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직장의 신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3-05-08 12:34:30

어제 무팀장이 눈치없이 44사이즈 샀다고 했을 때 빵 터졌어요.

66은 소화한다는 김혜수 대사는 대사가 아니라 진심이었을 듯

남자친구 선물로 44사이즈 옷을 사준다면 여러분은 어떨것 같으세요?

전 옷을 못 입더라도 기분은 좋을 것 같아요.

IP : 175.199.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8 12:36 PM (222.107.xxx.147)

    저도 섬에서 그 대사 듣고 재미있었어요,
    44사이즈가 맞는 여자는 그리 많지 않다는;;;

    남친이 마음에 드는 옷인데 44사이즈 선물로 줬다면
    저는 혼자 가서 맞는 사이즈로 바꿔 입겠어요.

  • 2. ...
    '13.5.8 12:38 PM (122.36.xxx.75)

    마네킹보다 얇은 사이즈 44.. 남자들은 보통 32입으면서
    여자들은 24 입길바라는 불편한 진실.........

  • 3. ㅎㄹ
    '13.5.8 12:40 PM (115.126.xxx.69)

    무팀장..넘 싫어여...
    엄마한테 매달리듯 뭔 일만 있음
    미스 김한테 쪼르르 달려가...왜 자기처럼
    착하지 않냐고 따지는...

    이희준 씨 원래 캐릭터랑 정반대라..더 정이 안가는 건지..
    김혜수 씨 아니면 안 봤을 텐데..

  • 4. qqqqq
    '13.5.8 12:46 PM (211.222.xxx.2)

    전 장규직이 넘 싫어요
    근데 미스김이 장규직이랑 잘될거 같아서...ㅜㅜ

  • 5. ....
    '13.5.8 12:51 PM (211.210.xxx.62)

    저도 장규직 너무 싫어요.
    미스김이랑 자꾸 엮어 주려고해서 조마조마해요. ㅠㅠ

  • 6. 미스김은
    '13.5.8 1:05 PM (118.131.xxx.27)

    그 어느 누구와도 안될것같은데요.
    그냥 그렇게 혼자 도도한 캐릭터로 남을듯.
    장규직은.. 금빛나랑 되고.
    그리고 무팀장은. 정주리랑 될듯.

  • 7. ㅠㅠ
    '13.5.8 1:24 PM (202.30.xxx.226)

    근데 담주 봐야겠지만..

    무말랭땜에..정주리..짤리게 생겼어요.

  • 8. 실제로는
    '13.5.8 2:03 PM (220.119.xxx.40)

    무팀장. 고과장 같은 타입 미쳐요 같이 일해보면..
    장규직하고 부장 역할이 공감이 더 되요

  • 9. ...
    '13.5.8 3:27 PM (220.86.xxx.221)

    실제로는님, 제 말이요. 직장의 신 보면서 대학생 아들내미한테 그랬어요. 사람 좋은건 알지만 직장상사로 무팀장, 고과장은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 10. 무팀장별로
    '13.5.8 5:02 PM (119.200.xxx.70)

    다른 분 말대로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같이 일하는 동료로는 과연...이랄까요.
    더불어 옆 사람 모진 사람 만들기 딱 좋은 타입이죠. 혼자만 좋은 사람 역할은 다 하고.
    누구는 악역 하고 싶나요. 하지만 회사란 게 마냥 허허 거릴 수만도 없고
    결국 안 좋은 소리도 누군가 해야 일이 돌아가고 모진 결정도 누군가는 해야 하는 건데
    무팀장같은 사람만 있으면 힘들죠.

  • 11. 저도
    '13.5.8 11:22 PM (58.229.xxx.186)

    무팀장, 고과장, 아울러 정주리 별로에요. 근데 능력도 없으면서 성격드러운 것들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능력이 안되면 착하기라도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492 선생님 면담 가시면 어떤 말씀들 하시나요? 1 초등 1학년.. 2013/06/19 673
264491 분당에서 도배 좀 저렴히 할.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도배 2013/06/19 352
264490 자양동의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 바람떡 2013/06/19 1,096
264489 중국어 하루에 한 시간 씩 배우면 잘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2 singli.. 2013/06/19 1,547
264488 화장실 문이 물에 불어서 안닫혀요 4 wndlss.. 2013/06/19 1,561
264487 혜경샘 요리책<특별한 한상차림> 2 풀빛 2013/06/19 1,313
264486 참 별것도 아닌 애영유엄브 타령!! 17 모여먹으면꿀.. 2013/06/19 2,636
264485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504
264484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6,964
264483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082
264482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3,930
264481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527
264480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328
264479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832
264478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02
264477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158
264476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631
264475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389
264474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563
264473 일본어 쌩무식(가나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2 외국어 2013/06/19 901
264472 펑할께요 2 54세 2013/06/19 431
264471 우리오빠.대기업 건설회사 취업했는데요..흠.. 3 콩콩잠순이 2013/06/19 2,236
264470 모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 119 패스트푸드 2013/06/19 16,964
264469 말을 줄이는 법이 있을까요. 7 akf 2013/06/19 4,303
264468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함 나와보셔요~ 16 애타는 엄마.. 2013/06/19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