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나온 중국 효자얘기
늙은 모친에게 효도하기위해
어머니를 수레에 실고 몇년째 전국을 여행하는 중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까지 하는게 진정 효도인지...
그리고 자식의 삶은 어찌되는건지..
지나친 효가 아닌지..
잘못된건 아닌지..
그걸 대단한 효인양 방송하는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어제 뉴스에 나온 중국 효자얘기
늙은 모친에게 효도하기위해
어머니를 수레에 실고 몇년째 전국을 여행하는 중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까지 하는게 진정 효도인지...
그리고 자식의 삶은 어찌되는건지..
지나친 효가 아닌지..
잘못된건 아닌지..
그걸 대단한 효인양 방송하는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노모가 그걸 원하나보네요. 효란 부모가 원하는걸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비도덕적이건 비상식적이건 효란 그런거 같아요.
애초에 효가 상식적인거였다면 역사적으로 그렇게 강조했겠어요?
"진정한 의미에서"의 효인지 아닌지 따지는건 의미가 없구요.
그러니 효자가 좋은 것도 아니고 꼭 효자여야 하는것도 아니지요.
상식적이냐 이기적이지 않느냐..뭐 이런 관점에서 봐야할거 같아요.
앞으로...우리도 자식한테는 효도 같은거 기대하지 밀자구요.
자식은 부모를 위한다고 하지만 자식한테 그런걸 시키는 그 부모가 참 그러네요
난 내 자식한테 그런거 시키고 싶지 않네요
내 자식이 소나 말도 아닌데 수레를 끌고 나를 태우고 다니라 하라,,,,
휴,,,,,본인들이 좋다는데 뭐라겠어요
난 그렇다구요 뭐
어릴 적 보던 중국 무협소설 보는거 같은데요
평생 소원이 유람한번 가는 것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짠하네요.
그걸 이해하려고 하시나요? 그분도 그 어머니도. 서로 행복해했고.
좋은 추억 남겼으면 남이 뭐라고 할것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