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q1t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3-05-08 15:33:40

저희 아이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벌써부터 반에 괴롭히거나 때리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을 놀리는 말투로 한다거나..

유치원에서는 하지마..하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그랬는데

이제 초등이라 심한 경우엔 제가 나서야겠지만

평소에 작은 일들은 자기방어를 할 줄 알아야 할거 같은데...

아이들과 트러블 생기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IP : 175.11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릴때
    '13.5.8 3:48 PM (121.136.xxx.249)

    놀릴때는 놀리는게 재미없어지는 대꾸를 해야 한데요
    책에서 읽었는데 연습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그래서 ?
    그거 전에 들어본거 같은데?
    다른 할말은 생각해낼수 없는거냐?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는 니 손바닥에나 해라...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이?
    어디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말해줄래?
    처음에 저 말을 들었을때가 원시시대였던가?
    아이랑 생각해내서 큰소리로 연습시키고 해보라고 하세요

  • 2. 엄마가보여주세요
    '13.5.8 3:55 PM (124.53.xxx.203)

    엄마가 그애를 직접 보고 한마디 하는게 제일 빨라요
    우리애도 하도 괴롭히는 애가 있었는데 알아서 극복하겠지 하고 기다렸더니 애를 만만히 보고 더 ×랄을 하길래
    그 엄마한테까지 연락해서 한바탕 해버렸더니 겁먹고 다시는 안하더라구요
    엄마가 하는거 보고 아이도 세게 단호하게 하는 법을 배우더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ᆢㅉ

  • 3. 초1이라면
    '13.5.8 5:36 PM (221.139.xxx.8)

    엄마가 6년내내 다니면서 해결해줄수있다면 모를까 1학년땐 선생님들도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그리고 그땐 주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거-신고한다고 하죠-를 많이 하고있구요.
    학교의 적응과정중이니 일단은 선생님께 말씀드리라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첫댓글님같은 그런 말하는 법을 훈련시키구요.
    아이들의 경우 정말 심한 아이는 부모를 무서워하지도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713 바디용품 셋트(비누 등) 최고가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좀 급해요~.. 2013/05/27 1,523
256712 아침에 요리프로에서 심혜진 봤는데 2 .. 2013/05/27 2,087
256711 중1 아이가 '학교가서 하루 종일 자야지~~' 이 한 마디에 광.. 9 또 화낸 아.. 2013/05/27 2,206
256710 지금 방온도 어떻게 되세요?? 3 방온도 2013/05/27 978
256709 남편이 디스크로 수술을 하는데요. 1 디스크 2013/05/27 664
256708 조금 비치는 원피스에 레깅스... 2 당황 2013/05/27 1,744
256707 계란노른자요리 프린세스 2013/05/27 1,580
256706 여아 레깅스인데 좀 톡톡한 스타킹 재질의 레깅스 파는 곳 아시나.. 3 레깅스 2013/05/27 970
256705 그 판사 로펌에 법위에돈 2013/05/27 1,213
256704 남자아이키우시는분들..포경..해줬나요? 11 ... 2013/05/27 2,914
256703 afkn 방송 이제 티비에서 못보나요? 1 미쿡방송 2013/05/27 1,548
256702 초3 남자아이 소변볼때 따갑다고하는데 1 비뇨기과가봐.. 2013/05/27 941
256701 25평이냐. 32평이냐..고민이예요.. 10 고민 2013/05/27 3,316
256700 이따가 봴게요. 뵐게요. 둘중에 어떤게 맞나요? 8 맞춤법 2013/05/27 34,352
256699 자식을 사랑으로만 키울 수 있나요? 4 자식 2013/05/27 968
256698 유무선 공유기 사줘도 될까요? 8 중1머슴애 2013/05/27 1,081
256697 십년만에 본 토익.. 6 2013/05/27 1,489
256696 여중고생들 이제 스타킹 벗었나요? 5 스타킹 2013/05/27 1,476
256695 문과 언수외사가 각각 3등급입니다. 조언바랍니다. 10 고2맘 2013/05/27 2,110
256694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해피엄마 2013/05/27 1,098
256693 중1딸-딴집 딸래미들도 축구해요? 8 ........ 2013/05/27 847
256692 삼겹살 보관을 2 이더위에 2013/05/27 856
256691 꽃집에서 사온 장미꽃이 향이 안나네요. 왜 그럴까요? 4 실망 2013/05/27 1,845
256690 암수술 해도 연락없는 시누이 어때요? 30 ㅁㅁ 2013/05/27 6,468
256689 예전 세입자가 유리창문을 망가뜨리고 이사갔어요ㅠ 10 궁금해요 2013/05/27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