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의 남편과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셨나요?

궁금 조회수 : 8,079
작성일 : 2013-05-09 11:46:12

저는 중매결혼이라 늘 궁금하더라구요..

이사람 아니면 죽을 거 같고..

둘이 너무 너무 사랑해서 죽을때까지 붙어있고 싶어서 결혼한 부부들의

현재 결혼생활은 어떨지......

 

 

 

IP : 218.38.xxx.9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9 11:50 AM (203.152.xxx.172)

    드라마 한편 쓸만큼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고요..
    20년 지난지금은 그때만큼 열렬하진 않아요.. 하지만 여전히 사랑해요
    비록 열렬히는 아니지만 따끈정도는 될듯..

  • 2. 네. 저요
    '13.5.9 11:50 AM (220.76.xxx.217)

    연애 8년 하고 결혼했는데 연애시절 정말 사랑했구요.
    결혼 하던 시점에는 좀 무뎌지긴 했지만요..
    저는 제가 연애 결혼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중매로 결혼했다면 아마도 중매장이 머리털을 다 뽑아 버렸을거예요.

  • 3. 네~
    '13.5.9 11:51 AM (211.177.xxx.2)

    근데 십오년째 살고보니 가끔 감동도 받고 뒷통숟호 맞고 미웠다 좋았다 뭐 그냥 대충 살고 있습니다.
    사랑은 그대로인데 사람은 변했네요^^

  • 4. 9년차
    '13.5.9 11:53 AM (211.234.xxx.196)

    열렬한 사랑만이 결혼의 조건 아니라 생각해서
    열렬히는 아니었는데 열렬히 증오하며 삽니다.

  • 5. 추억묻은친구
    '13.5.9 11:54 AM (1.214.xxx.114)

    결혼 생활은 중매나 연애나 비슷하지 않나요
    열열히사랑해도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정으로 사는 것 같아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 6. ㅎㅎㅎ
    '13.5.9 11:55 AM (58.226.xxx.146)

    잔잔하고 별 일 없이 조용히 잘 살다가
    남편하고 결혼 전 연애할 때는 진짜 재밌고 화끈하게 사랑하다 결혼했어요.
    그 기억이라도 있어서 지지고 볶고 사는 도중에도 다 용서되고 그래요.
    아직 풋풋한 7년차라 연애 시절 감정이 지속되고 있어요.
    미울 때는 또 그만큼 진짜 밉지만 금방 예뻐보여요.

  • 7. ..
    '13.5.9 12:00 PM (218.144.xxx.71)

    남편이 너무 들이대고 9개월만에 결혼햇는데 지금도 한결같고 저를 늘 마님이라고 부르고 너무 잘해줍니다

  • 8. 별거있나요
    '13.5.9 12:01 PM (112.161.xxx.208)

    연애할때 너무 좋고 사랑해서 결혼.
    10년이 지나니 좋았다가, 미웠다 하지만
    좋을때가 더 많고 미운거도 금방 풀리니
    그만큼 정도 많이 쌓였나봐요.

  • 9. ...
    '13.5.9 12:03 PM (49.1.xxx.28)

    죽고못살을정도는 아니고 꽤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연애결혼이라 다행히에요.
    중매였으면, 그 중매쟁이 사기로 고소하거나 머리털 다 뽑혔을거에요.

    그때 그 추억으로 삽니다. 아이랑 같이 길걷다가 길에서 커플들보면 우리도 저랬지 그러면서요.

  • 10. 철쭉
    '13.5.9 12:03 PM (119.206.xxx.193)

    220.76.xxx.217
    이분 말씀에 너무 웃었어요

  • 11. 17년차
    '13.5.9 12:05 PM (121.136.xxx.189) - 삭제된댓글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동거하겠다 난리치다 결혼했는데 아주 잘 살아요.
    남편도 한결같고 서로 실망시킨적 없고....
    단점은 이제 애들 공부에 한창 신경쓸 시기인데 저랑 주말마다 너무 놀고싶어해요.
    전 주중에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미 다 놀아서 주말엔 쉬고 싶다구요!!
    주말에 잠만 자는 아저씨들 쫌 부러워요-.-

  • 12. ...
    '13.5.9 12:07 PM (222.117.xxx.61)

    연애 8년 하고 결혼했는데 결혼하는 순간까지도 정말 사랑하나 확신이 없었어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저도 뭐 별다른 대안 없어서 결혼하긴 했는데 막상 결혼해 보니 의외로 남편의 새로운 면을 많이 봐서 지금은 연애 때보다 훨씬 더 사랑한다고 확신합니다.
    결혼이 연애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연애의 완성 같아요.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로 묶이는 것이니까요.

  • 13. ..
    '13.5.9 12:07 PM (121.133.xxx.82)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고 지금도 그때와 다르지 않아요. ㅎ

  • 14. 크래커
    '13.5.9 12:11 PM (126.15.xxx.205)

    연애결혼이라 다행이다..생각해요.
    좋아죽겠다가도 별거 아닌 일로 싸워서 밉고 원수같을 땐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그러다가도 서로 그렇게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이렇게 미운건 또 뭔가 싶어서 금방 풀려요.
    중매로 아무 정없이 결혼했더라면 정말 이혼생각하는건 순식간이겠다 싶어요.

  • 15. .......
    '13.5.9 12:17 PM (218.159.xxx.181)

    사랑했구요. 지금도 사랑하죠. 솔직히 요즘은 그런거 없어도 결혼한다 하지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럴거면 혼자살면 훨씬 편한데요.

  • 16. ..
    '13.5.9 12:22 PM (121.157.xxx.2)

    눈에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여서..
    친정엄마 한달 병나 누워 계시는데도 안간다는 남편.지금 안가면 우린 완전 끝이라고
    협박해서 끌고가 예식장 예약하고 친정에 통보했어요.
    시간과 날짜..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못된 행동이였나 싶습니다.

    19년차인데 잘 살고 있어요.
    아직도 남편 냄새좋고 이뻐요^^

  • 17. ...
    '13.5.9 12:31 PM (61.43.xxx.38)

    음... 저는 전문뚜쟁이 통해 중매결혼 했는데요,
    근데 둘이 두세번 만나고 완전 꽂혀서 열렬히 사랑해서
    (뚜쟁이 중매니까 조건은 이미 맞춰진 상태에서)
    아 내가 열심히 사니까 하나님이 이런 짝을 주시는구나.. 감사하며... 결혼 했는데

    결혼얼마후 시댁에 빚이많다는걸 알게되엇고
    이거슨 진정 사기결혼 내지는 "돈주고 똥을 집어먹응 꼴이구나ㅠㅠ"라고 깨달았지만
    그노무 사랑이뭔지 그까딧거 내가 같이 해결해나가지 라고 미친 결심을 한후
    지금까지 지지고볶으며 거지같이 사는중입니다.
    남편과 저는 아직도 서로 사랑은 합니다만
    시댁문제로 너무 많이싸워서 뭐랄까 지쳐있달까요..
    지금은 사실 사랑 그까짓게 뭔가 싶어요.

  • 18. 저도
    '13.5.9 12:37 PM (211.115.xxx.79)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고 지금도 열렬히 사랑하고 있어요
    조금 징그러워요 이 열렬한 감정이
    폐경되면 좀 건조해질라나
    제가 열렬히 사랑하니까 남편 황송하고 고마워하며
    열심히 돈벌어오고 집에오면 집안일 다해줍니다
    언젠가 우리아들 지나가는 말로 그러더군요
    우리 엄마아빤 참 서로 사랑하시는거같아요 ㅎ
    저 결혼 24년차입니다

  • 19.
    '13.5.9 12:45 PM (211.36.xxx.63)

    19살에 청혼받았죠 ㅎㅎ
    남편은 그 후로 한번도 저랑 결혼하게 되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대요. 한번 헤어지기도 했었는데 평생 혼자 살꺼라 다짐했었다죠. 8년 치성드려 드디어 결혼한다 정말 행복했대요. 결혼 15년차... 지금은 제가 고맙다해요. 나랑 결혼해줘서... 그리고 다음에 태어나도 결혼해달라고 미리 청혼해놨어요 ㅎㅎ

  • 20. ...
    '13.5.9 1:00 PM (115.91.xxx.203)

    저도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 남편과 결혼한 일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
    저도 남편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 결혼후 지금까지라고요.
    남편한텐 다르게 말했지만 사실..
    저도 솔직히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고 싶네요 ㅋㅋ

  • 21.
    '13.5.9 1:26 PM (118.42.xxx.103)

    본능적으로 끌리는게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고 다정함에 이끌려 결혼했으나
    시부모 문제로(사치, 아들등꼴빼시기;;) 신혼 몊년 죽을듯이 싸우고 안살까말까 수도없이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행히 평화모드입니다..ㅡㅡ;;
    하도 싸워서 정말 미웠고 싫은데 귀여운 모습은 언뜻언뜻 있는게...아마 본능적으로 이 인간한테 끌리는게 아주 없지는 않나보다 싶네요;;

  • 22. ㅋㅋ
    '13.5.9 1:26 PM (113.30.xxx.184)

    결혼 3년차.. 아직까지는 아주 행복하고 좋아요.
    많이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행복한 느낌이구요..

    초기 신혼때는 연애하던 남친이랑 심야영화 보고 안헤어지고 집에 같이 들어오고,
    주말에 집에서 같이 무한도전 보고, 같이 장보고 하는 것 자체로 너무 좋더라구요. 소꿉장난하는 느낌도 들고...ㅋㅋ
    예전에 연애할때는 남친이랑 밤늦게 데이트를 하든 여행을 하든 집에 들어가야 하니까 좀 불안한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엄마 전화 없이 남편이랑 맘편히 노니까 편하고 좋아요^^

  • 23. 음..사랑은 하지요..
    '13.5.9 1:28 PM (116.41.xxx.233)

    저도 영화처럼 외국의 어느 기차역에서 첨 만나 바로 콩깍지에 씌여서 열렬히 사랑하고..가진거 없어서 반대하는 친정엄마를 설득하고 동성동본은 절대 안된다는 시댁때문에 제 중시조까지 바꿔가며 결혼했어요..
    2년반 연애하고 결혼 7년차인데 아직은 서로 사랑하며 잘 살지만..가끔 우리 남편과 이진욱의 닮은 점이 남자라는거 빼고 뭐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나인 보고 박선우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 로맨스가 필요해도 다 보고...박선우에 푹 빠져있어요..
    박선우 앵커스타일..제가 원래 좋아하는 스탈인데 제 남편은 그런 스탈이랑은 거리가 멀어요..ㅜ.ㅠ;;

  • 24. 어머
    '13.5.9 1:4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열렬히 사랑한 분들만 댓글단듯하네요.

    저는 너무 사랑했던 사람과 이어지지 못하고 선봐서 했는데
    이만한 사람 없단 생각하고 살아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정말 쎈사람이라 제가 무던히 참고 살았어야 했을거같아요.
    내성격에 몇년이나 참고 살았을지 그것도 의문이고
    추억은 추억으로만 접어두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사주에 남자가 둘이라 일찍 결혼했으면 이혼했을거란 얘길듣고 다행이다 했네요 ㅋㅋㅋ

  • 25. 열렬히는
    '13.5.9 1:43 PM (203.226.xxx.30)

    열렬하지는 않았고 제 나이 꽉 차서 결혼하려고 맘 먹고 6개월 사귀고 1년 뒤 결혼
    그냥 타협점 찾았죠 나이 동갑에 학벌 괜찮고 그냥 대기업 키는 작은 편이지만 얼굴 잘 생겼고 착하고 공돌이 특유의 순진함도 좋았어요
    살면서 운명적이라는 생각은 안해봤고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나쁜 선택음 아니었어요
    10년차인데 밋밋하지만 그래도 서로 위하고 안정적으로 사네요 대체로 이렇게 살지 않을까요?

  • 26. 아이고
    '13.5.9 1:45 PM (203.152.xxx.124)

    오래 만나 내옆에 있으니 남같지 않은 맘에 결혼 했으나 .........에혀

  • 27. 우리 이쁜이
    '13.5.9 2:11 PM (14.52.xxx.126)

    삼개월연애하고 결혼했구요(연애결혼임)
    결혼준비하느라 넘 바빠서 사실 제대로 연애를 못했어요.
    물론 전 그전에 많은 인간들과 교제를 했었죠.

    결혼할때 정말 이 인간이 내 사람이 맞을까 의심이 들긴했지만,,
    결혼한지 8년 지난 이 상황에서 돌이켜 본다면,,,

    전 결혼하고 계속 연애하는 느낌입니다. 살면 살수록 맘에 드네요. 우리 이쁜이.(폰에도 이쁜이로 저장 되있어요)

  • 28. ㅡㅡ
    '13.5.9 2:11 PM (202.31.xxx.191)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잉꼬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조건맞는 사람과 할 걸, 후회도 합니다. ㅎㅎ. 표현은 안하지만요.

  • 29. 원글
    '13.5.9 2:34 PM (218.38.xxx.97)

    이 많은 댓글 중 유일하게 제 상황과 똑같은 님^^ '어머'님 반가워요ㅋ 지금의 남편 정말 살아보니 이만한 남자 없죠^^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 30. 그럼요.
    '13.5.9 2:38 PM (1.247.xxx.247)

    조건.. 따지지 않고 그저 사랑..정...으로요.
    만약 조건 따졌다면 남편과 결혼 못했을거고... 남편도 다른 삶을 살았겠죠.. 늘 서로 감사하면서 삽니다. 사랑이 밑바탕된 끈끈한 정..

  • 31. 네. 저요
    '13.5.9 2:45 PM (220.76.xxx.217)

    두번째 댓글단 아짐인데요.
    저도 다시 태어나면 울 남편과 꼬옥 다시 결혼할거예요.
    다음생엔 제가 남편으로, 울 남편이 아내로 만날거구. 이번생 그대로, 아니 복리이자 쳐서
    돌려줄거예요.

  • 32. 저도
    '13.5.9 3:48 PM (115.21.xxx.247)

    저 결혼할 때 사람들이 깜놀했다죠. 절대 결혼안할 애가 넘일찍 간다고요. 한 번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던 제가 만난지 14개월만에 결혼을 한 건 이 남자랑 매일 같이 있으려면 결혼밖에 없구나 싶어서죠. 17년차인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 그렇게 좋아했나? 하구요. 지금은 측은지심으로 삽니다.

  • 33. ...
    '13.5.9 4:30 PM (116.120.xxx.220)

    그랬음 억울하지나 않지 ㅠㅠ

  • 34. ㅎㅎ
    '13.5.9 4:31 PM (95.34.xxx.57)

    다른사람이랑의 삶이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어요. 결혼전에도 사랑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단순한 사랑의 감정에 더한 뭐랄까... 믿음. 인간애. 우정. 요런 것들이 쌓이고 계속 계속 더 좋아져요. 다른사람과는 절대 이런 감정 이루지 못했을 거 같아요.

  • 35. 네~
    '13.5.9 5:15 PM (87.236.xxx.18)

    그 사랑의 힘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견뎠어요.
    지금은 좋은 남편으로 거듭났지만 참 애 많이 먹였거든요...
    중매 결혼으로 했거나 조건 보고 대충 결혼했다면 정말 못 견뎠을 것 같아요.
    지금도 애틋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76 말린생선 파는곳 알려주세요 1 클라우디아 2013/05/09 2,394
250375 이 치마 좀 봐주세요 13 치마 2013/05/09 1,908
250374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1년 과정이 있나요? 5 답답 2013/05/09 1,632
250373 정글의 법칙 박보영 좀 그렇지 않나요? 14 .... 2013/05/09 6,175
250372 손 끝이 갈라지고 까칠해요 1 .... 2013/05/09 932
250371 반전세.. 6 미소 2013/05/09 1,364
250370 옆에 옷가게 배너 저만 뜨나요? 6 ... 2013/05/09 1,721
250369 남양유업의 뒷통수 보세요 2013/05/09 705
250368 우울증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배려하면 좋을까요? 10 .. 2013/05/09 2,531
250367 장터 운동화요 5 2013/05/09 1,178
250366 민주당 대표가 박정희 묘소 참배를 왜 해? 3 미쳤나 2013/05/09 880
250365 컴패션과 굿네이버스 6 +_+ 2013/05/09 1,412
250364 난 결혼할때 딱 한가지에 꽂혔는데 11 15년전 2013/05/09 4,363
250363 친정엄마가 신경성형술을 했는데요 6 .... 2013/05/09 1,463
250362 손석희 뉴스를 보고 9 ... 2013/05/09 3,536
250361 민주당 대표라는 작자가 이번에 또 박정희 묘소 참배를 안했군요... 9 ... 2013/05/09 1,390
250360 옥돔,갈치파는 제주 특산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3/05/09 881
250359 초등 5학년딸이 외모로 놀리는 남자아이때문에 오늘 학교에서 울었.. 6 5학년딸 2013/05/09 2,878
250358 지,강,천,추 성씨가 안좋은 성인가요? 25 .. 2013/05/09 7,532
250357 오자룡이 간다에 대한 질문.. 1 조자룡 2013/05/09 1,225
250356 크로커다일 점퍼 싸이즈요 1 .. 2013/05/09 708
250355 반영구 눈썹을 했는데 한지3일.. 11 ........ 2013/05/09 4,271
250354 지갑들이 많이 얇아 지셨나요? 6 고딩맘 2013/05/09 2,209
250353 다른가족 16팀과 여행가는데, 각집당 기부(?)할것을 준비해야하.. 3 품목 결정 2013/05/09 1,027
250352 다리휜 경우요... 7 중1맘 2013/05/0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