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을 알아 봐 주시고 뽑아 주신 것도 한없이 감사한데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꽃 바구니 까지 보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말씀 드릴 길이 없어서 그냥 82에 올려 봅니다. 아들 취직 안 되서 고민 많으셨던 분들은 제 맘 이해 하실 거에요.
아들이 보낸 꽃바구니겠지 하고 받았더니 아들 회사의 대표 이사님이 보내신 거였어요. 꽃도 예뻤지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자녀의 취업 때문에 걱정 많으신 엄마들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참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세요. 좋은 날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