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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전문직여성 vs 능력남의 아내

행복의조건 조회수 : 5,776
작성일 : 2013-05-09 15:40:38

능력있는  전문직 여성이 되고 싶으신가요?

여검사, 판사  변호사  의사  교수같은.....

아니면 능력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고 싶으신가요?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어느쪽이 더 행복에 가까운 길일까요?

저는 젊어서는 직장에서 일하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 직장에서 성취감을 별로 못느끼겠어요.

편안하고 안정감있고 여유로운 생활이 그리워요.

IP : 222.110.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3:43 PM (203.226.xxx.69)

    일하는거 좋아하면 전자, 일하는거 싫어하면 후자. 저는 10년 일해서 지금은 후자에요. 전자는 별로 안부러움

  • 2. ..
    '13.5.9 3:46 PM (218.238.xxx.159)

    능력있는 전문직 여성이면 능력남을 만나는게 보통이죠.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좀 힘드시니까 이런질문올리시나봐요.......
    능력남편두고 하녀처럼 사는 여자도 잇겠고 전문직 여성으로 남편에게 경제적의존을 안하면서
    당당한여자도잇겠고요. 마음이 불행하면 뭐든 남의 떡이 커보이는법이에요

  • 3. ..
    '13.5.9 3:47 PM (218.238.xxx.159)

    그리구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마음에 잇어요. 능력남이건 능력녀건
    그게 중요한게아니겠지요

  • 4. 점 둘님의 현명한 답변 공감이요.
    '13.5.9 3:48 PM (112.218.xxx.60)

    행복의 조건은 마음에 있는거 맞지요. 내가 만족하면 행복한 생활~~

  • 5. ,,,
    '13.5.9 3:51 PM (119.71.xxx.179)

    VS 이런것좀 안하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둘중 아느쪽도 해당 안되지만, 행복하게 살잖아요.

  • 6.
    '13.5.9 3:51 PM (119.70.xxx.194)

    이러고들 있다

  • 7.
    '13.5.9 3:52 PM (218.238.xxx.159)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 8. 이런 질문
    '13.5.9 3:56 PM (14.34.xxx.17)

    제목보고 저도, 또 이러고들 있다..싶었는데 ㅎㅎㅎㅎ

  • 9. 0싫다
    '13.5.9 3:59 PM (117.111.xxx.8)

    주인이 되는게 행복할까요 귀염받는 애완견이 되는게 행복할까요

  • 10. ㅋㅋㅋㅋ
    '13.5.9 3:59 PM (221.149.xxx.183)

    또 이러고들 있다 22222 이 댓글 왜 이렇게 웃기나요 ㅋㅋ

  • 11. ....
    '13.5.9 4:06 PM (182.209.xxx.178)

    타고난 성향에 따라 다르죠.저는 제가 능력있는데 만약 후자엿으면 별로 행복하진 않았을것같아요,실제로 남편이 저보다 막 잘나갈때면 속으로 좀 초조하고 질투도 생기고 그랫어요

  • 12. ......
    '13.5.9 4:17 PM (218.159.xxx.181)

    제 주변에 전문직들 많은데 그리 행복해보이진 않네요. 퀭한 눈에 다크서클 푸석푸석한 얼굴. 지쳐보이네요.

  • 13. 그냥ㅇ
    '13.5.9 4:20 PM (175.223.xxx.97)

    열심히 사세여.. ㅠㅠ
    이런 비교 왜 자꾸 해요? ㅠㅠㅠㅠ

  • 14. wjeh
    '13.5.9 4:31 PM (14.33.xxx.253)

    타인에게 내 행복의 여부나 생존여탈권을 맡긴다는거... 좀 ... 불안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주위를 보면 전문직 딸 둔 어머니들보다 전문직 사위 덕에 편하게 사는 전업 딸을 두신 분이 훨씬 더 자랑스러워 하시더군요

  • 15. ㅋㅋㅋㅋㅋ
    '13.5.9 4:51 PM (122.35.xxx.66)

    또 이러고들 있다.. 빵 터졌어요.. 3333333

    그래도 저라면 내 능력이 쵝오..

  • 16. ^ ^
    '13.5.9 5:54 PM (220.86.xxx.151)

    둘 다 괜찮아요.
    굳이 고른다면야 본인이 일하는걸 좋아하냐 아니냐 정도..
    근데 제 동창들 보니
    일하느라 찌들은 저와 두 명은 그냥 매양 회사 그만둘 궁리..
    완전 능력남의 아내인 동창 두 명은 얼굴이 좋긴 해요
    여기선 또 남자가 맘 변하면 끝이니, 이혼하면 다 끝나니 뭐니 하겠지만
    현실은.. 아이들 낳고 그 애들은 능력맘의 비호와 애정 아래
    결혼생활 18년째 완전 사모님임...
    일하는 우리는 여전히 회사의 허울좋은 잡일 과장..

  • 17. 저는
    '13.5.9 6:16 PM (203.142.xxx.231)

    전자요. 스스로 능력있는게 좋습니다.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그에 맞는 남자도 만나구요

  • 18. 죄송합니다
    '13.5.9 7:21 PM (121.131.xxx.90)

    이런 질문 안하는 여성이요

  • 19. ..
    '13.5.9 9:17 PM (58.140.xxx.183)

    예전에 82에서 봤는데 능력있고 열심히 살아온 전문직 여성은 결혼을 엉뚱하게 해서 고생만 하는 생활을 하고, 남자들 여럿만나고 성형도 하고 놀거 다 논 여성들이 전문직 남성 만나 팔자 호강한다고 하더군요...그런 케이스가 많다구요..그때 82하던분들 어디 다 가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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