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쓰면 똥이 금이 되나요?

ㅇㅇ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3-05-08 19:32:14
밑에 글 황당하네요..

창녀를 스폰이라고 쓰면 저렇게 당당해질수가 있군요.



영어로 포장하면 뭔가 있어보이나요? 그냥 창녀지..

브런치는 그냥 아침 겸 점심이고 
키친은 부엌이고
셰프는 요리사고
레시피는 조리법이고


가뜩이나 영어로 포장지만 바꿔서 있어보이려고 하고싶은 허세 짜증나는데
이런 창녀까지 포장될 줄이야 ㅋㅋㅋ 아놔 ㅋㅋㅋ
IP : 218.149.xxx.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e
    '13.5.8 7:34 PM (119.69.xxx.48)

    그러게 말입니다.

  • 2. ..
    '13.5.8 7:35 PM (218.238.xxx.159)

    창녀도 인간이고 저글이 설사 포장했다해도 그렇게 살길 바라면 그도 존중해줘야한다봐요.
    술집여성들이라고 해서 무시하는것도 좀 ..

  • 3. ㅇㅇ
    '13.5.8 7:36 PM (218.149.xxx.93)

    불법을 존중해주라는 얘긴 처음이네요.. 성매매가 합법인 국가도 아니고..

  • 4. ㅇㅇ
    '13.5.8 7:36 PM (218.149.xxx.93)

    성매매 남성들은 다들 욕하면서 여성들은 존중해줘야된다니요..; 오히려 더 나쁜 사람들인데..

  • 5. 법이아니라
    '13.5.8 7:38 PM (218.238.xxx.159)

    인간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한겁니다.

  • 6. ......
    '13.5.8 7:38 PM (222.112.xxx.131)

    에효.. 그렇다고 쓰레드 하나 더쓰면서 그 이야기 더할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이야기 소재자체가 너무 저질임.

  • 7. ㅇㅇ
    '13.5.8 7:43 PM (218.149.xxx.93)

    인간적인 측면에서 왜 존중을;; 요즘은 강제적인 성매매도 없는데..

  • 8. ..
    '13.5.8 7:48 PM (218.238.xxx.159)

    이야기가 복잡해질거 같아서 길게 하긴 싫은데요. 만일에 창녀를 모조리 하나도 남김없이 없앤다고
    생각(물론 실현 불가능하지만)하면 일반여성들에게 강간의위협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창녀가
    바른직업은 아니나 그들도 생계를 위해서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영혼을 버리고 택한 직업이고 같은 인간의 측면에서 무시하거나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미워하시는건 본인 자유니 그렇게 하시구요.

  • 9. 참,내
    '13.5.8 8:29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이것 보셔요. 그녀들이라고 인권이 없나요? 그녀들도 님처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그 짓 하면서 살겠어요. 이런 의미에서 인간적 측면의 측은지심을 말씀하신 것같은데 님처럼 법적이든,인간적이든 그런 사람들은 아예 존중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사고가 더 이상하고 연민을 느끼게 하네요.
    다른 나라처럼 노조를 만들어 당당한 직업인임을 내세운다면 또 뭐라고 할까 그 논리가 궁금해지네요.

  • 10. ㅇㅇ
    '13.5.8 8:57 PM (218.149.xxx.93)

    요즘 생계형이 얼마나 된다고..
    나쁜 환경에서 태어나도 공장에서 힘들게 하지만 떳떳히 돈버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편하게 돈벌고 싶고 배우기 싫고 기술 익히기 싫으니까 몸이나 파는거지..

    차라리 호스트바 가서 호스트들이나 측은해해주세요..

  • 11. 계산기
    '13.5.8 9:45 PM (112.165.xxx.241)

    남들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사나요??
    본인들이 쉽게 돈 벌려고 그렇게 사는거잖아요.

    제조업이나 시간당 5천원 받고 알바 하는 사람들은 멍청해서
    그 고생을 하며 돈 버는거 아닙니다.
    업소녀들이 무슨 인권이 있다고.

  • 12. 참,내
    '13.5.8 10:53 PM (220.103.xxx.183) - 삭제된댓글

    ㅋㅋㅋ그냥 웃어요. 인구의 반인 여자들의 민도가 이렇게 낮으니...에혀~학력만 높아지면 뭐하나, I have no idea인데...ㅋㅋㅋ

  • 13. 으이구 무식한 아짐들아
    '13.5.9 12:06 AM (118.209.xxx.121)

    업소녀들 한테도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말할 것도 없이
    일반녀들의 인권은 더욱 더 잘 보장될 테니까요.

    노예 해방 할때의 미국은 뭐
    노동자들의 인권은 그리 엄청 좋았던 줄 아세요?

    역사도 모르고 생각도 안하고
    그러니 여자들이, 아짐들이 그렇게 무시당하고 사는 겁니다.

    왜 한 사회의 수준은
    거지나 재소자들같이,
    그 사회의 가장 낮은 계층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면 안다고 하는지
    모릅니까?

  • 14. 소프티
    '13.5.10 3:18 AM (175.223.xxx.65)

    성노동자한테는 인권이 없나요?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70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하고 싶은 아내는 어떤 특징을 가졌을 까.. 10 남초사이트 .. 2013/06/19 2,682
264069 아침에 먹은 것들.. 1 비오는 아침.. 2013/06/19 568
264068 39 노총각입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29 네모돌이 2013/06/19 5,527
264067 남편에게 사랑 받는 여자에요~ 질문 받습니다~ 55 ㅎㅎ 2013/06/19 7,784
264066 동네수퍼 아저씨 질문 받은 두번째 글~ 못 찾겠어요 angela.. 2013/06/19 594
264065 어머니 환갑이신데 영등포,연신내. 파주에 좋은 음식점 부탁드려요.. 환갑잔치 2013/06/19 1,393
264064 4대강 허위계산서18만건으로 비자금 조성 5 참맛 2013/06/19 851
264063 회사 다니기 정말 싫어요 7 괴로운 마음.. 2013/06/19 2,048
264062 편의점 앞에서 들은 10대들 대화 4 에구 2013/06/19 2,320
264061 신세계에서 명품백샀는데요 2 ... 2013/06/19 2,188
264060 남편이 술이 떡이 돼서 5시에 들어왔어요. 12 2013/06/19 2,010
264059 '통계조작' 이명박정부, 어떻게 국민을 속였나? 8 참맛 2013/06/19 1,160
264058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방을 만든다면? 5 비갠오후 2013/06/19 850
264057 한방소화제먹고 밤샜어요 1 날샜군 2013/06/19 1,711
264056 스키니의 바른 예 8 그렇지 2013/06/19 2,642
264055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박근혜 창조경제 '표절' 논란 1 참맛 2013/06/19 909
264054 시어머니가 자꾸 말을 지어내세요 10 며느리는 힘.. 2013/06/19 2,826
264053 뉴질랜드(이민,유학,여행,복지,워킹홀리데이)에서 살기 --- 질.. 25 뉴질랜드 2013/06/19 8,769
264052 대만여행 때 먹었던 중국음식 그리워요 ㅠㅠ 8 아진 2013/06/19 2,373
264051 미용사가 머리 다 태웟네요. ㅡㅡ 5 afease.. 2013/06/19 1,780
264050 연탄가스 냄새가 날리가 없는데, 연탄가스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3 이상하다 2013/06/19 1,879
264049 제발 한약얘기하면서 중국산이라든지 방사능 농약얘기하지마세요 31 미안합니다 2013/06/19 3,753
264048 초6 영어학원고민 3 빗소리 2013/06/19 1,185
264047 부부 싸움후 어디나갈곳이 있을까요 7 .. 2013/06/19 2,274
264046 유학생 와이프 십년+미국 교수 와이프 (미쿡 살아가기 서바이버).. 42 estrel.. 2013/06/19 1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