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없이 행복하기만 한 분들 많으시나요?
1. ....
'13.5.9 9:15 AM (124.216.xxx.41)한번쯤 우울증이 확 밀려오면 너무 힘들어요 근데 아이는 우리한테 잘못한게 없는데도 너무나 큰 걱정거리를 준다는거예요
2. ...
'13.5.9 9:18 AM (101.143.xxx.221)전 걱정이 없는데도 요새 우울하네요. 재택 근무라서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이런듯해요. 운동 좀 빡세게 할려구요. 이제
3. ᆞ
'13.5.9 9:19 AM (175.118.xxx.55)저는 어제 밤부터 남편 건강이요ᆞ며칠 전 심장이 바파 자다 깼다고 어제 말했거든요ᆞ이제40인데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인지 심장문젠지ᆞ ᆞ안그래도 돈때문에 계속 힘들었는데 아프다고하니 제일 걱정이네요ᆞ
4. ᆞ
'13.5.9 9:19 AM (175.118.xxx.55)바파는 아파로 수정합니다
5. ..
'13.5.9 9:24 AM (218.144.xxx.71)1번... 미래에 옥죄이네요..
6. 나무
'13.5.9 9:26 AM (175.223.xxx.63)제가 60 년 가까이 살아본 경험으로
인생은 고해라는 말 처럼 정확한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
저나 가까운 친구들이나 시련이 하나 끝나면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힘든 일이 있어도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지내려 하고 있답니다7. ㅜㅜ
'13.5.9 9:28 AM (182.219.xxx.32)2,3,4,5 걱정입니다..
걱정없는데 우울하다는 분 부럽네요ㅜ8. ...
'13.5.9 9:32 AM (115.126.xxx.100)크게 지속적으로 걱정이 되는건 지금 상태에서 없어요.
그냥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들에 잠시 걱정했다가 해결하고 그런 정도예요.
그렇다고 막 행복하다 싶진 않아요.9. .....
'13.5.9 9:35 AM (124.216.xxx.41)어제 아이가 어릴때 사진첩을 보더니 애기때가 좋았다고 애기때 행복해보인다고 그러네요 크면 클수록 더 삶이 힘들텐데 벌써 그러면 어쩌려고
10. 음
'13.5.9 9:37 AM (125.187.xxx.207)당장 해결되지 않는 큰것만 따져봐도
1 2 3 4 5 다 해당되네요
6번은 5번까지에 자동으로 따라오는 부수적인것들로 꽉 차있구요
이젠 걱정과 고통이 일상이 되서 둔해 지는건지
그 와중에도 틈이 나니 배만 꽉 채우는 탄수화물식사 끝내고
달고 단 커피 타 마시며 82에 들어와서 놀고 있어요
신이 저에게 뭘 원하시는지 알겠지만
전 정말 능력이 안되니까
빨리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
전 안되더라구요........11. .....
'13.5.9 9:41 AM (210.126.xxx.47)1번,특별히 속썩이는것 없는데도 늘 마음이 쓰입니다 . 남하고 잘 어울리고 있는지 남한테 욕먹을짓은 않는지 ..방송에서 사고로 다친 자식 돌보는 늙은부모 보면서 교통사고 당할까 걱정 등등 .. 늘 염려됩니다.자식이 있어 행복하기도 하지만 구속이기도 하네요 ,
12. ㅡㅡ
'13.5.9 9:52 AM (220.78.xxx.84)저는 미혼에 결혼전인데..
정말 대학 졸업 이후 걱정이 없었던 적이 하루도 없었던거 같아요
매일 걱정 걱정..뭔가 문제가 꼭 생겨요 ㅠㅠ13. //
'13.5.9 9:56 AM (220.94.xxx.138)저는 오로지 4번....그 외에는 걱정없는데 그 한가지 걱정이 너무 크다는 ㅜ.ㅜ
14. 책 중에
'13.5.9 10:24 AM (112.171.xxx.230)좀 다른 얘기지만 본래 삶은 다 찌그러져 있다네요. 전부다 골고루 갖춘 삶은 없다는 소리인거 같아요.
저도 죄다 다 걱정이고 오지 않은 미래가 불안하고 그래서 사주 보러 가 볼까 생각하다 책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 그러더라구요.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 최선을 다 하면서 살아가야지 싶어요. 포기 할껀 포기 하고
어쩌겠어요. 내 맘 대로 내 뜻대로 안 되는것을 ㅠㅠ
저도 애가 있지만 포기 하려고 노력 하고 남편은 내집에서만 남편 이려니 하고 맘 편히 가지려구요.
쉽지 않지만 하루에도 몇번이 흔들리지만 ㅠㅠ15. 세누
'13.5.9 3:42 PM (14.35.xxx.194)저는 그리 행복하지 않은데
남들이 저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9061 | 조선일보의 터무니없는 '권은희 트집' 3 | 혁신학교 만.. | 2013/08/21 | 895 |
289060 | 비행기 기내에 캐리어 2 | 해외여행 | 2013/08/21 | 1,435 |
289059 | 사법연수생 95명 검찰총장에 ‘국정원 사건 철저 수사’ 촉구 9 | 양심 | 2013/08/21 | 1,147 |
289058 | 받았으면 엎드려 고마움을 표하라, 그게 싫으면 네 발로 일어서라.. 15 | 이브앤테익 | 2013/08/21 | 2,891 |
289057 | 국정원 댓글공작 파트 무려 12개…2팀 네이버 등 담당 3 | 검찰 | 2013/08/21 | 1,187 |
289056 | 오늘 82담당은 | ... | 2013/08/21 | 574 |
289055 | 화를 너무 많이내는 사람 어떻게 고칠방법없나요? 8 | 쩡이 | 2013/08/21 | 2,612 |
289054 | 많이 앉아만있는데도 다리에 알생길수있나요 | 아이러니니 | 2013/08/21 | 343 |
289053 | 이런친구는 어떻게 대하세요? 7 | 훔 | 2013/08/21 | 2,153 |
289052 | 후기가 너무 호불호 갈려서요 5 | 콜라닭이 자.. | 2013/08/21 | 1,528 |
289051 | 딸 아이 다리ᆢ 4 | 고민 | 2013/08/21 | 1,758 |
289050 | 청소년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부탁드려요.. 4 | 일산 | 2013/08/21 | 1,229 |
289049 | 원세훈 ”국가최고정보기관장을 구속재판하는 것은 구시대적” 11 | 세우실 | 2013/08/21 | 967 |
289048 | 엘지트윈스 팬 계시나요? 15 | 가을야구 | 2013/08/21 | 960 |
289047 |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있나요? 6 | 마나님 | 2013/08/21 | 1,714 |
289046 |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요 31 | 집 | 2013/08/21 | 9,352 |
289045 | 크록스 신발 색 추천 부탁드려요. 2 | 베이지색이좋.. | 2013/08/21 | 1,653 |
289044 | 프로폴리스 주문하려고 하는데요-잘 아시는분 11 | 스노피 | 2013/08/21 | 2,613 |
289043 | 강아지 간식이나 캔 간식 기증할곳이 있을까요? 5 | 후다닥 | 2013/08/21 | 671 |
289042 | 다들 청소기 매일 매일 돌리세요?? 24 | ㅇㅇ | 2013/08/21 | 7,141 |
289041 | 생중계 - 국회 국정원 선거개입 국정조사특위 2 | lowsim.. | 2013/08/21 | 1,163 |
289040 | 대장내시경할때 약먹으면 밤새 화장실 갈까요? 3 | 두루미 | 2013/08/21 | 2,435 |
289039 | 양식자격증 쓸모있나요? | 요리 | 2013/08/21 | 1,326 |
289038 | 분유개구리 어느 회사입니까 5 | ㅇㅇㅇ | 2013/08/21 | 2,201 |
289037 | 이효리의 X언니~~~~ 28 | 이효리의 | 2013/08/21 | 14,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