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텍사스로 어학연수 가는 비용 어느정도 들까요?
홈스테이를 할 생각이고 6 개월 단위로 얘기해주세요
30살 먹은 시누이 딸이 2000만원갖고 1년 텍사스로 어학연수 갈 생각인데
나머지는 제 남편이 대준다고 해서요
싸우기전에 알아둘려고 합니다
1. ㅈㅈㅈㅈㅈ
'13.5.9 10:51 AM (68.49.xxx.129)감히 오지랍떨자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일년간 어학연수 나가는거 아무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 시간안에 영어를 얼마나 배운다는것도 의미도 없고.. 더군다나 그 연세에..는요..
2. 저는 동부 살아서
'13.5.9 10:55 AM (76.99.xxx.241)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육개월 일년 어학연수 아무 소용 없습니다. 차라리 여행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3. ..
'13.5.9 11:05 AM (222.107.xxx.147)공무원인 시누이 딸이라고 글 올리셨던 분이죠?
그 비용을 왜 남편이 대주는 건가요?
님네 아이는 없어요?
그럼 휴직하고 가나요, 사직하고 가나요?
그나마 텍사스가 다른데보다 집값도 좀 싸고 물가도 비싼 편 아니긴 하지만,
그걸 외삼촌이 대줘야하는데도 간다니 참 민폐스러운 조카네요.
2000만원이면 홈스테이 비용과 학비 정도는 어찌 어찌 될 거같고
생활비는 고스란히 대주셔야할 것같은데요.
그나마 커뮤니티 칼리지는 많이 안비싸긴 해요.
그런데 커뮤니티 칼리지 갈 수 있게 비자가 나오나요?
제 조카는TIEP라는 어학원 다니던데요, 비자때문에 그거 해결되는 데로.
자기가 모은 거 말고 나머지는 다 삼촌이 대줄 거라고 생각하면
끝도 없이 비용이 들어갈 거에요,
어차피 말려도 듣지 않을 거같으니 님네가 마련할 수 있을만큼
3백이나 5백정도 처음에 그냥 줘버리고 끝내는 게 좋을 것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가는데마다 한국 학생이 너무 많아서
결국 영어에 큰 도움 안되고 미국 물 먹고 바람만 드는 경우를 더 많이 봤네요.4. ..
'13.5.9 11:10 AM (39.121.xxx.49)원글님 이 글 세번째 올리시는거죠?
그때 많은 댓글 달렸었지않나요?
비용은 그때도 답변 많았었지않나요?
솔직히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요..님 남편사고가 문제예요.5. 원글
'13.5.9 11:12 AM (115.140.xxx.155)시누이가 남편한테 부탁해서 둘이 저몰래 진행하고 있는차에 알게 되었어요.물론 저두 아이가 둘이고요..맨첨엔 회사서 보내주는줄 알았는데 사직계내고 가라했다는걸 보니 그건 아닌거같고 지금은 휴직계로 바뀌었나봐요.
시댁에선 반대하는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하죠.속터져요
남편을 잡아도 소용없으니
시누이한테 대놓고 싫다고 하고싶은 심정입니다6. 원글
'13.5.9 11:16 AM (115.140.xxx.155)남편은 제가 알게되니 거기가서 조카가 알바하면된다고 우기고 저는 학생비자론 어림없다고 했더니 다들 몰래 한다는군요..지역마다 경비가 달라지니 텍사스일경우 어느 정도선인가 알고 싶어요
7. 원글
'13.5.9 11:18 AM (115.140.xxx.155)글구 남편은 홈스테이를 하면 학교에서 배우는것보다 더 빨리 영어가 는다는데 사실일까요?
8. 푸들푸들해
'13.5.9 11:31 AM (68.49.xxx.129)아니요.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긴 하지만..그리고 일년동안은 늘어봤자에요...
9. ..
'13.5.9 11:49 AM (98.201.xxx.193)영어가 안돼는데 어디서 알바를 할 수 있을지요??
돈만 까먹다 한국 돌아 갑니다.10. 텍사스
'13.5.9 1:23 PM (66.25.xxx.70)지나가다 답답해서 로그인 했어요 일단 전후 사정은 모르겠구요 텍사스가 타주보다 조금 싸긴한것 같은데 땅덩어리가 넓고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렌트하거나 차를 구입해야합니다 비용엄청 나와요 텍사스의 큰 단점이지요 감안하세요 칼리지학비 홈스테이비용 용돈 차렌트비 차보험료 개스비 등등
11. 오지랍 로그인.
'13.5.9 11:17 PM (203.226.xxx.96)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좋은 어학원강좌 수업 듣는게 질적으로 훨씬 좋아요. 제가 커뮤니티 칼리지 다녀보니 육개월 일년 등록해서 다니는 젊은이들 꽤 많은데. 늘지도 않고 열심히 한다고 해봤자 그게 그거라 실력향상과는 무관. 솔직히 골 비어보였어요. 돈들여 미국땅에 와서 겨우 저런공부 할거면 서울에서 비싼 영어수업듣고 빡세게 하는게 천만배는 이득이겠다 싶은 애들이 100퍼센트에요. 공부잘하고 성실한 애들은 커뮤니티칼리지 이런데는 등록안해요. 외국물이 마시고 싶어 몸이 뒤틀리는가본데 차라리 한국에서 공부할 영어학원비 벌러 미국가는거면 그건 가도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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