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난히 저만 우습게 보는 상사 어찌해야 할까요?

흑 ㅜㅜ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3-05-08 19:02:33
저는 전공 자체가 남자들이 많은 전공이라 팀 인원 11명 중 저만 여자입니다.
저의 직급은 대리고요. 상사는 상무입니다.
상사는 같은 문제가 발생해도 유독 제게는 더 난리치며 말합니다.
이 상사가 유별나서 제가 오기 전에 2-3명이 퇴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저는 이 팀에 온 이후에 오히려 잘 해드리려했습니다.
다들 고개 푹 숙이고 있는 회의 시간에도 아이 컨택을 하려 했고, 끄덕 끄덕 호응도 하려 노력 했습니다.
싸늘 하게 말하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해도 왠만하면 신경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네네 대답하고 짧게 얘기를 끝내고자 노력 했고요.
그런데 잘 해주면 잘 해줄수록 저를 더 막대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 처럼 이런 기간이 있었다고 하는 다른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심해서 오히려 막 대들고 나한테 이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니까 조금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착하게 굴면 우습게 본다는 말 처럼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인걸까요?
사회 생활 하면서, 여자가 적은 곳에서 일하는 여자니까 남자들의 강함 보다는 부드러운 강함 을 피력 하며 잘 지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한계에 다다르네요.
저는 어떻게 대처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할까요? 요즘 이런 고민에 너무 우울합니다 ㅜㅜ 한참 깨지고 난 뒤에는 사무실 옥상에서 확 뛰어 내리고 싶어요 ㅠㅠ
핸드폰으로 써서 두서 없겠지만 지혜로우신 회원님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IP : 223.62.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7:11 PM (218.238.xxx.159)

    보통 남자들만 있는 가운데 여자 혼자면 더 호의적 아닌가요.
    아무리 업무상 동등하게 대한다해도 그리 함부로 대한다면
    넘 기가 약하게 보이거나 외람되지만 외모로 막대하는 남자아닐까도싶은데..

  • 2. ㅜㅜ
    '13.5.8 10:14 PM (1.236.xxx.204)

    위에 .. 님~
    보통은 남자가 많은데 여자 혼자면 더 호의적이죠~ 지금 7년차가 되기까지는 그랬어요~ 그런데 이 상사는 오히려 제게 더 까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랑 여동생이 아빠 대신이라고 겸상도 안하며 떠받들며 살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여자가 우스운건지 ㅜㅜ 에고;; 기가 약해보인다 그건 좀 그럴 수 있늘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대차게 대들었네요..

  • 3. 나도 상사
    '13.5.8 10:16 PM (110.70.xxx.207)

    상사가 부하직원을 깨고 무시하는 이유는 둘 중 한 가지 입니다. 일을 못하거나 태도가 마음에 안들거나... 님이 착해서 만만하거나 여자라서 무시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 4. ㅜㅜ
    '13.5.8 10:22 PM (1.236.xxx.204)

    ㅎㅎ 님~ 이 쪽 계열에서는 그리 작은 회사는 아니에용~ 이 상사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퇴사를하니까 위에서도 지적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고쳐지지 않네요ㅜㅜ 회사 입장에서는 귀찮은 일들을 처리해주는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 짜르지도 않고;; 답이 없다는 말에 맘이 또 쿵 하네요..
    그래도 위에 두 분 답글 참 감사해요!:)

  • 5.
    '13.5.8 10:34 PM (1.236.xxx.204)

    하나 더 달렸네요
    일을 못하거나
    태도가 맘에 안들거나
    네 제가 의문 스러운게 그 두가지에요
    지금껏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도 다른사람들에게 일 못한다는 소리 듣지 않아요..
    태도는 다른 상사들에게도 비슷하게 하고 오히려 그 상사에게 더 잘하는데 유독 그분만 저를 그렇게 보는거요
    한번 박힌 각인은 달라지기 힘들겠죠?
    그만 둬야 하나 아이고;;
    답글 감사합니다~~

  • 6. 가만히 있으면
    '13.5.8 11:26 PM (39.113.xxx.241)

    가마떼기 인줄 알죠
    차갑고 날카롭게 대하세요
    일은 확실히 정확하게 하시구요
    농담이나 칭찬도 하지 마세요

  • 7.
    '13.5.8 11:29 PM (1.236.xxx.204)

    일은 확실히
    차갑고 날카롭게
    기억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8.
    '13.8.29 8:41 PM (203.226.xxx.160)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89 어쩌다 보니 두번 씩이나 진상 고객 되었네요 5 비비안 2013/05/09 2,363
252488 전세공동명의 질문있어요 아시는분 1 ..... 2013/05/09 1,682
252487 영어 .. 6 ... 2013/05/09 1,210
252486 교사분들께 질문드립니다. 해외여행에 대해서... 3 ... 2013/05/09 3,115
252485 초딩1학년 ㅡ아파서 학교 안보내도 될까요 6 아들맘 2013/05/09 1,518
252484 [싸이코범죄] 10대 남녀…살인후 "내꿈꿔♥".. 2 호박덩쿨 2013/05/09 2,444
252483 회당 10만원이 넘는 과외,,,효과있을까요? 14 2013/05/09 3,232
252482 안방 샤시문 유리에 금이 갔어요 ㅠㅠ 5 dd 2013/05/09 1,549
252481 동생이 남자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9 머리아파 2013/05/09 3,312
252480 회사사람들과 친해져야할까요 2 봄비 2013/05/09 926
252479 같은 여자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것 95 이해못함 2013/05/09 23,926
252478 금리가 떨어지면 아파트값이 오르나요? 6 dma 2013/05/09 3,165
252477 5년동안 잊지못하던 전여친이 결혼했습니다 36 lswdra.. 2013/05/09 42,342
252476 피부관리실 마사지나 피부과 비타민 관리 받아보신분 질문드려요. 5 백옥피부 2013/05/09 10,251
252475 우리 집이 울릴 정도로 현관문을 닫는 아랫집. 8 .... 2013/05/09 2,994
252474 오메가3 살찌나요? 3 2013/05/09 5,714
252473 이모 시어머니상.. 조의금은 어느정도 하나요?? 7 김주부.. 2013/05/09 4,093
252472 입시에 관심있고 자녀 해외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 설문부탁드립니다.. 6 포포퐁 2013/05/09 1,223
252471 왜들 미혼이냐고 묻는걸까요 12 // 2013/05/09 2,430
252470 뉴스타파, 최경영, 노종면,이상호 트윗 6 탄식의소리 2013/05/09 2,487
252469 3주 유럽 배낭여행가면 얼마나 들까요? 8 ... 2013/05/09 3,098
252468 기내로 한약 반입되나요? 4 비행기 2013/05/09 6,851
252467 남편 이런행동 궁금해요. 8 궁금이 2013/05/09 1,924
252466 공동명의 4 .. 2013/05/09 1,326
252465 고추장에 설탕등 당분이 전혀 안들어간것도 있나요? 7 .. 2013/05/09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