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너무 힘들어요...사사건건 일이 안풀리네요

요줌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3-05-09 01:10:15
그냥 전체적으로 일이 다 힘드네요

사람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온 몸에 기운이 없고
다른 사람들과 싸울일만 생겨요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전 가끔 정말 너무 힘들어요...
IP : 14.5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9 1:42 AM (14.56.xxx.174)

    왠지는 모르겠지만 글도 리플이 안달리네요ㅜㅜ
    이렇게 사람들과 소통안되는 경우도 적은데

  • 2. 이궁...
    '13.5.9 4:14 AM (122.35.xxx.66)

    님 그럴때가 있어요..
    ㅎㅎ 정말 리플도 안달리네요.. ^^
    저 오늘 대박으로 꿀꿀해서 한나절 잠으로 탕진하고 이제 깨어서 움직이고 있답니다.
    운이 막힐 때는 무리를 하거나 더 운을 펼려고 하기보다는 그럴 때려니 하고 지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전에는 이걸 알면서도 머리로만 알았는데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고났더니
    이제는 좀 실천이 되더군요..

    그리고... 글의 상태로 봐서는 병원에 한번 가보셔얄 듯 싶어요.
    제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항진증이 왔는데요. 몰른채 반년을 보넀답니다.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감정 불안하고 오락가락하면서 옆에 사람들과 다투기만 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가니 항진증 수치가 매우 높다고 즉시 약처방 해주시더군요.
    정신과 가려는 참이었는데 그게 호르몬 불균형에서 오는 정서불안이었답니다. 약먹고 많이 편해졌어요.
    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제가 아파보니 여기 오느 연령대 분들 아프다 그러면 다 병원 보내고 싶어져오.ㅎㅎ
    가서 피검사만 하면 되는데.. 싶어서는...

    이 시기 잘 지나면 님이나 저나 좋은 시절 또 오겠지요.. ^^

  • 3. 아고
    '13.5.9 8:17 AM (14.56.xxx.174)

    감사해요ㅜㅜ 살갑게 조언해주셔서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때를 기다리라는 말도 정말 와닿습니다ㅜㅜ
    님 복이 많으신 분이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거예요
    내내 행복하고 평안하세요...

  • 4. ...
    '13.5.9 9:52 AM (39.112.xxx.111)

    살다보면 정말 그럴떄가 있어요
    그런 시기가 지나가면 또 좋은 시간도 오더라구요
    너무 상심마시구 마음을 다스리며 지나가기를 기다려보세요
    힘내시구요,,
    내가 뭐 어때서 이만하면 괜찮아라고 주문을 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758 남편 자랑 19 ... 2013/07/22 3,504
276757 서울.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1 긴장마 2013/07/22 1,387
276756 7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22 714
276755 실제도 이런 일이.... 1 영화 노트북.. 2013/07/22 1,774
276754 방금 원전 글 3 뭐죠 2013/07/22 1,114
276753 홀로그램우주 라는책 쇼킹이네요. 25 ... 2013/07/22 5,930
276752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37 ... 2013/07/22 1,638
276751 구찌 가방사고 폭풍후회하고 있어요.. 18 뿡이 2013/07/22 29,726
276750 이런 근무조건 봐주세요 6 ᆞᆞ 2013/07/22 1,202
276749 밑에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는 글... 한심하네요 11 2013/07/22 1,528
276748 확실히 애기엄마 되니까 달라지는거 같아요. 9 도담이엄마 2013/07/22 2,781
276747 이사! 관악푸르지오와 남성역 두산위브 봐주세요 4 지키미79 2013/07/22 3,226
276746 맥도날드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버거 3 양파깍이 2013/07/22 1,923
276745 맛조개 맛있나요? 16 00 2013/07/22 5,349
276744 띠동갑 남자랑 결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5 시금치♡ 2013/07/22 18,431
276743 진정한 사랑이 뭘까요? 8 지연 2013/07/22 2,731
276742 오븐으로 간장치킨 만들수있나요 교촌 굽네치킨? 3 치킨 2013/07/22 1,807
276741 스릴러물중 명작은요?ㅎ 28 영화 2013/07/22 3,639
276740 결혼하신분들 남편한테 막말들으면 구남친 떠오르시나요? 21 yuyu 2013/07/22 4,836
276739 영화 러스트 앤 본에 나오는 음악 중... 2 답답해요 2013/07/22 805
276738 고집센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7/22 2,858
276737 남자형제 있으신 분들,미래에 좋은 시댁이실것 같나요? 12 시월드 2013/07/22 1,959
276736 출고된 지 3일 된 새차 사고시 6 커피조아 2013/07/22 5,810
276735 인견이 좋아요? 텐셀이 좋아요? 2 도깨비팬티 2013/07/22 1,982
276734 강남 휜다리교정비용 어느정도 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7/22 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