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싱이 엉망진창인건 둘째치고, 자를 때 완전히 다 무너져버려요...
시트-크림-딸기-크림-시트..... 순서 잘 지키고 마무리한 뒤에 칼로 잘랐더니 중간에 있는 딸기들이 막 튀어나오면서 다 뭉개져요.
블로그보면 다들 예쁘고 반듯하게 잘 자르던데 저는 꼭 증간층 딸기가 제대로 안 잘리면서 망가지네요.
혹시 꼭 빵칼로만 잘라야하나요?
잘드는 식칼로 잘랐거든요.
생크림때문에 손으로 누르고 자르지도 못하고...ㅠ.ㅠ
뭔가 비법이 있는건가요?
참, 생크림은 동물성생크림 휘핑해서 썼어요.
애써만든 케익 예쁜 비주얼 상상했는데 이렇게 뭉개지니까 넘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