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업계 종사자 아니면요,
남자들은 진품인지 몰라요.
이름 정확히 아는 브랜드도 몇 개 안 될 걸요, 샤넬 에르메스 정도 ?
자기만족도 있겠지만,
외모를 연출할 때에는 이성에게 어필하려는 마음도 크잖아요.
샤넬 백 살 돈이 껌값인 사람은 이해가 되는데, 무리무리를 해서 구입하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요.
핏이 다르다는 것도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알겠지만
대개 그렇게 달라 보이지 않거든요.
그 업계 종사자 아니면요,
남자들은 진품인지 몰라요.
이름 정확히 아는 브랜드도 몇 개 안 될 걸요, 샤넬 에르메스 정도 ?
자기만족도 있겠지만,
외모를 연출할 때에는 이성에게 어필하려는 마음도 크잖아요.
샤넬 백 살 돈이 껌값인 사람은 이해가 되는데, 무리무리를 해서 구입하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요.
핏이 다르다는 것도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알겠지만
대개 그렇게 달라 보이지 않거든요.
흠 이성한테 어필하려고 외모 가꾸는 비중이 큰가요?
명품은 안쓰지만 요즘 메이커들, 준명품급들은 눈여겨 보게되네요.
단지 치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들이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명품 명품 하는구나.. 하는 걸 요즘 새삼느끼고 있답니다.
몇 십만원짜리도 아직은 손이 안가지만 신발과 가방은 그래도 형편에선 최대로
좋은 것 쓰려고 한답니다.
님 의견처럼 남자들때문에 드는 경우는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쁘잖아요 물론 가격과 정비례하진 않지만
전 명품에 관심이 없지만 이해는 가요
다만 능력이 안되는데 구입하고자 하는게 많이 문제가 되겠죠
이성한테 어필하려고 명품사는 케이스는 얼마 안 될 거 같아요.
자기만족이거나 동성(주로 여성)에게 과시....중 하나 아닐까요.
마트표와 백화점표의 차이 정도는 저도 알겠어요. 원단을 좋은 거 쓰더라고요.
있어 보이려는, 여자들끼리의 심리전도 명품구매에 들어 있군요. 여자들의 경우, 관심있는 사람들은 금방 알긴 하더군요.
어느브랜드인지 얼마짜린지는 몰라도 '질이 좋아보인다' '세련돼보인다' 정도는 누구나 감지합니다...
글고 그런 판단이 그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거고요.
이성한테만 어필하기 위한다는거는 당연히아니니 말할필요도 없음..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명품을 이성에게 선사하죠. 그니까 이성어필용은 남자의 목적이지 여자의 목적이지는 않는...뭐 저같은 여자들은 예외겠지만요.
또래 동성에게 어필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연세 좀 드신 분들이 명품 많이 하시고요.
제 주위에 남자들이 유독 여자들 물건에 무관심한 스타일들이라 그런가봐요.
벌이나 지위에 비해 본인 패션들도 검소하고.
어느 브랜드인지 몰라도 세련되어 보인다, 정도는 감지 한다는 말씀은 좀 수긍이 가네요.
김어준이 이탈리아의 조각품이나 건축물 보고 명품 디자인과 오버랩되는 걸 느꼈다는 대목도 생각이 나고요.
전능력안되는 사람이 명품을 짝퉁으로까지 구입하는게 제일 허세부리는것 같아서--전 못사겠더라구요 짝퉁은 그렇다고 명품에 집착하는편도 아니고 걍 사는만큼 적당한 가격으로 사는것이..
여자만 좋아하는 거 아니고요.
고가 사치품에 열광하는 남자들도 정말 많아요.
님 주변에만 많이 없을 뿐.
그리고, 통계 내 본 적은 없지만...
여자들이 고가 사치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제품의 질 포함한 자기만족이거나 동성에게 과시용이 압도적으로 많을 걸요.
구매 이유가 자기 과시인 남성들이 오히려 동성, 이성 모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듯.
자기 외모 가꾸는건 같은 여자를 의식해서 그러는게 큰 것 같은데요?
로고 하나 없어도 완전 달라보입니다. 소재, 색감, 광택에 그 차르르한 테일러링. 아는사람은 척보면 다 압니다. 로고 붙은거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자기 물건 사면서 남 의식하는 사람 꽤 많을껄요.. 아니 남 의식 안하는 사람이 오히려 찾기 힘들지 싶어요.. 기능은 같더라도 좀 더 괜찮은, 세련된, 있어보이는 물건을 사려고 하지요.. 나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남의 시선도 중요하거든요.
나는 안그렇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이 더 많은 게 현실이지요.
나이들면 필요한것 같아요
얼굴도 쭈글쭈글.. 할머니인데
차림이라도 있어보여야 젊은 애들이 무시하지 않죠
어머니들께 한개씩 장만해드리는거 좋아보여요
누구에게 어필하려고 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다~~~다를듯요.
저같은 경우는 몇년전에 남편이 우겨서 사줬어요.그래봐야 100만원 안쪽.
근데 그 내구성이 말도 못하게 다르더군요.
제가 봄여름 가방한개, 가을겨울 가방한개, 일년에 두개로 몇년을 썼어요;;;;
지금도 새것같아요. 둘다 가죽아니어요.
제 스타일에 딱 맞게 산거라. 지금도 유행안타고 잘 들고요.
진짜 튼튼, 닳지도 않고요
표가 나요..소재의 고급스러움,바느질이 얼마나 꼼꼼한데요.
가방은 가죽이 다르고요.옷은 디자인의 디테일과 그 차르르함...
좋기는 좋아요..
남자들도 꼼꼼한 사람은 압니다.
아무튼 남성비하 좀 그만 하시죠.
반대로 적었네요.
남자 - 자기만족, 제품의질
여자 - 타인과의비교, 과시욕
뭐가 반대로 썼다는 거죠?
여자들 구매 이유 중엔 자기 과시도 분명히 있다고 썼는데요?
다시 읽어 보세요.
허나 모든 여자들이 허영에 사로잡혀 과시만을 위해 구매하는 건 또 절대 아닐 테니, 그 부분도 정확히 명시했고요.
반대로 구매하는 남자들 모두가 제품 질때문이 아니라...
허세작렬의 맥락으로 단순히 브랜드 밝.힘.이 이유인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어찌 그렇게 단언하시나요???
자기 만족 때문에 사는 거 랍니다.
또 보면서 이쁘기도 하고... 저는 그냥 제가 좋아서 그냥 사는 거예요.
남자들이 알던 모르던 그건 중요하지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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