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언맨 보고와서...

ㅠㅠ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05-08 13:26:12

자유게시판에서 댓글평도 좋았고 평점도 높길래 오늘 보고 왔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반정도 보고 반은 잤어요;; 역시 개인의 취향이 있나봐요^^;;

차라리 내일 개봉하는 고령화가족 볼껄 내내 이생각만 했네요.

 

히어로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지만 제 취향에는 아니었어요 ㅠㅠ 너무 자서 몽롱해요;;

제 옆에 앉으신 분들도 계속 왔다갔다 집중 못하시고;

 

에잇.

IP : 112.22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
    '13.5.8 1:30 PM (175.116.xxx.168)

    독특하시네요^^
    저랑 남편은 고령화가족 예고편 보고 딱 재미없겠다.돈을 주고 보래도 안본다~ 고 했는데요....

  • 2. 저도
    '13.5.8 1:33 PM (119.70.xxx.194)

    아이언맨 최악이었어요.
    1은 두번이나 봤는데
    내가 늙은건지 영화가 빤해진건지.

    오블리비언은 세번봤음요~

  • 3. 흠..
    '13.5.8 1:35 PM (218.237.xxx.250)

    저도 아이언맨은 별로였구요,
    고령화가족 볼려고 날짜 조율중입니다.

  • 4. ...
    '13.5.8 1:38 PM (220.72.xxx.168)

    전 히어로물도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안보는사람인데요.
    관람권을 써야하는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아이언맨도 취향을 타는군요.

  • 5. 아마
    '13.5.8 1:41 PM (202.30.xxx.226)

    마블 코믹스도 영웅물도 안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아이언맨을 보는 이유가 아마...

    로버트 다우닝 쥬니어가...

    몹시 섹시하기 때문이지 않나..추측해봅니다.

    오블리비언이..톰크루즈가 아닌 다른 배우였다면....훨씬 더...심오한 영화가 됐을거란 생각도 하거든요.

  • 6. 원글
    '13.5.8 1:44 PM (112.220.xxx.2)

    그랬나봐요. 남자주인공은 멋지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뉴욕 얘기는 뭔지.. 저는 1,2편 어벤져스 이런 거 하나도 안 봤거든요.
    뉴욕에서 무슨 트라우마가 있었나봐요.

    고령화 가족을 기다린 건 아니고 앞에 예고해주는데 예고편이 강렬해서 ㅎㅎ
    아이언맨에 집중을 못하고 재미가 없어서 자꾸 그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 7. 세상에~
    '13.5.8 1:51 PM (59.28.xxx.250)

    이리도 다를수있군요. 같은 영화인데..
    전 아이언맨 1,2는 못봤구요. 하도 잼있다길래. 좋아하는 취향 아닌데도
    남편이랑 봤는데..
    완전 입벌리고 봤어요.
    넘넘 잼있어서.. 졸 틈이 어디 있던가요? ^^::
    정말 영화 잘만들었다..남편이랑 이러면서
    진짜 잼있었는데......
    원글님..특이하시당! ㅋㅋ

  • 8. ..
    '13.5.8 2:11 P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너무 재미있었어요. 로버캅과 비슷하고요.

  • 9. ..
    '13.5.8 2:30 PM (211.198.xxx.218)

    저도 엑스맨, 배트맨 이런 류는 싫어라 하는데 아이언맨은 재밌어요~
    특히 이번 3탄은 전보다 좀 잔인한 장면이 있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보다가
    엔딩 크레딧과 서비스 장면이 다 끝날 때까지 보고 나왔답니다.
    개인적으로 남주인 로다주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스토리만 몰입했는데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간만에 가족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봤네요.^^

  • 10. 저도
    '13.5.8 9:56 PM (74.122.xxx.65)

    배트맨류는 안좋아하는데 이 아이언맨3는 너무 재밌게 봤는걸요.^^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 너무 짜릿하고.. 끝까지 놓지 않는 유머코드도 그렇고.. 내용이야 뭐 빤한거지만 전 참 재미있게 봤어요.
    하지만 자막도 없이 보니 이게 무슨 소리여....하는게 너무 많았다는...ㅠ.ㅠ

  • 11. jjiing
    '13.5.9 1:14 AM (211.245.xxx.7)

    아이언맨3 요즘 나온 시리즈 중에 최고든데~^^
    글구 비장미의 배트맨 !!전 울면서 봤어요^^ 아들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80 세브란스 이희대 교수님 몇일전에 별세하셨네요 3 ... 2013/05/27 1,971
255879 살수록 혼자인게 편하신분.... 3 m,lm 2013/05/27 1,835
255878 요즘 사무실 출근할때 스타킹 신으시나요? 3 .. 2013/05/27 1,128
255877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연령대 구하는 하객 알바요 10 ㅋㅋㅋ 2013/05/27 2,523
255876 부산에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 치즈 2013/05/27 637
255875 친정아버지의 말...듣고난후와 듣기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3 큰딸 2013/05/27 1,604
255874 고3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3 고3 엄마.. 2013/05/27 1,393
255873 아이 썬크림만 발라주면 눈두덩이가 부어요. 3 ㅠ.ㅠ 2013/05/27 1,027
255872 육아도우미 아주머니와 협상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10 울적 2013/05/27 2,020
255871 교회 전도사가 10대 여성 2명 성추행 ........ 2013/05/27 885
255870 간호대학 취업요~~ 8 요안나~~ 2013/05/27 1,574
255869 컴하다보면 자동으로 싸이트가 열려요.. 4 뭘삭제해야?.. 2013/05/27 938
255868 여름에 거실에서 잘때 어떤거 깔고 주무시나요? 4 알려주세요~.. 2013/05/27 1,491
255867 안드로이드폰 쓰시는 분들 +=+ 2013/05/27 460
255866 김장용 고춧가루로 고추장 만들 수 있나요? 5 ... 2013/05/27 1,063
255865 내일 복부쪽으로 ct촬영을 하는데 조형제를 맞아야 한다는데요 13 병원무섭네요.. 2013/05/27 15,849
255864 40대중반 ..갑자기 너무너무 피곤해요 7 ******.. 2013/05/27 4,738
255863 아이가 안과를 다녀도 차도가 없는데 3 2013/05/27 702
255862 이는 옮나요 저절로 생기나요? 7 sks 2013/05/27 4,294
255861 주니어의류 메조피아노 사이즈 어떤가요? 2 급질 2013/05/27 837
255860 대리인이 아이통장 만들때 가족관계증명서로 가능한가요? 4 가족관계증명.. 2013/05/27 1,610
255859 윤살인자 가짜 진단서 써준 의사 밝혀졌던데 아시나요? 12 gg 2013/05/27 2,826
255858 치즈과자 만들어봤어요... 인나장 2013/05/27 699
255857 혼자 사는데 tv채널 해지하면 넘 삭막할까요? 3 콰이어트 2013/05/27 791
255856 극심한 소화불량.. 내시경과 간,복부 초음파 어디서 받을까요? 2 약골 ㅠㅠ 2013/05/27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