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적으로 봉틀이 사다놓고 홈패션만 열라 만들어제끼고 있는데;;철철이 모든 바지가 구멍나는 개구장이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요..
어제 밤늦게 봉틀이 잡고 홈패션 만들고 있으니..
"엄마 참 좋으네요...이쁘고..그런데 내 것도 좀 예쁘게 해주세요..."
하더니 그 어수선한 놈이 예쁘게 바지 몇벌을 (무릎이 너덜 너덜해진)가지고 오더니 너무 진지하고 불쌍??하기까지 한 표정으로 절 바라보더군요 ~~
당연히 될줄 알고...
\그런데 생각해보니...구멍난걸 메꾸는패턴도 모르겠고 뒤의 천도 같이 꿰매질텐데 하여간 갑자기 해보려니 멍해지고 암것도 생각안나네요...쉬울줄 알았거든요....진정 와펜(와펜은 유치하다고 싫대요 ㅠㅠ)이나 손바느질 빼고는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