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 조회수 : 5,726
작성일 : 2013-05-09 19:03:11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딜 가나 사람이 줄줄 따라들어오는 타입인데요.

예를 들어, 미용실이나 마트에 사람이 없다가 제가 들어가면 제 뒤로 마구 들어오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그러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미용실에서 저한테 하루에 한번씩 와달라고까지 할 정도였어요.

궁금한건.. 이런 사람이 장사를 하면 그 집에 손님이 많이 올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지.....

자기만 손해같기도 하구요. 조용하다가 혼잡해지니...

혹시 주변에라도 이런 분 장사해서 잘되신 분 있는지 궁금해요.

IP : 211.177.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9 7:07 PM (211.178.xxx.78)

    울동네아짐들..다 그렇다고 하던데요.ㅎㅎ

  • 2. Drim
    '13.5.9 7:18 PM (119.64.xxx.46)

    저도 그런편인데 예전에 저보다 한참 어른께 지나가는 말로 그얘길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니가 사람을 몰고온다해도 너에게 좋은게 뭐있냐 그 가게주인이 좋은거지...하시면서
    결국 원글님 말대로 나만 손해인것 같아요
    니가 장사하면 다른거라하시더라구요 ^^

  • 3. 근데
    '13.5.9 7:25 PM (58.78.xxx.62)

    저도 사람을 몰고 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복을 주는거지
    내가 장사한다고 사람이 몰리는 건 아니래요.ㅎㅎ

  • 4. 그게요
    '13.5.9 8:04 PM (211.224.xxx.193)

    다 그래요. 사람들 손님없는집엔 잘 안들어가요. 쇼핑할땐 매장에 손님이 있어야 덜 주목되니 들어오고 미용실이나 식당은 손님이 있어야 여기 잘되는 집인가 보다 하고 믿고 들어오는거고요. 그래서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거예요. 내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게 아니고

  • 5. 닥종이 인형 작가
    '13.5.9 10:01 PM (71.172.xxx.98)

    김영희씨 맞나요?
    그분이 쓴 책 아이를 잘낳는 여자에 그런 내용이 나와요.
    그분이 그렇대요.
    상점에 들어가면 사람 하나도 없다가 보면 자기뒤로 줄이 길게 서져있고..
    그래서 그걸 믿고 제천인가 살때 예쁜 식료품점을 차렸는데 망했다구요. 그래서 다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통조림 실컷 드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36 1년 넘은 EM 원액 쓸 곳이 있을까요? 3 크리링 2013/05/27 1,750
256035 sbs스페셜, 격대교육이라는 다큐인데 흥미롭네요. 1 ... 2013/05/27 1,575
256034 무선 주전자는 어디 제품 좋은가요? 복불복인가요? 4 커피중독 2013/05/27 1,494
256033 미국처럼 등록금이 오르면....... 5 레기나 2013/05/27 1,049
256032 와코루 브라팬티 정말 편한가요? 정말 그렇게 비싼가요? 11 홈쇼핑지르고.. 2013/05/27 17,610
256031 잘 안지워지는 틴트 나 립스틱은 없나요 9 립스틱 2013/05/27 5,754
256030 울엄마는 화성인이었습니다, 8 코코넛향기 2013/05/27 3,038
256029 장터 쑥개떡 드셔보셨나요? 배고파요 2013/05/27 605
256028 가끔 가장 아내로 삼고 싶은 여자 유형~ 3 리나인버스 2013/05/27 2,657
256027 아이 바지고무줄 세탁소에서 얼만가요? 2 ^^ 2013/05/27 1,224
256026 소설 속 캐릭터 좀 찾아주세요~ 스타벅스 쿠폰 쏩니다~ 13 괴롭다 2013/05/27 1,279
256025 고층 , 중층 어디가 좋나요? 10 ㄷㄹ 2013/05/27 2,339
256024 덧신 신을 때 현관 앞에서 쭈구리구 앉아서 신나요? 13 덧신을신자 2013/05/27 2,565
256023 싸이 이탈리아 경기장에서 야유받네요 7 mm 2013/05/27 4,573
256022 몇 일 전 착상혈 보인다고 하셨던 분 테스트 해 보셨는지? 궁금 2013/05/27 1,448
256021 경찰 브리핑 전에 일베에 떳었요 대구 여대생.. 2013/05/27 673
256020 영창피아노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1 모나코 2013/05/27 582
256019 골뱅이 비빔면이 나왔네~ 6 .. 2013/05/27 2,770
256018 여기 코디된 목걸이 좀 찾아주세요~~ㅠㅠ 4 .... 2013/05/27 1,414
256017 강병규 힘없고 빽없겠죠. 3 불쌍 2013/05/27 2,960
256016 원피스 좀 사고싶어요...ㅜㅜ 3 .. 2013/05/27 1,651
256015 쌀떡? 밀떡 뭐가 더 좋나요? 6 떡볶이 2013/05/27 1,840
256014 주변에 소셜 이벤트 같은 거 잘 당첨되시는 분 계세요???? 휴a 2013/05/27 437
256013 국대떡볶이는 쌀떡인가요? 3 떡볶이 2013/05/27 3,052
256012 증거인멸경찰 '안티 포렌직', 이리도 가증스러울수가... 2 손전등 2013/05/27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