㅇㅇ 2013/05/10 1,126
251054 가죽으로 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5 운동화 세탁.. 2013/05/10 1,416
251053 저렴한 그릇에 이어 저렴한 브라탑(부제:날씬하신 분만...) 4 메롱 2013/05/10 2,290
251052 황장수의 피의 실드 - 윤창중 사건 진실을 왜곡 선동하지 마라 7 세우실 2013/05/10 1,465
251051 윤창중 감금 사태. 인권 침해 심각..ㅎㅎ 14 글쎄요 2013/05/10 4,430
251050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 세수는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2 반영구 2013/05/10 1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