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거 아니예요? 남양유업 동영상 제보자 고소했네요?

상생?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3-05-09 16:45:15

남양유업 사과문 발표한다기에. 낯짝은 보기 싫었으나 뭐라 지껄이나 들어보려니 가관도 아니네요.

 

홍회장이 안나오고. 사장이 대리로 나왔는데 와~

저 사과문 발표후 불매만 더 급증할듯. 우선 대리점주한테 먼저 사과를 해야지, 왜 국민들한테 하나요?

그리고 내용을 듣자하니 지들이 잘못했다 무조건 잘못했다가 아니라. 한사람이 잘못했는데 본사는 알지도 못했는데

그 피해를 회사가 져야 하는게 억울하다는 뉘앙스로...와 진짜 쓰레기다 함서 봤는데.

기사보니 앞으로는 사과문 발표하고. 뒤로는 그 동영상 제보자를 고소했네요.

말문이 막히네요..

IP : 119.197.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 행복
    '13.5.9 4:49 PM (211.111.xxx.26)

    이번기회에 시범케이스로 남양 망했으면 좋겠네요.
    부도덕한 기업은 슈퍼갑이라도 망한다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른 갑들도 좀 찌그러질듯....

  • 2. ..
    '13.5.9 4:51 PM (112.161.xxx.208)

    그 욕설자가 고소한다던대요.
    악의적 편집동영상이니 이민가게 생겼다느니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네요. 나원참!

  • 3.
    '13.5.9 4: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뭐한놈이 성낸다더니.....

  • 4. 원글
    '13.5.9 4:56 PM (119.197.xxx.74)

    남양건 터지고 나서 남양유업측이 언론에 사과문 발표하기 전에 이미 먼저 대리점주들을 고소해놓고

    사과문 발표했다네요. 그러고나서도 여론이 거세자 큰 인심쓰는척 고소 취하겠다고 지랄하더니

    오늘 티비에 공식 사과발표가 오늘 난거구요, 회장참석이 아니라 사장이 대리로 그저 형식적인 마지못해하는

    근데 솔직히 그 욕설자 혼자서 고소했겠어요? 뒤에는 분명히 남양이 배후했다고 봐요 전.

  • 5. 언제나 행복
    '13.5.9 4:57 PM (211.111.xxx.26)

    저도 그 직원 뒤에 사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그렇게 나대지 못하죠.

  • 6. 남양
    '13.5.9 5:03 PM (218.209.xxx.43)

    불매운동에 대리점 걱정 하시는 분들 간혹 있으시던데
    이 사건이 여기서 흐지부지 끝난다면 대리점들은 본사와의 관계에서 더 어려워 질겁니다.
    이런 기업 마인드를 가진 회사가 한두군데가 아닌것은 맞지만 선진국 처럼 소비자를 우롱하거나
    불공정 거래를 밥먹듯 해대는 기업들이 달라지게끔 해야죠.
    경제민주화...하자고 들면 쉽습니다.

  • 7. ............
    '13.5.9 5:05 PM (119.197.xxx.6)

    1. 사과하러 대표이사(월급사장)이 나왔죠
    2. 오히려 유포자를 고소하겠다고 하죠 (영업사원이)
    3. 회장이란 사람은 주식 바로 팔았다죠?

    아주 가지가지하더라고요
    진짜 꼴뵈기 싫어요
    이런 이유로 전 앞으로 쭈욱 불매하려고요

  • 8. 남양에게 감사
    '13.5.9 5:08 PM (39.113.xxx.241)

    고맙네요

    치매 같은 기억력으로 늘 안 사야지 하다가 마트 가서 1+1 같은 거 보이면 아무 생각없이 집어와서
    후회하고 먹고 했는데 이번 일로 아예 머릿속에 돌에 새기듯 제 머리속에 콱 박아주셨네요

    남양 불매!!

    이렇게요

  • 9. 꼼수
    '13.5.9 5:09 PM (203.232.xxx.5)

    앞으로는 대국민사과하고, 뒤로는 대리점 주 고소하고~~
    대국민사과 하는게,,, 국민들이 불매운동 한다고 하니까 크게 번질까봐 매출떨어지니 쑈라도 하는거 같은데... 사과받아야 하라사람은 대리점주 들인것 같은디 말이죠

  • 10. 저도
    '13.5.9 5:09 PM (14.53.xxx.1)

    남양 불매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 11. ..
    '13.5.9 5:18 PM (122.36.xxx.75)

    얼씨구~!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하는데, 일저질고 거기다 무덤까지 파는 꼴이네요

  • 12. 블루라군
    '13.5.9 6:01 PM (58.76.xxx.222)

    그래요
    남양유업 시범케이스로 본 때를 함 보여 줘야 해요
    소비자의 힘을 보여 줘야 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20 단단하지 않은 매실로 짱아찌 담궈도 될까요? 1 어리수리 2013/06/19 574
264119 여유만만 김지현 몰라보겠어요 8 에구 2013/06/19 1,997
264118 몰라서 물어요.. 박지성이 왜 인기남인가요? 32 몰라요 2013/06/19 3,022
264117 절망적이네요. 치과관련...(글이 엄청 깁니다) 16 힘들다 2013/06/19 6,581
264116 우체국보험가입시 직접 가입과 판매자분 통한 가입의 차이가 뭔가요.. 2 .... 2013/06/19 1,135
264115 한가인 남편 연정훈 멋있나요? 29 몽규 정신 .. 2013/06/19 4,783
264114 엄마랑 라오스 여행.. 괜찮을까요? 4 .... 2013/06/19 2,543
264113 바이올린에 대한 질문도 받아주실분 계심 좋겠네요^^ 2 ... 2013/06/19 522
264112 검안쪽 빌라구입하려구요. 4 2013/06/19 955
264111 마늘장아찌 담글 때 소금으로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 2013/06/19 5,488
264110 마늘장아찌 냄새가 다른데요... 1 2013/06/19 626
264109 전기 압력솥 2 궁금 2013/06/19 430
264108 목 바깥쪽 이 아픈이유는 뭔가요? 1 2013/06/19 572
264107 남편이 어제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대판 싸웟어요 8 jjk 2013/06/19 4,409
264106 우와 박지성 사실은 아나운서랑 열애중이었군요? 44 헐헐 2013/06/19 17,026
264105 어머. 월령이랑 강치 엄마 죽었어요? 1 구가의서 2013/06/19 887
264104 어려서 통통했던 아이들 중학교때 키로 가나요? 중등 부모님께 질.. 13 학부모 2013/06/19 1,689
264103 이정도면 중산층 아닌가요? 15 부럽구만. 2013/06/19 2,921
264102 6세 아이와 제주도 선상낚시 괜찮을까요? 1 제주도 2013/06/19 745
264101 매실 상한 것 버려야 하나요? 3 ....? 2013/06/19 2,226
264100 역질문 드려도 될까요? - 늦은 나이에 직업을 완전히 바꾸시거나.. 3 ^^ 2013/06/19 2,350
264099 김치를 해야 하는데 홍고추,생강이 없어요.. 2 .. 2013/06/19 561
264098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2 ---- 2013/06/19 635
264097 의사가운 입으면 왜 두배 멋져보이는거죠? ㅋ 18 거참이상하네.. 2013/06/19 2,830
264096 대기업 엔지니어(토목건축, 플랜트)입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실까.. 14 저도 한 번.. 2013/06/19 7,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