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이면 옷혼자입고 화장실혼자가고

다섯살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3-05-08 19:16:01
웬만한거 다 혼자 하나요?
대변뒷처리만 좀 어설프게하죠?
IP : 218.235.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7:18 PM (223.62.xxx.179)

    혼자 다 못해요
    어설퍼요
    배변 뒷처리는 더 힘들죠

  • 2. ...
    '13.5.8 8:28 PM (125.131.xxx.46)

    밥은 차려주면 혼자 먹고요.
    옷은 간단한 고무줄 바지, 헐렁한 티, 혹은 단추가 큰 조끼 정도 입죠.
    신발은 혼자 신겠고... 양말은 신는데 비뚤어지고...
    지퍼는 내릴 줄은 알지만 잠글 줄은 몰라요.
    세수는 고양이 세수 가능, 손 씻기 가능, 양치는 혼자 불가능.
    소변 처리는 가능, 대변은 불가능..

    제 아이는 51개월 여아입니다.

  • 3. 50개월 따님.
    '13.5.8 9:19 PM (121.147.xxx.224)

    옷 종류 안가리고 잘 입고, 양말 스타킹 레깅스 안가리고 꼼꼼하게 잘 올려신고
    아직은 대부분 찍찍이 있는 신발 신으니까 운동화 구두 등도 말끔히 잘 신는데 가끔 오른쪽 왼쪽 바꿔신고
    화장실도 얼마전부터는 소변 처리는 혼자 하고 대변은 아직 손이 짧아서 ㅋㅋㅋ 못하고
    세수 손씻기 양치도 잘 하는데!!!!!!!!!!!!!!!!!!!!!!!!

    밥! 밥먹을 땐 오로지 두손 곱게 무릎에 올려놓고 입 벌리고 기다리고만 있어요 ㅠ.ㅠ
    어린이집 가서 점심 안 굶고 오는거 보니 젓가락질도 아주 잘 하는거 같은데
    집에서 밥먹을 때는 갑자기 두살 아가가 되어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느라 저 속터져요.

  • 4. ㅁㅁㅁ
    '13.5.8 10:56 PM (58.226.xxx.146)

    12월생이라 세 돌 지나고 바로 다섯살 됐는데,
    40개월 전후로 다섯살 때 옷은 혼자 입었고, 양치 세수 밥 혼자 했어요.
    화장실 뒷처리는 본인은 혼자 완벽하게 할 수있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 어설퍼서 도와줬어요.
    소변 처리는 다섯살 말쯤부터 (네 돌 되어갈 때) 혼자 하고 있고, 대변은 여섯살인 지금도 제가 해주고 있어요.
    신발은 양쪽 구별해서 잘 신더니 다섯살 말부터 막 섞어서 되는대로 신고 달려나가기부터 해요. 이건 성격 때문인듯.

  • 5. 꾸지뽕나무
    '13.5.8 11:14 PM (110.70.xxx.97)

    애들마다 달라요.
    한집 셋다 다 달라요~^^
    잘하는 애들은 5살이면 작은 단추까지 혼자 다 하니 배변처리빼고는 전부다 혼자해요. 41개월입니다.

    둘째는 6살 꽉 채울때까지 양말신기 단추 전부 해줘야했구요...젓가락질 7살인데 안되구요

    첫애는 두돌전에 일반젓가락질 혼자 해서 밥먹었으니 다른건 말할필요도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753 경남 사천사시는 분 계시나요? 1 바램 2013/08/09 1,024
284752 개를 키우면서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19 강아지 2013/08/09 1,853
284751 촛불, 국정원, NLL? 차라리 외신 보세요 샬랄라 2013/08/09 800
284750 소방관 ”보험 외판원이냐” vs 방재청 ”당연한 고유업무” 1 세우실 2013/08/09 930
284749 우리집 더운 건가요 8 에어콘 희망.. 2013/08/09 1,634
284748 제가 이상한엄마죠?? 7 이상한엄마 2013/08/09 1,909
284747 자식들 출가시키고 남편분 둘과 몇평에서 살고 싶으세요? 40 .... 2013/08/09 5,284
284746 뼈가 부러진 환자가 깁스 풀고 신는 무슨 로봇구두같은게 있나요... 2 환자 2013/08/09 1,463
284745 아파트 15층인데 창문 다 열고 주무시나요?(도둑) 15 2주정도 혼.. 2013/08/09 7,780
284744 애엄마라고 다 진상은 아닌데 ㅠ 저도 진상 싫지만요 23 안타까움 2013/08/09 3,933
284743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1 엄마 2013/08/09 10,743
284742 강원도계곡 2 디네마 2013/08/09 1,225
284741 심상정, 안철수에 "연대 필요"…安측 &quo.. 14 탱자 2013/08/09 1,429
284740 몸에 근종이나 혹이 잘생기는 사람은 2 ... 2013/08/09 8,638
284739 설국열차, 내 맘대로 해석하다 샬랄라 2013/08/09 933
284738 아이들이 옥택연 봤다고... ... 2013/08/09 1,145
284737 백안관으로 청원 서명 1 역사적 2013/08/09 558
284736 돌전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42 아이린 2013/08/09 12,429
284735 KTX요금 중1이면 생일상관없이 성인요금인가요?? 4 ** 2013/08/09 1,310
284734 창문형에어컨 2 더운밤 2013/08/09 1,520
284733 한번만 끓이고 버리시나요? 보리차,옥수수차,옥수수수염차.... 3 보리차,옥수.. 2013/08/09 2,125
284732 소주의 해악에 대해 알고 싶어요 8 키친드링커 2013/08/09 1,367
284731 국민은행 이용하시는 님들 보안등급 높이셨나요? 3 이체시 2013/08/09 1,278
284730 생리대 날개형. 일반형 중 어느것 선호하세요 17 .. 2013/08/09 3,490
284729 강용석의 이미지 세탁에 속지 마세요 [펌글] 11 이랬다네요 2013/08/09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