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돌잔치 초대..짜증이 확 나네요 ㅠㅠ

돌잔치 조회수 : 26,103
작성일 : 2013-05-09 17:03:10

제가 꼬였다면 꼬였달까요?

 

슬금슬금 돌잔치 할때 되니까. 연락온 친구..짜증나네요.

 

이게..그냥 자기자식 생일일뿐인데...

 

참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네요.

 

초대받는 사람은...걍 돈들고 와.이 소리로 들려요.

 

돈도 돈이지만 황금같은 휴일에 남의 자식 생일 축하해주는건 또 뭐구요.

 

후...안갈랍니다.

 

그리고 전 정말 제 자식 낳으면 돌잔치 따위는 안할꺼예요.

 

식구들끼리 예쁘게 상차리고 밥먹을껍니다.!!!

IP : 118.131.xxx.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5.9 5:04 PM (119.192.xxx.143)

    글쵸...

    전 다행히 주위에 가족끼리만 돌잔치 하는지라

    개념찬 친구들만 있는듯 ...

    안가고 나도 초대안하면 그만이에요

    핑게는 무궁무진하잖아요 찬척결혼이나 시댁행사 ㅋㅋ

  • 2. ㅇㅇㅇㅇ
    '13.5.9 5:06 PM (14.40.xxx.213)

    저도 안갔어요.
    1년만에 카톡으로 바빠::? 아 돌이 왔구나....
    그냥 씹고 안갔어요

  • 3. 친구중
    '13.5.9 5:06 PM (211.211.xxx.84)

    애을 5명 낳은 친구가 있는데 5명다 돌잔치 해서 갔는데 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연락하니 시큰둥 내가 지새끼 한테 해준 금반지가 몇개인데 더러워서 큰애때도 그냥 오지말라고 하고 가족끼리하고 둘쨰도 가족끼리했어요

  • 4. 맞아요
    '13.5.9 5:08 PM (58.78.xxx.62)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다가 자기 애 돌잔치 되면 연락오는 애들 있더라고요.
    저는 돌잔치 안다닌다고 그냥 축하한다고만 해요.
    사실 원래 돌잔치 안다니기도 하고요. 직계인 경우만 빼고.

    그리고 저흰 난임이라 아이도 없는데 그런 연락하는 사람 생각없는 거 같아요.

  • 5. 윗님
    '13.5.9 5:08 PM (14.53.xxx.1)

    그 친구는 정말 경우없네요.
    다섯 번이나 돌잔치 한 것도 몰염치,
    친구 결혼 생까는 것도 몰염치...

    그냥 짤라버리세욧.^^

  • 6. 민폐
    '13.5.9 5:09 PM (203.238.xxx.10)

    제 친구 중에는 재혼했는데 결혼 두번 다 성대하게 하고
    두번째 결혼할때도 축의금 내지 말라고 할법도 한데 오히려 다 받고
    저는 그 친구 초혼할때 다 따라 다니며 도와줬는데 자기는 제 결혼식 늦어서 사진도 못찍고
    그러더니 돌잔치까지 부르더이다...
    저는 돌잔치도 안했는데 말이죠...아.제가 까칠한건지...

    평상시에 이쁜짓만 했다면야 돌잔치 가서 정말 축하해줄수있죠
    그치만 평상시에 얌체짓만 하다가 바라기만 바라는 친구들...
    나이드니 점점 지치네요

  • 7. ㅇㅇ
    '13.5.9 5:14 PM (203.152.xxx.172)

    아주 오래된 절친을 부르는것도아니고.. 평소에 연락도 없던 친구를 무슨
    돌잔치에 부르는지..
    돌잔치는 가족끼리 ... 그냥 아이 첫번째 생일일뿐이에요..

  • 8. 에효
    '13.5.9 5:15 PM (58.236.xxx.74)

    성격상 남 들러리 세워서 주목 받고 그런 행사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봐요.

    주위보면 다들 탄탄한 직장 다니는데 첫애만 하거나 철저히 가족행사로 하거나.
    가까운 사람만 부르지 머릿수 채우려는 꼼수 부리는 사람도 없고.

  • 9. 근데
    '13.5.9 5:16 PM (58.78.xxx.62)

    알고 지낸지는 오래지만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하던 사이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어쩌다 한두번씩 연락이라도 하고 살아야지
    아무 연락 없다가 본인들 필요할때 연락하는 친구 있더라고요.

  • 10. ..
    '13.5.9 5:17 PM (122.36.xxx.75)

    절친아니면 별로 안가고 싶어요

  • 11. ..
    '13.5.9 5:22 PM (122.36.xxx.161)

    저도 축하할 마음 없을 사람 초대하고 싶지는 않던데.. 손님 수랑 축의금이 중요한가봐요.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 이상타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돌잔치도 이상해졌어요
    옛날에도 그렇게 이벤트하고 돌답례품 했던 거 같지 않은데요.
    돌잔치 업체 상술이랑 블로그나 까페 자랑글들이 이런 분위기를 부추기는 거 같아요.

  • 12. 절대 가지마요
    '13.5.9 5:23 PM (58.236.xxx.74)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하던 사이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어쩌다 한두번씩 연락이라도 하고 살아야지
    아무 연락 없다가 본인들 필요할때 연락하는 친구 있더라고요. 22222222222

    원글님이 절대 절대 돈이 아까워서 짜증 난게 아니라는데 만 원 겁니다.
    본인들 필요할 때만....하는 그 얄미운 느낌이 싫은 거죠.

  • 13. 동감
    '13.5.9 5:27 PM (219.251.xxx.5)

    정말 얼굴도 두꺼워요...
    한참 연락 안하다가 경조사때만 연락하는 인간들...2222

  • 14.
    '13.5.9 5:38 PM (222.105.xxx.77)

    친구 도 아니겠죠...
    님 생각대로라면
    그냥 보지말고 사세요

  • 15. 손주 돌잔치
    '13.5.9 5:54 PM (183.100.xxx.239)

    아는분은 손주 돌잔치도 오라고 합디다
    돌잔치 하고 그집아이 잘못되고 난뒤 부의금 내고나니
    또임신해서 돌잔치 이번에 며느리가 또 임신 했다고 해서 다시 부를까 무서워요

    친구는 고사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분 손주 돌잔치도 부르는집 있어요
    시집안간 딸이 두명이나 있어서 무서워요

  • 16. .....
    '13.5.9 6:44 PM (175.196.xxx.147)

    절친 아니면 돌잔치는 패스합니다. 결혼식 챙기기도 바빠요~

  • 17. 그런데
    '13.5.9 8:31 PM (58.240.xxx.250)

    친구는 안 가도 관계없지만...
    더한 남들 돌잔치에는 또 너무 싫어도 억지로라도 가잖아요.

    예를 들자면, 전혀 친하지 않은 일과 관계된 사람이라든지 이런 경우요.
    몇년에 두어번 만나는 친구보다 심정적으로는 더 멀지만 그래도 가게 되지요.

    제가 아이 돌잔치를 안 했지만, 돌 지난 줄 뻔히 알텐데 모른 척하고 아무 것도 안 해 줬으면서...
    집안 온갖 잡다한 경조사마다 줄기차게 부르던 친구 있었는데, 얄미워서 인연 끊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친구란 존재가 만만해서 그렇게 되는 건가 한편으론 마음 불편한 부분도 있네요.ㅜㅜ

  • 18. 요리
    '13.5.9 9:48 PM (125.180.xxx.206)

    친한친구 아니면 가지마세요..
    저는 안했지만 친한친구가해서 기쁜마음으로가서 축하해줬어요..
    돈안아까운친구만 가시면됩니다..

  • 19.
    '13.5.9 10:09 PM (117.111.xxx.68)

    제가 아는 애는 본인결혼식때 보고 한번도 안보다 몇년후 애돌되니 연락하던데 웃겼어여 대부분 결혼식후 안부이야기나 만나지 않나여? 달랑 문자한개 보내더니

  • 20. ..
    '13.5.9 10:59 PM (1.246.xxx.93)

    돌잔치라고 뜬금없이 연락오는 경우는 정말 민폐지만 전 친구끼리 돌잔치 초대하고 초대받는거 아무렇지도 않던데 싫으신 분들이 정말 많은가봐요
    전 친구가 돌잔치한다고오라하면 즐거운 맘으로 가서 축하해주는데....

  • 21. ..
    '13.5.9 11:56 PM (110.70.xxx.168)

    저흰 애가 아주 많이 늦은 편이라.. 저희가 갔던 사람들만 초대했는데 이건 민폐아니지요?
    심지어 둘째 돌잔치 간 집도 여럿 ㅜㅜ
    솔직히 둘째 초대받음 진짜 뭥미 싶은데
    하나는 귀찮긴 하지만 그냥 이해하고 가는 편이에요
    근데 둘째는 정말 제발 초대좀 안했음 좋겠어요 ㅜㅜ

  • 22. 아름드리어깨
    '13.5.10 12:06 AM (203.226.xxx.166)

    원글님도 결혼할때 그리하세요 부모님 손님 연락 안하는 친척따윈 부르지 말자구요
    누군들 황금같은 주말에 얼굴도 모르는 남의 딸 결혼식에 가고 싶겠어요

  • 23. 아진짜
    '13.5.10 1:45 AM (115.69.xxx.9)

    시험관아기정도면 애매한 친구라도 연락오면 그래,,가줄수있어도 나머지는 글쎄,,,,
    원글님 꼬인거 절대아닙니다

  • 24. 정말 친구면
    '13.5.10 4:50 AM (112.222.xxx.114)

    주말에 가서 축하해주는 것도 괜찮지만
    평소에 별로 안친했는데
    돌잔치 즈음되어서 슬금슬금 연락온다면
    아 진짜 얄미운 생각도 들어요

  • 25. 십년전친구
    '13.5.10 8:18 AM (211.178.xxx.126)

    가 연락을 세번 했는데요 하
    애 둘 돌잔치때랑 늦은 자기 결혼식이었어요
    하도 오라그래서 결혼식은 가줬는데,
    결혼식와줘서 고맙다는 한마디 없네요

  • 26.
    '13.5.10 9:13 AM (221.166.xxx.241)

    저..이맘 알아요.
    저도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 결혼이며, 애 돌잔치며..주기적으로 딱 그때만 연락해와서 진짜 짜증나서리.
    아.....이런 친구 그냥 모른척하세요.

  • 27. 손님
    '13.5.10 10:06 AM (59.25.xxx.132)

    근데 가서 돈낸것도 아니고 안가면되지 왜 화를 내죠???
    안가면 되자나요. 꼭 오란것도 아니고...
    원글님같은 사람이 좀 더 이해불가

  • 28. .....
    '13.5.10 10:42 AM (180.71.xxx.92)

    돌잔치는 여러사람 신경쓰이게 하는것은 분명합니다.
    생일잔치는 가족끼리만.
    민폐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런 돌잔치가 시작된건지 원.....

  • 29. @@
    '13.5.10 10:53 AM (220.75.xxx.11)

    정말 민폐 맞습니다..........

    가족생일은 제발 가족끼리 하시도록..................

    환갑 칠순도 자기네 가족끼리만..........지발 플 리즈 실 부 쁠레~~~~~~~~~~~~

  • 30. 흐미
    '13.5.10 12:07 PM (1.243.xxx.5)

    돌잔치 가서 축의금 내고 밥 먹는 것까진 좋은데 왜 요새 상들고 다니면서 애기 첫 통장 만들게 돈걷잖아요?
    부모가 앞에서 빤히 보고 있는데 무슨 빚진거 마냥 피하기도 그렇고 축의금 십만원 냈는데 또 만원에서 오만원까지 내야하고 진짜 진상짓.. 어휴 욕나와 죽을 뻔 했네요.

    상가지고 돈 걷으러 다니는거 다 부모가 가져가는 건지 이벤트해주는 사람이 가져가는 건지 모르지만
    돌잔치까지는 그래 니 새끼 이쁜가보다 싶어서 의무감으로 가는데 저 그지짓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십만원이나 냈는데 상들고 다니는 거 빤히 보고 있는 애부모들 아 진짜 짜증이빠이~~

  • 31. 윗님..
    '13.5.10 1:05 PM (121.147.xxx.154)

    말에 격하게 동감이요..
    돈 걷으러 다니는거 보면 완전 분위기도 이상하고
    서로 뻘쭘할짓을 왜 하는지

    저건 부모선에서 사회자에게 생략하자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내동생도 조카 돌때 사회자한테 부탁함
    돈 비슷한거 걷지말라고 ..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 32. 후안무치
    '13.5.10 2:31 PM (122.203.xxx.130)

    퇴직한 직장 상사 부모 상, 큰 아들 결혼, 둘째 아들 결혼 청첩장까지.
    20년만에 연락 온 아들 초등학교 선생님. 다단계 물건 구매 권유
    10년만에 연락 온 고등학교 동창. 딸 결혼한다네
    5년만에 연락 온 옆집 살았던 친구. 보험 꼭 들라네.

    오랜만에 연락 하는 사람 - 경조사부조, 보험들란 소리, 아님 자식 자랑, 남편 승진 자랑, 부동산으로 돈 번 자랑.

    이거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 33. 읭?
    '13.5.10 2:50 PM (123.215.xxx.77)

    돈을 걷으러 다닌다구요? 이게 요즘 돌잔치 문화예요? 예전엔 이벤트 같은거해서 상품 나눠주고는 했는데, 돈을 걷는다니 이건 뭐 돌잔치로 한몫 챙겨보잔 건가요? 이거 그야말로 삥 뜯는거 아닌가요? 어이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87 국민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사업자 2013/05/09 1,283
249586 며칠전 82대문에 걸려있더 신발사이트 이름이? 3 새벽 2013/05/09 903
249585 충주에 좋은 맛집 소개해주세요~ 5 맛집 2013/05/09 1,669
249584 목감기가 걸렸는데 목에서 피가 나오기도 하나요? 4 ... 2013/05/09 10,905
249583 과외선생님이 과외비를 조금 일찍 달라고 하는데요. 15 ... 2013/05/09 4,071
249582 캡쳐프로그램 ㅡ칼무리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3 진주귀고리 2013/05/09 728
249581 칼갈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칼이무뎌.... 2013/05/09 956
249580 갑상선 기능저하증 약 끊어보신분 2 2013/05/09 2,547
249579 여자가 정말 예쁘면 남자는... 9 의사정신혼미.. 2013/05/09 6,714
249578 영어문장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꾸벅~ 1 아이쿠 2013/05/09 515
249577 나이 마흔넘어 임신, 10 .. 2013/05/09 5,004
249576 오사카 자유여행 여쭙니다. 14 큰바다 2013/05/09 4,326
249575 5월13일 제주도 여행 바람막이 점퍼 필요할까요? 3 .. 2013/05/09 1,072
249574 7월 초에 타이페이와 도쿄, 어느 쪽이 덜 괴로울까요? ^^;;.. 3 여행홀릭 2013/05/09 877
249573 오자룡이간다에서 장미희가 왜이리 맹해졌나요 6 바보씨 2013/05/09 1,766
249572 일본이 자폭을 결정했네요... 34 dd 2013/05/09 17,008
249571 과민성 비염 제발 도와주세요~~ 8 너구리 2013/05/09 1,825
249570 다리맛사지기 추천 좀 해주세요. ㅇㅇ 2013/05/09 968
249569 치료비 받아야 할까요 3 동동맘 2013/05/09 755
249568 법륜스님 '엄마수업'이라는 책... 13 .... 2013/05/09 3,249
249567 제가 눈치가 없는걸까요? 14 모름 2013/05/09 3,638
249566 줄 안서는 버릇... 123 2013/05/09 484
249565 H&M 에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네요 2 ㅇㅇ 2013/05/09 1,814
249564 갈등과 그리움중에서 어느게 더 힘들까요.. 9 .... 2013/05/09 1,453
249563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5 .. 2013/05/09 5,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