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이 사소한걸로도 화내서 짜증나던데..
님들은 누가 먼저 화를 잘 내는 편이예요?
전 남편이 사소한걸로도 화내서 짜증나던데..
님들은 누가 먼저 화를 잘 내는 편이예요?
전 제가 내요
아주 많이ㅠ
남편이 저같은 성격이면 못살거예요
진짜 울 남편은 부처예요
제가 먼저 시비 걸어요ㅋ 저도 남편이 저같은 성격이면 못살거 같아요^^
제가 가만 있으면 평생 화 낼일이 없는 사람이요.
근데 제가 화를 낼수밖에 없어요..
그게 함정.. 그래서 전 평생 나쁜 사람이예요..슬퍼요
제가.....ㅠ.ㅠ
손 들고 가요
남편의 잦은짜증으로 무뎌진 아짐 그러려니합니다
기준을 여기에 두지 마시고, 못버티시겠으면 받으세요.
감정의 기준은 82가 아닌 '님'입니다.
본인같은 배우자와 살기 싫다면서 본인들은 왜
그러시나요 자중들 하세요 버릇같은 신경질과 짜증을
매번 들어주는 남편 입장 생각해보세요
제 시동생 짜증많고 신경질 적인 동서랑 사는데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결혼생활동안 남편이 먼저 화낸적은......
한번도 없어요.
제가 긁지않은이상 절대 화내지않는 울남편이예요.
항상 차분차분 대화로 풀려고 하는 스탈이라..
남편은 저보고 버럭이라고 가끔 불러요.
제가 먼저 버럭~ 하기때문에
우린 서로 둘다 잘 안냅니다.
자식일로 화나는 일도 있지만. 그외에는 서로 다독
이면서 이해해줘요. 내가 밥 잘 안줘도 기다려주고
서방 힘들어 하면. 자기전 오디즙 한잔 주어서
애기들어주고..
저요
애키우다보니 남편이 왜이리 미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