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중반 노처녀 백수..비참하네요

lll 조회수 : 30,794
작성일 : 2013-05-09 11:32:40

몇달전에 몸이 안좋아 져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 뒀어요

병원 다니고 괜찮아져서 ..마냥 놀수만은 없더라고요

나이가 많아 별 기대 안하고 이력서를 넣었는데 운좋게 면접 보러 오라네요

갔는데..

난 분명히 이력서에 주민번호 생년월일 나이..다 기재 했어요

그런데

면접 보는데..

면접하러 온 사람들이 앞에다 나 놓고..대놓고 크게 말하더라고요

뭐야? 왜이리 나이가 많아?

난 나이 어린줄 알았는데?

나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 ..

어라? 결혼 안했네? 미혼이에요? ㅎㅎㅎ 왠일이야

결혼도 안했어 이 나이에 미혼이래 쑥덕쑥덕...ㅠㅠㅠㅠ

알아요

나이 많아서 취업 하기 힘들고..이 나이에 새로 직장 알아 보기 힘들다는거 ..

내 나이면 다 애가 있고 결혼생활 잘 한다는거 ..다 아는데..

이력서 정도는 면접 보러 오라고 하기전 ..제대로 보면 안되는 건가요

하..

그냥 나가버릴까..별 생각 다 하는데

여자 4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분이 그래도 스팩은 좋잖아요

하면서 내일부터 나오라고 하네요..

 

합격은 했는데..

뭘까요

전혀 기쁘지도 않고..

이 회사를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하는거면..저 아직 배가 덜 고픈 거겠죠

결혼이라는거..늦었지만

내 짝 나오면 하는거고 없으면 못하는 거겠지...생각 했는데..

나이 먹어 대한민국에서

백수라는 것보다 더 비참한게 결혼 안했다는 나이많은 미혼이라는거..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IP : 220.78.xxx.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운내세요
    '13.5.9 11:36 AM (124.49.xxx.162)

    그래도 스펙도 좋고 아직 미혼이시고 삶을 더욱 잘 가꿔나갈 시기잖아요
    일단 다녀보시고 또 씩씩하게 님의 인생을 설계하면 되죠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가요?
    그래도 님이 아직 가진 게 많아서 원하는 데가 있다니 얼마나 좋아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 2. 원글님이
    '13.5.9 11:37 AM (1.230.xxx.225)

    왜 백수인가요? 결혼은 좋은 상대가 있으면 하는 겁니다.스스로 위축되지 마시고 멋지게 일 잘 하세요.스펙 좋은 사람이 왜 의기소침 하신지요?

  • 3. ...
    '13.5.9 11:37 AM (118.38.xxx.242)

    배부른 소리 맞읍니다^^

    그리고 연배있는 면접자 들에게는 그냥 하나의 조그만 이슈 일뿐이지요.
    그걸 무례하게 자기들끼리 떠든것이구요. 그냥 ...

    그게 님에게는 예민하게 받아 들여진것이구요.

    대범하게 넘기십시요.

  • 4. ...
    '13.5.9 11:41 AM (180.231.xxx.44)

    저도 30중반 백수이고 면접보러 다니는데 원글님 같은 경험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배루른 소리가 아니라 그 회사가 개떡같은 거에요. 스펙도 좋으시다면서 왜 이리 의기소침하세요 당당하게 다른 좋은 회사 지원하세요. 전 스펙도 별론데 생각보다 면접제의를 많이 받고 있어 제가 골라서 갑니다. 그러니 님도 기죽지 마세요.

  • 5. 저도 30대중반 미혼에 백수..
    '13.5.9 11:42 AM (175.223.xxx.159)

    열심히 이력서 넣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ㅡ.ㅡ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이...
    면접관 첫 질문이 그나이에 결혼 안하고 뭐했냐고..아놔
    박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그래도 예의를 갖춰 면접 다 보고 나오고는 며칠을 멘붕 상태에 있었드랬죠..
    시간내고 돈 들여 욕 먹은 더러운 기분...쩝..
    그래도 님은 합격하셨다니 다행. 전 연락도 없어요...
    한국 사회가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보수적인 듯해요. 미혼이면 언제 결혼해서 그만 둘지 몰라 안되고 기혼이면 언제 애 가져서 그만 둘지 모르고..
    님 합격하셨다니 우선은 다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다니시다 정말 아니면 다니면서 회사 알아보심이 좋을듯..
    그만두고 알아보는건 리스크가 크네요.
    우리 힘내요 ^^;

  • 6. ...
    '13.5.9 11:42 AM (211.179.xxx.245)

    발등에 불 떨어졌어도 저런회사 안들어갑니다 전..
    사람앞에 앉혀놓고 저게 할소리인가요??
    저라면 헛소리 내뱉을때 서류 받아서 바로 나왔겠어요..

  • 7. 잉글리쉬로즈
    '13.5.9 11:51 AM (218.237.xxx.213) - 삭제된댓글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지금 일 전까지 많이 어려웠어요. 지금도 사실 사업 그만두고 취직해야 할 판이지만. 한 번은 면접 보러갔는데 그쪽 경험 없다고 안 된다는 거예요. 유경험자만 뽑는다고 한 건 아니었거든요. 저만 아니라 같이 면접 본 모두가 탈락했습니다. 젊은 여자들 모아놓고 한참 설교하다 결론이 그렇던 그 남자ㅋㅋ 님은 그래도 단번에 취직될 정도로 스펙 좋으시잖아요. 일단 다니다가 이직 알아보세요. 힘내시구요. 토닥토닥.

  • 8. 그래도
    '13.5.9 11:57 AM (223.62.xxx.165)

    뽑아주니 인간적이네..
    30 중반 노처녀는 나이보고 이력서 버리는 회사 천지인데..
    인사담당자 마인드에선 껄끄럽지요..
    시집가서 그만둘 까봐.. 나이도 많아서 곧바로 애가진다하면..

  • 9. mm
    '13.5.9 11:57 AM (125.133.xxx.194)

    인생공부 호되게 하셨다 생각하시고 다녀보세요.
    백수생활이 그리 녹녹하진 않아요.
    이것도 분노조절 하는데 힘이 될겁니다.
    하나하나 배워가며 쓴잔을 마시면서 살아가는 것이 나이 드는겁니다.
    씀바귀의 독특한 맛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스펙도 좋으시다니 기 죽을건 없어요.

  • 10. 얼마전에
    '13.5.9 11:58 AM (14.33.xxx.253)

    82회원님이 올려주신 유툽 링크요 http://youtu.be/K1Ki_L1S2eA
    일리 있어요 보시고 힘 얻으시길.

  • 11. 한국은괴로워
    '13.5.9 12:06 PM (124.53.xxx.203)

    주위에 보니,,
    여자 서른 중반에 전문직이나 교사, 공무원, 대기업 간부 정도까지는,,
    그래도 직업 탄탄하니 괜찮네 하는 반응,,
    그외 미혼녀들은 별볼일 없는 노처녀로 낙인 찍더군요,,
    나이 어린 것에 너무 가치를 두는데다,,
    요새는 직업도 좋아야 하니,,여자들이 살기 힘든 나라네요,,

  • 12. 윗분
    '13.5.9 12:12 PM (218.149.xxx.93)

    솔직히 남자가 더 힘들죠;; 직업 없거나 변변찮을때 사회적 시선이 차원이 다른데...

  • 13. 그게..
    '13.5.9 12:15 PM (115.89.xxx.169)

    직장을 다니면서 다음 직장 구해야 하는 거죠.. 편찮으셨다니 어쩔 수 없지만..

    나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고 스펙, 전문 분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데
    지금 회사 다니는 상태에서 면접 보는 것과,
    회사를 그만두고 무직 상태에서 면접 보는 게 면접관 태도에 큰 차이가 있어요.
    전자일 경우 좀 많이 조심하고 후자는 약간 만만하게 본다고나 할까..

  • 14. 토닥토닥~~
    '13.5.9 12:30 PM (112.218.xxx.60)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면접관들이 정말 배려도 없고, 생각도 없네요.
    그래도 요즘 직장 구하는거 쉽지 않으니까 일단 다녀보시고 분위기 너무 나쁘면 다른 곳 옮기는 것 생각해보세요.

    요즘 젊은 분들 결혼 늦어지는거, 직장 구하기 쉽지 않은 것 등,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텐데, 어찌 면접보는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저럴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5. zzz
    '13.5.9 12:31 PM (14.35.xxx.1)

    저도 30대중반 미혼에 백수..님 글에 동감입니다
    제가 같은 30대여도 그런 회사 가지 마세요 하겠지만 40넘은 아짐이의 시선으로는
    이분 말씀이 적절합니다

    자신감 갖고 일단 일을 해보시며 그래도 맘에 안들면 다니시면서 알아보세요

    어쩔 수가 없어요 같은 여자인 제 시선도 지금까지 왜?
    그런 생각을 하니까요....

  • 16. 한국은 그렇죠.
    '13.5.9 12:37 PM (76.99.xxx.241)

    미국에서 그랬으면 소송해서 님은 한동안 놀고 먹을수 있을텐데.ㅋㅋㅋ
    정말 제발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 17. ㅎㅎ
    '13.5.9 1:41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저 같으면 그 회사 안가는데 40 넘으신 분들은 다르다고 하니 할말은 없네요.
    면접볼 때 저따위로 반응하는 회사가 다닐맛이 날까요?

    아무튼 그냥 다니실거면, 다니시면서 이직하세요. 솔직히 면접관 수준 굉장히 떨어지네요.
    그 회사 수준 보이구요. 뒷말 하는거까진 뭐라고 못하지만, 자기네 회사 면접보러온 사람한테
    대놓고 저런말 하는거 한심해요.

  • 18. ㅇㅇ
    '13.5.9 2:57 PM (118.42.xxx.103)

    회사가 대개 그렇죠뭐ㅡㅡ

    근데 스펙보고 뽑아주는거보니
    아주 이상은 아니고
    조금 이상 정도? 할거 같아요
    봐서 코를 납작 눌러주시든가
    다니면서 영 이상한 곳이면
    다른데도 한번 알아보세요

  • 19. 뭘 그걸갖고 그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거
    '13.5.9 3:0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 39 노처녀인데
    곧 이직준비 할건데요?
    전 아예 면접보러 오라고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20. ...
    '13.5.9 4:07 PM (118.38.xxx.163)

    전 37에 결혼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노처녀", 소리보다는, 차라리 "이혼녀"소리 듣는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별로 마음에 안드는 남자랑 결혼했구요 결론은 지금은 아이둘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 21. ...
    '13.5.9 7:35 PM (112.121.xxx.214)

    취업 축하드려요!!
    노처녀 백수 보다는 노처녀 워킹우먼이 훨씬 낫잖아요!
    일단 다니시면서 능력을 보여주시고 맘에 안들면 다니면서 몰래 다른 회사 준비해서 옮겨가세요.

  • 22. 저같아도
    '13.5.9 7:44 PM (78.50.xxx.64)

    저런 회사 안가겠습니다만,
    형편이 다닐 수밖에 없다면..어쩔 수 없지요.

    이거..외국이라면 소송감입니다.
    면접에서 저런말하면 백퍼 고용주 져요..

    이런 막말하는 사회분위기 언제쯤 없어지고, 사람들은 언제쯤 저런 무례와 비상식을 이상한거라고 받아들일런지...
    가만보면 기분나쁜다고만 생각하지, 엄청 큰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듯하네요.

    무늬만 법치주의인 나라의 문제가 고스란히 보여지네요.

  • 23. 33 백수
    '13.5.9 8:06 PM (211.202.xxx.54)

    저런 회사 안가는게 맞아요..... 면접에서 저정도면 들어가서 안봐도 비됴입니다... ㅠ

    근데 갈곳이 없다면 다녀야겠지만..... 저기 오래 못다닐곳이예요... 잠시 다녀보시지요~

  • 24. 33 백수
    '13.5.9 8:09 PM (211.202.xxx.54)

    그자리에서 바로 나오라하는곳은 그만큼 인력이 부족하면서 빡세게 돌리는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

    그러게 저도 동감하네요............ 키득대면서 그자리에서 바로 나오라고 한다니...

    말 막하는곳에 다니면 머리털 개털됩니다 ... ㅎ

  • 25. 저런 회사는
    '13.5.9 8:22 PM (220.119.xxx.40)

    안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있는분 같은데 다른곳 알아보세요 기운푸시구요
    면접 봐보니 개떡같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 26.
    '13.5.9 9:50 PM (119.64.xxx.204)

    그냥 여기 속풀이 하시고 출근하세요.
    서른 중반에 중간에 경력 끊기면 대개는 안뽑아요.
    그래도 님 스펙 보고 뽑은 회사면 괜찮은 회사에요.
    일단 다녀보시고 맘에 안들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셔도 됩니다.

  • 27. 산전수전노처녀
    '13.5.9 10:04 PM (119.56.xxx.125)

    그래도 아직30중반이면괜않은데
    너무비하하신당 난 님보다나이더많구 일년동안백수로지내면서 면접보고했는디 내전세보증금까지물어보던 면접관도있더만 세상은다양하고 별사람들다있어요 쓰디쓴소주한잔마시고 잊어버리세요 회사는다른복지랑급여생각해서결정하고요 입사하면 자기의지와 자기하기나름입니다 세상살이쉽지않지요 앞으로 더더 산들이많을껍니다 내공을많이쌓으세요

  • 28. 이제 그 회사 다녀보면
    '13.5.9 10:14 PM (121.130.xxx.228)

    지금 들었던 그 면접에서보다 더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이야기들 들을것이고
    회식이라도 할라치면 그 늙수구레들이 미친 헛소리 작렬할테니..
    오호 통재로다~!

  • 29. 123
    '13.5.9 11:44 PM (125.130.xxx.85)

    제가 40넘고 보니 30대 중반만 해도 어려보이는데...아휴 그 회사 사람들 정말 개념 탑재 안됐네요. 깝깝합니다. 기죽지 말고 홧팅하세요! 저는 심지어 337살 쯤엔가 직장 짤리고 정말 암담하던 때 있었어요. 근데 더 좋은 직장 잡아서 대우 받고 잘 살아요. 원글님도 좋은 일 생기시길 빌어드릴께요

  • 30. 그회사 문제가 아니죠
    '13.5.10 2:28 AM (98.229.xxx.5)

    여자 ...아무리 능력있고 잘 나가도 서른 중반 넘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결혼'이 또다른 젤 상위능력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는거...여자는 나이 먹는다는게 결혼여부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지어진다는것이 우리가 사는 남성중심사회의 현실입니다. 저회사 사람들이 특별난게 아닐거예요. 면접 보러가면...일단은 능력 따져보지만 능력있다는게 인정되고 나면 그담엔 나이와 결혼이 그여자의 '모든것'이죠. 특히 나이 들어가는 여자는. ㅜ
    여자가 면접 보러갔는데 면접관으로 나온 4-50대 남자 상사입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결혼'이라는 단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회사 거의 드물어요.
    요즘 사회가 여성들이 능력이 출중해서 사회참여가 높고 상대적으로 눈에 차는(?) 남자들 별로 없어서 노처녀 많고 심지어 결혼 그거 해봤자 여자한테 걸림돌이고 고생만 하는데 그냥 능력있으면 혼자 살라고 부추기는 사회심리도 만연한것 아는데요 ....여자들끼리 아무리 그렇게 쿨하게 떠들어봤자 아직 남자들의 사회는 저런 사회지체가 어마어마한 갭으로 존재하는게 우리의 현실이죠. 엄마들이 아들들을 유연한 사고를 갖게끔 달리 키우지 않는한, 내 아들만큼은 남자가 기존의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여자한테 불공평하게 뺏아다가 누리는(?) 혜택(?)아닌 혜택을 그냥 모른척 누리면서 살았음 하는 바램으로 아버지세대와 똑같이 키우는한...그 사회지체적 갭은 우리딸 세대, 그다음 손녀세대에도 똑같이 나이든 능력녀에게 결혼은? 하고 물어보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보다 성숙하고 우리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경쟁만 있어서는 안되는데 한국사회는 남자 여자 아직도 그 원시적인 거갖고 싸우는 사회거든요.

  • 31. 원글님
    '13.5.10 2:37 AM (59.30.xxx.68)

    힘내세요,
    요즘은 전문직이 인정 받는 세상 입니다.
    30중반 아들녀석도 전문직 인정받아
    재단에 정식으로 임용되여~
    주위에서는 많이 부러워 하더군요.
    미혼으로 평생 직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 32. 답답하다
    '13.5.10 11:25 AM (221.143.xxx.137)

    이런글에도 아들자랑을...
    남자전문직미혼이랑 대우가 같나요?
    전화기 붙잡고하세요.

  • 33. -_-
    '13.5.10 11:26 AM (1.238.xxx.28)

    백수 아니신데-_-;
    합격하셨자나요...

    전 기혼인데
    직장다니구싶어요
    살림 적성에 안 맞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38 짧고 가느다란 마늘쫑 배달 12 마늘쫑 2013/05/10 1,635
250437 세수방법 혹 피부를 망치고 있나해서요? 2 2013/05/10 1,504
250436 5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5/10 645
250435 윤창중이 지금 제일 가고 싶을곳 1 나돌아갈래 .. 2013/05/10 1,325
250434 윤창중 사건 해외기사 나오기 시작하나봐요. 3 ... 2013/05/10 2,659
250433 추레하고 옷 입고 백화점 가니..무시 당한 걸까요 6 ........ 2013/05/10 4,281
250432 임신 테스트기가 틀릴 수도 있나요? 5 ..... 2013/05/10 3,966
250431 레슨 선생님의 성실성?? 3 입장곤란~ 2013/05/10 951
250430 말다툼하다 수치심느꼈다하면 성추행. 35 여자마음 2013/05/10 3,666
250429 20대 여자들 ..많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닌듯 4 ... 2013/05/10 2,533
250428 윤씨가 그날 벌인 행적이래요. 15 ... 2013/05/10 19,474
250427 새벽 비 6 별이별이 2013/05/10 1,116
250426 (펌) 이시각 실업자 윤창중 氏 집앞.jpg 16 뚜루 2013/05/10 11,879
250425 런던 파리 가족 여행 민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포카 2013/05/10 3,579
250424 윤씨가 경찰 피해서 호텔에 짐 놔둔채 도망쳤다네요. 10 ... 2013/05/10 4,499
250423 남편하고 싸웠습니다. 16 이밤.. 2013/05/10 4,188
250422 mbc 파업한 사람들만 병신됬네.. 4 에라이 2013/05/10 2,547
250421 아들의 실연 4 안녕 2013/05/10 1,466
250420 제가 대학생인데요 이 여자 심리좀 알려주세요 10 벚동 2013/05/10 1,103
250419 ㅇㅊㅈ 최초로 미시유에스에이 사이트에 올라왔던 글 2 우리는 2013/05/10 4,364
250418 ㅇㅊㅈ 경질 5 rene 2013/05/10 901
250417 참깨라면 리나인버스 하하하하 매너고양이... 2 눈꽃빙수 2013/05/10 1,125
250416 라면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요 4 ... 2013/05/10 779
250415 지금 이마트몰 비번 아무거나 쳐도 로그인 됩니다. 5 .. 2013/05/10 2,096
250414 아주뜨거운 실시간 검색어 랭킹 1위 글 9 우리는 2013/05/1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