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하균 웃음에 미치겠어요!!!!

균신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3-05-09 12:21:40

신하균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별 감정이 없었는데요.

별 감정이라기 보다는 살짝 비호감에 가까웠는데요.

 

내 연애의 모든 것에 나오는 신하균 때문에 수목이 즐거워요.엉엉엉

신하균 웃는 모습이 어쩜 저리 이쁜지.

신하균 웃을 때 같이 웃고 있는 저를 느끼곤 슬쩍 무안해지고 그래요.

옆에 남편도 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어제 연애 시작한 신하균 웃는 거 너무 이뻐서 오늘 아침부터 신하균 관련자료 찾아 다니고 있네요.

 

웃는 입매며 눈까지 어쩜 그리 이쁜가요.아흑

 

제가 본방본 건 재방 절대 안보는 사람인데.

지금 또 어제 분 재방 보고 있어요.

 

시청율 시망이라던데.

뭐 그거랑은 상관없이 신하균이 좋아요~~~~~

 

어디든 털어놔 놓고 싶어서.ㅋㅋㅋㅋ

IP : 112.170.xxx.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12:24 PM (218.238.xxx.159)

    저도 신하균 팬이에요~ 눈도 맑고 장난기 가득한 웃음도 너무 호감이에요
    치아도 너무 이쁘구요. 전에 배*나랑 연애했다가 김*선이 중간에 끼어들면서
    배*나를 울렸다는 기사보곤 좀 실망스럽긴했지만 그래두 외모는 정말 호감이네요~
    원글님 장난기 많은 얼굴 좋아하시나보다~ 같은 외모 좋아해서 반가와서 댓글다네요

  • 2. 균신
    '13.5.9 12:28 PM (112.170.xxx.28)

    아~ 윗님 반가워요~~~~
    주변에 얘기했더니 아무도 공감을 안해줘서 쓸쓸했거든요.

    내연모 끝나면 브레인 시작 해야겠어요!.

    입가주름이 좀 거슬리기는 한데.
    아주 그냥 그 웃음에 홀랑 넘어 갈 것 같아요.

  • 3. ..
    '13.5.9 12:30 PM (218.238.xxx.159)

    브레인의 의사가운빨도 죽여요~~ ㅋㅋ 최정원에게 유재하 노래 불러주는 신은
    정말..두고두고 봐도 좋은 명장면~ 재미나게 보세요~~ ^^

  • 4. 저는
    '13.5.9 12:31 PM (223.33.xxx.84)

    어쩌다가 지난주부터 그 드라마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신하균도 좋아질것 같은데...ㅎㅎ
    이민정 당으로 넘어오면 완전 좋아질것 같아요 ㅋ

  • 5. 균신
    '13.5.9 12:33 PM (112.170.xxx.28)

    꺄~~~~ 어제 가죽잠바 입은 모습보고도 완전 뿅~했는데
    가운빨이라니요. 기대 되요!!!!

    저는님! 그쵸? 재미있죠? 근데 왜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안 보나 모르겠어요.
    남편도 옆에서 인기 없어서 조기종영 한다며? 하는데 얄미워서 혼났다는.ㅋ

  • 6. 저도 좋아해요
    '13.5.9 12:38 PM (68.36.xxx.177)

    지구를 지켜라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참으로 여러 얼굴을 갖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카리스마, 싸이코, 해맑은 순수함, 분노만땅,... 극과 극을 아무렇지도 않게 잘 넘어다니죠.
    얼굴만 예쁘거나 잘생기고 연기 못하는 사람들은 관심없거든요.

    원글님께 '위기일발 풍년빌라' 강력 추천드려요. 거기에 원글님이 좋아하실 해맑은 미소가 많이 나오죠. 물론 달달한 사랑 얘기와는 거리가 먼 오싹한 드라마지만(스포가 될까 자세히 안 쓸게요).
    공중파가 아니라 대중적이진 않지만 뒤늦게 찾아보고 재미있게 봤다는 호평이 넘치는 드라마입니다.
    남은 회차 즐겁게 보세요.

  • 7. dd
    '13.5.9 12:39 PM (219.249.xxx.146)

    지나가자 저도 동참요!! 요즘 내연모 보는 재미에 살거든요 ㅋㅋ
    브레인 보시면 아마 원글님 더 푹~~~ 빠지실지도.
    거기선 얼굴에 좀 살이 있어서 훨~~~씬 멋졌어요.
    물론 내연모에서는 연애에 빠진 남자 역할이라 진짜 맛이 웃고 다정한 말투가
    너무 좋아서 푹 빠져들긴 하지만
    너무 말라서 얼굴이 좀 노화가 왔더라구요 ㅋㅋ
    브레인때는 정말 깍아놓은 밤톨처럼 예뻐요
    역할소화도 너무 잘했구요
    저는 얼굴보면서 많이 늙었네...하다가 신하균씨 연기 보고있으면 얼굴 주름 같은 건 보이지도 않는 걸 보면
    진짜 연기 하나는 너무너무 잘하는 배우예요.
    그래서 좋아요!!
    아, 저도 이렇게 누구랑 이기분 나누고나니 시원해요~~ ㅋㅋ

  • 8. 얼굴에 해맑음과
    '13.5.9 12:48 PM (125.178.xxx.48)

    싸이코의 모습이 공존한다고 밝혀주신 님들 찌찌뽕.
    웃을 때 입꼬리가 씨익하고 올라가면 저도 모르게 같이 씨익 따라서 웃게 되요.
    요즘 저도 신하균 보는 재미로 내연모 보고 있어요.
    시청률이 안 나와서 좀 속상해요.

  • 9. ...
    '13.5.9 12:50 PM (220.72.xxx.168)

    요새 일주일 내내 드라마라곤 이거 딱 하나 봐요.
    시청률이 바닥이라는데, 전 다른건 다 재미없고 이것만 재방송까지 몇번이나 본다는...

    신하균 웃는 것 때문에 환장하겠는데, 이민정도 점점 예뻐보이고...
    어제 노민영한테 항복하는 김수영때문에 완전 데굴데굴 굴렀어요.

  • 10. 매력녀
    '13.5.9 12:50 PM (203.226.xxx.93)

    내연모 달달해서 너무 재미있어요.
    신하균 보자관들 특히 진용석 코믹하고 웃겨서 어제 마지막 장면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ㅋ

  • 11. 균신
    '13.5.9 1:01 PM (112.170.xxx.28)

    이렇게나 많은 동지들이 있었군요!
    역시나 글 쓰길 잘했어요!

    어제도 보면서 연기하면서 참 다양한 얼굴이 나오더라구요.아웅~~

    실은 복수는 나의 것 보고 충격 먹은 뒤부터는 신하균이 두려웠는데
    이게 웬걸요. 이번엔 아주 푹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ㅋ

    아침에 신하균 검색해 보다가 위기일발 풍년빌라도 뜨길래 이건 뭔가 했더니
    공중파 아니였군요.
    내연모 완파 하고 차례차례 보는 계획을 짜아지요.^^

    댓글님들 반가워요!!

  • 12. 팔랑엄마
    '13.5.9 1:02 PM (222.105.xxx.77)

    ㅎㅎ
    전 딸아이가 보고선 재미있다고 꼬드겨서 봅니다만
    신하균 너무 이뻐요...
    열심히 본방사수하고
    다운도 받습니다~~

  • 13. 김나오
    '13.5.9 1:17 PM (118.33.xxx.104)

    저 끝나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하균신 보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ㅎㅎ

  • 14. 여기도 신하균팬
    '13.5.9 1:24 PM (59.152.xxx.152)

    ㅋㅋㅋ 저도요 느무 좋아요. 위기일발 풍년빌라 꼭 봐야겠어요

  • 15. 토리토리
    '13.5.9 1:55 PM (210.216.xxx.210)

    저도요 영화 기막힌사내들 나올때 부터 팬이었어요. 그냥 라이트한 팬이였는데 내연모 보고
    완전 빠져들었네요.^^ 어제 본방 본다고 부모님 식사하고 오늘 아이 소풍이라 마트에서도 정말
    필요한것만 사서 허둥지둥 뛰쳐들어와 본방사수 했습니다.
    정말 한시간 하는 드라마 10분정도 본거 같은데 끝나면 얼마나 아쉬운지
    저도 하균신 웃을때마다 같이 웃는데 옆에서 여섯살 우리 꼬맹이 엄마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어요
    이러네요. 하여튼 저도 요즘 TV는 이거 하나 보는데 시청률은 왜 이럴까요 ㅠ.ㅠ.

  • 16. 또마띠또
    '13.5.9 2:06 PM (14.52.xxx.126)

    지구를 지켜라를 봐야 신하균을 봤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정말 감동받았어요.. 지구를 지켜라

  • 17. 균신
    '13.5.9 2:14 PM (112.170.xxx.28)

    82에 하균신 팬들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와락!

    디씨갤에 들어가서 사진만 보다가 오전 다 갔네요.ㅋㅋㅋ

    아~ 웃는 거 생각만 해도 제 입꼬리가 올라가요.
    연기력은 말해 무엇해요!

  • 18. 윗님 반가워요
    '13.5.9 2:20 PM (68.36.xxx.177)

    지구를 지켜라가 호불호가 너무 뚜렷하게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었는데 저ㅜ정말 넋을 놓고 봤어요.
    그 아동틱한 포스터 땜에 무슨 우뢰매같은 영화인줄 생각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어쨌든 저도 추천글을 읽다가 보게 되었고 한마디로 충격이었죠.
    이후로 그가 나온 드라마, 영화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볼 때마다 본전 뽑는 느낌이랄까 시간들여 본 게 전혀 아깝지 않고 흡족하게 끝냈죠.
    저는 그저 빵빵하고 맨질거리는 잘 생기기만 한 배우에는 흥미가 안 생겨요.
    그런데 신하균은 주름이 생겨도 자유자재로 찰흙 빚듯 온갖 표정과 감정, 분위기를 빚어내는 빵빵하지 않은 얼굴거죽(더 세련된 표현을 못해서 죄송)이라서 더 좋아요.
    간만에 이렇게 통하는 댓글들을 보니 기분 좋습니다,

  • 19. 아~
    '13.5.9 2:54 PM (119.64.xxx.213)

    저두요^^ 근 20년전 박수칠때 떠나라 연극을 보러가서 아직 영화쪽은 데뷔도 하지 않았던 신하균을 첨 봤엇죠 그때부터 그 웃음은 쭈욱~그 웃음에 반했던 억이 나요 그리고 연기력은 그때부터도 정말 대단했구요, 요즘 저도 내연모에 빠지면서 그때본 신하균이 떠오르네요 주름만 좀 늘고 연기력만 늘었지 사람이 변함이 없네요 맑은 기운 선한 웃음

  • 20. 카멜리앙
    '13.5.9 3:42 PM (180.150.xxx.196)

    브레인 추천합니다
    저도 브레인보고 하균신에 푹 빠졌었어요ㅎㅎㅎ

  • 21. 커피
    '13.5.9 3:47 PM (112.216.xxx.83)

    브레인 보고 너무 멋져서
    저 사람이 저렇게 매력이 있었나 놀랬어요~

  • 22. 그린 티
    '13.5.9 6:50 PM (220.86.xxx.221)

    ㅎㅎ 브레인 열혈 시청자였던 큰 아들 대학 합격 선물로 브레인 DVD 선물(빙자해서 소장하고 싶었던..)어제도 울 아들하고 둘이 내연애의 모든것 보면서 달달한 연애질(?) 보면서 입이 헤벌쭉.. 귀여워 죽겠어요.

  • 23. 정말 연기 잘하네요
    '13.5.10 10:30 AM (203.233.xxx.130)

    내연모,,정말 잼나게 보고 있어요
    그전에 브레인도 안봤고, 사실 나온 영화들이 너무 강한것들이라 본건 박수칠때 떠나라 랑, 지구를 지켜라정도네요.
    내연모를 보고있음 진짜 연애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사랑에 푹 빠진 연기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신하균..짱이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78 성범죄 혐의자를 귀국지시한 대통령이 공포 14 참맛 2013/05/10 2,730
249977 내 딸이 92년생이다 5 욕바가지 2013/05/10 2,151
249976 뭐하나에 꽂히면 사야하는성격 4 집착 2013/05/10 1,283
249975 류승룡 대종상 수상소감 보셨나요? 2 .. 2013/05/10 2,656
249974 딸보다 못한 엄마의 그릇 3 부비 2013/05/10 1,884
249973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문입니다^^ 7 종합소득세 2013/05/10 1,359
249972 흙침대 전용매트 쓰시는분 계세요? 1 영이 2013/05/10 3,667
249971 하다하다 이젠 비타민까지 맛있어요 ㅡ.ㅡ 5 어쩜좋아 2013/05/10 994
249970 왜 박근혜 주변에는 사람이 없을까? 정말 없을까? 2 김용민책중 2013/05/10 853
249969 외신들 '윤창중 성추행' 대서특필. 국격 大붕괴 6 샬랄라 2013/05/10 1,863
249968 개인적 불미스런 일? 나라망신은 어쩌고.. yjsdm 2013/05/10 396
249967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언제 싹이 날까요? 2 자라라 2013/05/10 1,284
249966 변희재 “의병” 윤창중 대변인 사수하러 트윗질? 9 호박덩쿨 2013/05/10 1,664
249965 의지력도 없고 아내 눈치만 보는 힘없는 남편과 사는 아내...있.. 47 결혼13년 2013/05/10 10,679
249964 갑자기 궁금해졋어요 1 82cook.. 2013/05/10 496
249963 공기업이나 은행 들어가기가 어렵나요? 6 치홍 2013/05/10 2,769
249962 40세 이후에 아이 낳으신 분들 5 엄마나이 2013/05/10 2,487
249961 베가5 스페셜 홈쇼핑에서 파는데 요금 괜찮을까요? 6 ㅇㅇ 2013/05/10 1,120
249960 가죽으로 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5 운동화 세탁.. 2013/05/10 1,406
249959 저렴한 그릇에 이어 저렴한 브라탑(부제:날씬하신 분만...) 4 메롱 2013/05/10 2,284
249958 황장수의 피의 실드 - 윤창중 사건 진실을 왜곡 선동하지 마라 7 세우실 2013/05/10 1,456
249957 윤창중 감금 사태. 인권 침해 심각..ㅎㅎ 14 글쎄요 2013/05/10 4,418
249956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 세수는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2 반영구 2013/05/10 14,631
249955 윤창중 버리는 패로 쓰려나보네요. 5 ... 2013/05/10 1,474
249954 안면도자연휴양림에 갈 예정인데 해산물 싸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3 안면도 2013/05/1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