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이요...^^
큼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3-05-08 18:20:08
제 나이 서른인데, 저 스무살때부터 어버이날엔 매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렸었어요. 만원짜리 정도로.. 아담하지만 풍성하고 예쁜 걸로 골라서요.
부모님은 올해도 제게 이런걸 왜 사왔냐며 한 말씀 하시긴 했는데, 제가 방에 들어간 사이에 아버지께서 몰래 꽃향기 맡아보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문틈으로 우연히 보고서 뿌듯했죠 ^^ 어머니도 꽃이 예쁘긴 예쁘다고 좋아하시는 듯했고요.
저도 일주일 정도는 감상하며 두고 볼 수 있는 생화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이 좋고, 아름다움을 감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거의 비슷한만큼, 제 부모님께서도 겉으로야 돈 아끼라고 그러시지만 속마음은 좋고 흐뭇하실 것 같은데요...
82님들은 자녀에게 어버이날에 생화 카네이션 꽃바구니 받는 것... 어떠신가요? 선물과 케이크는 따로 드립니다. 엄청 비싼 꽃바구니 드리는 것도 아니고 1년에 딱 한번, 1만원짜리 카네이션 바구니... 전 그 정도는 얼마든지 해드리고 싶고, 부모님이 기분좋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는데... 혹시라도 만에 하나, 정말 헛돈쓰는 것처럼 부모님께 보일까봐 걱정되긴 합니다... 꽃바구니는 지금 거실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놓여 있네요 ^^;
IP : 223.62.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5.8 7:06 PM (220.86.xxx.151)생화 조그만 바구니 저는 장미로 해서 드려요
1만원-15000원 정도..
까짓 밥 한두끼 값인데 일년에 한 번 드리는 꽃..
그 연세에 누구한테 꽃을 받으시겠어요
가만 놓고봐도 이쁜 꽃..
그냥 밖에서 사먹는거 햄버거 두 개 가격인데요
드리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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