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나 "문제의 파일은 치즈 대리점을 담당하던 2010년 4월말에서 5월초에 녹음된 것 같다"며 "욕은 하면 안되지만 이미 사과까지 다 한 문제인데, 이제껏 문제삼지 않던 일을 3년이나 지난 후 들고 나오는 것은 파일을 악의적으로 이용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영업사원과 대리점주의 관계에 대해선 "큰소리도 하고 욕설이 오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갑을 관계는 아니다"면서 "대리점주가 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에게 욕을 하거나 때리는 경우도 많다"고 호소했다.
우리도 인터넷 하다보면 큰소리도 하고 욕하는 경우도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