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xxx xxx 자산운용 김대표이사님께

감동받은 엄마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3-05-08 14:31:19

제 아들을 알아 봐 주시고 뽑아 주신 것도 한없이 감사한데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꽃 바구니 까지 보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말씀 드릴 길이 없어서 그냥 82에 올려 봅니다.     아들 취직 안 되서 고민 많으셨던 분들은 제 맘 이해 하실 거에요.

아들이 보낸 꽃바구니겠지 하고 받았더니 아들 회사의 대표 이사님이 보내신 거였어요.   꽃도 예뻤지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자녀의 취업 때문에 걱정 많으신 엄마들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참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세요.    좋은 날 올거에요.   

 

IP : 182.222.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2:40 PM (182.222.xxx.166)

    광고는 아니구요. 그냥 제 생애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을 받고 감동에 겨워 주책없는 글을 올렸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취업 때문에 너무 애 태웠거든요.

  • 2. 이해
    '13.5.8 2:52 PM (1.217.xxx.157)

    부모님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자식이 취업한 회사에서 모두에게 보내는 "훌륭한 인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편지에도 감동받으시더라구요 저희 엄만 남동생 취업하고 저 편지 받고는 아이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하고 막 절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첫번째 댓글님은 경험해보지 못하셔서 이해 못하셨나봐요 그렇다고 대표에게 부모님이 편지를 쓰실순 없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550 ‘막장’ 치닫던 일베, 광고 중단 철퇴 맞아 4 맥코리아 2013/05/23 1,417
255549 국민연금임의가입하는게좋을까요 4 천리향내 2013/05/23 3,556
255548 우리 예쁜 딸 자랑 좀 하렵니다. 6 아.. 2013/05/23 1,147
255547 수도권 대학들, 일베 '교수 인증글'로 몸살 4 세우실 2013/05/23 1,555
255546 묵주 은반지.. 줄이고 싶어요.. .. 2013/05/23 679
255545 방금 방송한 장윤정씨 동생 인터뷰에서 35 tvn 2013/05/23 11,519
255544 감자는 언제 수확하나요? 3 주말농장 2013/05/23 1,240
255543 내 살다 살다 과일 많이 먹는다고 당뇨 걸린다는 사람은 첨보네요.. 32 ..... 2013/05/23 10,329
255542 냉장고는 어떤거 사야하나요? 3 ^^ 2013/05/23 944
255541 오랜만에 지하철 탔는데 노인 비율이 26 와아 2013/05/23 4,279
255540 m포인트로 50%까지 결제하는곳 있네요 9 H카드사 2013/05/23 1,434
255539 원단 많이 파는곳이 어딘가요? 무대에 쓸 검은천이 필요해서요.... 3 똑순이엄마 2013/05/23 1,057
255538 양산 빨아도 되나요? 3 ㅇㅇ 2013/05/23 1,336
255537 애들 핑게대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3 쟈본 2013/05/23 1,095
255536 모든 권력에 칼과 꽃으로 저항하자 샬랄라 2013/05/23 415
255535 제주도 천지연폭포랑 천제연폭포랑 둘중 하나 고르라면 어디로 가시.. 6 제주여행 2013/05/23 8,043
255534 요즘 부조금 3만원도 하나요?? 10 부조 2013/05/23 4,514
255533 희망수첩.생토마토로 소스만들기 급질문요. 안쫄아요. 2 ㅠㅠ 2013/05/23 636
255532 자몽쥬스 좋아하시는 분들, 빙그레 따옴 쥬스 드셔보세요 2 100% 2013/05/23 2,548
255531 간장 좀 가르쳐 주세요 1 sks 2013/05/23 435
255530 민주당의 ‘일베 폐지’ 추진…전문가들도 갑론을박 5 세우실 2013/05/23 749
255529 30중후반분들...피부나 얼굴을 좋게 하기 위해 뭐 시술 한거 .. 11 .... 2013/05/23 3,858
255528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진심 궁금합니다!! 6 아기엄마 2013/05/23 1,651
255527 꽃게탕을 처음 끓여보려는데요;;;; 12 냠냠 2013/05/23 1,707
255526 옆 직원 키보드 치는 소리 싫어요~~ 22 말리부 2013/05/23 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