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과외 질문 도와주세요

중학생 엄마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3-05-08 23:13:57

중3아이 영어 과외를 해볼까 합니다.

문법 위주의 수업을 부탁드려볼까 하는데 혹시 과외선생님이 교재를 시중에 나와있는책이 아니라 본인이 만든 문법책을 사용하신다는데 어떨까요?

그리고 선생님 전공이 영문과가 아닌데 괜찮을런지요?

현재 수업하는 아이는 고2 중3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저희아이 수준은 청담 알바트로스 플러스까지 했던 아이로 영어 문법공부를 따로 하지않아서 아이가 문법용어를 낮설어합니다.

중학생 영어 과외 시키시는 엄마나 과외 선생님 계신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0.8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5.8 11:19 PM (221.143.xxx.237)

    영문과가 다 잘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최소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상은요.

  • 2. 어쩌라고75
    '13.5.8 11:31 PM (221.143.xxx.237)

    영문과 나와서 영어책 교정보는데요, 일반화 죄송하지만 다른 과 나와서 나중에 영어공부해서 책내시는 분들은 실제 영어는 술술 하실지 몰라도 정확한 문법은 좀... 아무리 유명한 영어강사도 백이면 백 거의 예외가 없더라고요.

  • 3. ..
    '13.5.8 11:33 PM (124.53.xxx.138)

    수학과 달리 영어는 전공과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중3이면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이니 선생님 선택 잘 하시구요...
    샘이 고3 지도 경력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있다면 입시성적도... 이게 제일 중요한 경력이라고 봐요, 저는...

    본인의 문법책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 책의 수준을 확인할 길이 없으니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고...
    좀 못 미더우시면 시중에 나온 책으로 부탁드리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중3 정도면 처음에는 용어를 낯설어 해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4.
    '13.5.9 1:46 AM (211.246.xxx.167)

    전 이 선생님 반대~
    영어 개나소나 가르쳐요~
    당연 전공자가 나아요

  • 5.
    '13.5.9 7:04 AM (125.178.xxx.130)

    울 아파트에 주산 선생이었던 아짐이 수학을 가르처요.
    수학과를 나온것도 아니구...
    초등 4학년 엄마가 아이 보내다 결국 그만두더군요.
    한계가 보인다구...
    영어도 별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 6. 전 괜찮다고 봐요
    '13.5.9 10:27 AM (180.229.xxx.173)

    자기가 만든 책이라니~~~~ 공부 노하우나 엑기스 등 들어 잇을 것 같고 열정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영어수업 준비 프린트 3장만 준비해도 몇 시간 걸릴 때 많아요.

    그리고 중학생 영어라면 그렇게 깊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샘의 열정.....샘이 열정적이면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 전 믿고 맡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7. ^^
    '13.5.9 11:00 AM (1.224.xxx.77)

    영어 전공자면 좋겠지만.. 본인이 교재까지 만든 분이라면 충분히 실력 있으신 분이에요.. 언어의 깊이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험 잘보고.. 대학 잘 보내려고 과외 하시는거잖아요? 저는 사실 글 보고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도 10년차 영어 강사며 테솔 석사한 사람입니다..자기 교재 만드는거 쉽지 않습니다.. 머릿 속에 아예 전체 다 그려져야해요..

  • 8. 전직 과외쌤으로 참고하시라고~
    '13.5.9 12:52 PM (118.130.xxx.236)

    본인교재로 가르치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윗분 말처럼 머릿속에 싹 드려지지 않으면 그렇게 못하거든요.
    그리고 전공이 수학과, 영문과 이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과외 받아 받을 때 가장 잘 가르치셨던 분은 통계학과셨어요. 다른 한분은 학원강사셨는데 전산학과였던 듯. 두 분다 수학을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탑으로 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래 공대생이나 의대생이 수학 잘 하죠. 제 친구 수학과 나와서 전문과외 하지만 수학 잘 못했음다.
    저는 영어과외 꽤 오래했는데, 영문과 안 나왔어요. 그래도 발음도 좋고, 문법도 잘 합니다. 토익이나 토플 학교시험 문법은 거기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암튼 과외는 그 선생의 실력과 성실성 보고 하시면 됩니다. 기본은 바로 그거고요,
    다음은 아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은 과외 안 하지만 예전을 돌아보면 실력과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맞는데,
    성실은 좀 그랬던 거 같아요. 좀 늦기도 하고, 아이때문에 수업 일정 바뀌면 보충 절대로 안 해줬거든요.
    대신 성적은 팍팍 올려줬으니 ^^ 암튼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699 중학생 아이..아이큐가 146이 나왔는데요 35 궁금 2013/05/23 9,843
255698 야구 관람 많이 가보신분? 2 애들이랑 2013/05/23 549
255697 선배님들 대입 내신에 대해 좀 알려주셔요 6 고딩맘 2013/05/23 1,057
255696 정말 지긋지긋한 뻐드렁니 6 휴우 2013/05/23 1,293
255695 자연드림케잌 4 케키 2013/05/23 1,688
255694 혹시 불펜 글쓰기 되시는 분 1 시경이 표땜.. 2013/05/23 647
255693 보통 전기료 얼마 나오나요? 33 .. 2013/05/23 4,730
255692 영국) 40대 여성, 칼 든 테러범과 맞서 아이들 보호 2 .. 2013/05/23 1,522
255691 도기일체형 비데는 청소를 어찌하는지요? 1 비데 2013/05/23 6,385
255690 오늘 저녁 메뉴 뭔가요? 10 뭐해 먹지?.. 2013/05/23 2,236
255689 초등학생과 男교사와의 그짓거리 사랑 아니다 8 호박덩쿨 2013/05/23 3,367
255688 벌써 무릎이 고장난것 같아요 9 나이 50에.. 2013/05/23 2,253
255687 맥 샤도우 추천해주세요 1 눈화장 2013/05/23 1,404
255686 음식 정말 신경써서 드시는 분들 (건강위해서) 원치 않는 음식 .. 2 오늘은익명0.. 2013/05/23 1,322
255685 미각, 후각 잃은 사람 본적 있나요? 17 장금이 2013/05/23 6,715
255684 새누리 ”박원순 시장, 국정원 발언 신중해야” 7 세우실 2013/05/23 886
255683 엄마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10 초록물고기 2013/05/23 2,181
255682 100 타에서 실력이 늘지 않아요(타자) 15 미쿡 2013/05/23 2,051
255681 노트 2도 넣을수잇는지갑 스노피 2013/05/23 452
255680 순대 1미터만 주세요가 넘 웃긴데 어떡하죠 1 미치겠다 2013/05/23 2,458
255679 남대문에서 이불사기 5 마리나 2013/05/23 1,994
255678 코슷코 푸드코트에서 쇼핑없이 먹고만 갈 수 있나요? 7 치즈피자 2013/05/23 1,938
255677 비포 미드나잇 보신 분...? 5 ... 2013/05/23 1,485
255676 텐2 CGV에서 무료 상영 이벤트해용 ㅎㅎㅎ 야끼소바 2013/05/23 557
255675 크록스 칼리 발 235이신 분들은 w6신으세요 w7신으세요? 6 plpl 2013/05/23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