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부지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셔서
이마조금찢어지고 갈비뼈 3,4번이 골절됐다고 당시 응급실 의사가 그랬어요..
담날 그 병원 일반 외래로 (아버지가 몸이 좀 불편하셔서 신경외과 외래로 접수해주시네요)
이마는 꿰멘거 소독하고... 갈비뼈는 딱히 치료방법이 없다고 그냥 푹쉬어라고 하더라구요
이틀정도 이마상처때문에 가서 진료받고.. 실밥뽑던날 진단서가 필요해서 갔더니...
이마상처만 진단서 끊어주더라구요
갈비뼈 골절진단서가 필요해서 골절에 대한 진단서 끊어달라니
의사쌤 하는말이 갈비뼈는 골절이 아니라고 해요...
외래 갔을때 다른 의사쌤이 갈비뼈 금이 갔네요.. 정 불편하면 입원하세요 라고 했는데 말이예요,.,
(삼일 병원갔는데. 삼일다 다른 의사쌤이 진료 보셨어요)
여튼 당일 응급실 차트를 보니깐 응급실의사가 갈비뼈골절 의증 이라고 해놨더라구요...
(갈비뼈 골절이 의심간단말이지요....)
그때 응급실 의사는 저에게 엑스레이 보여주면서 3,4번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했거든요...
딱히 치료방법은 없고 푹쉬면 된다며.. 근데 왜 의증이라고 적어놓은건지...
여튼 뼈사진 보는데도 판독하고 그러는거예요? 걍 사진보고 바로 아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골절같은데... 판독결과 골절은 아니라고하니....
엑스레이 사진 들고 다른 정형외과 가보려고 하는데... 걍 안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