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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13-05-08 12:11:26

아이 둘 낳았어요.

몸무게 80키로까지 갔어요ㅠ

지금 49키로예요.

자신(?)있게 사진찍어봤자... 날씬해보이지 않고..

보통으로 보여요..

야들야들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ㅠ

왜 그런거예요?

그 정도면 야들야들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거 아네요?

야들야들한 버드나뭇가지같으려면 대체 몇키로가 되어야하나요?????

화나서 라면 2개 먹고 누워있어요..

IP : 14.47.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8 12:13 PM (58.126.xxx.81)

    야들야들하실 거 같은데
    사진이 거짓말하는거에요
    50키로 아래면 날씬하신걸요
    유지 잘 하세요

  • 2. ...
    '13.5.8 12:15 PM (211.214.xxx.196)

    30키로를 뺀건데 사진이 거짓말한다에 한표~~

  • 3. ..
    '13.5.8 12:16 PM (211.177.xxx.70)

    저도 그렇더라구요..같은 몸무게인데도 임신전에 입었던거 안맞아요..아마도 근력운동을 해서 쳐진살을 끌어올려야 할꺼같아요....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량에 따라서 틀리게 보이더라구요..

  • 4. ㅁㄴㄴㄴ
    '13.5.8 12:16 PM (68.49.xxx.129)

    너무 체중에 집착하고 계신건 아니신지..집착이 심하면 몸이 뼈다귀처럼 되어도 통통해 보입니다..

  • 5. ..
    '13.5.8 12:16 PM (114.204.xxx.42)

    방법좀 알려주세요.

  • 6. 그러니까요...
    '13.5.8 12:20 PM (211.126.xxx.249)

    방법을 공개하세요~^^

  • 7. ..
    '13.5.8 12:21 PM (14.47.xxx.14)

    임신전에 입던 옷.. 커서 못 입을 지경입니다.
    운동으로 살 빼서 쳐지고 군살없어요..

    애 둘 낳고 모유수유하느라 푸대자루같은 옷만 입고 살았어요.
    제대로 사입으려고 하니까은 스키니가 유행이더라구요.
    그 스키니청바지를 제가 24을 입어요.
    이정도인데.. 왜 사진은.. 그냥 건강하게 보여요..
    야들야들은 커녕.. 말라비틀어지기는 커녕 마른 느낌도 없어요ㅠ

    제가 47유지하다가.. 올해는 유난히 추워서 좀 방심하고 있어서 좀 살이 쪄서 그런가 하는 고민도 하면서
    2키로 차이가 심했을까 어쨌을까 고민하고 있어요ㅠㅠ

  • 8. 에구
    '13.5.8 12:23 PM (211.179.xxx.254)

    스키니 24면 야들야들을 넘어서 아~주 마르셨을 것 같은데
    괜히 님이 상상하는 기대치에 못미쳐서 자꾸 그렇게 보시나 봐요.
    아이낳고 달라진 체형탓도 있겠지만 그건 나이 먹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 9. 아줌마 체형
    '13.5.8 12:27 PM (58.125.xxx.144)

    살을 많이 뺐는데도 예쁘지는 않아요. 갱년기 되면서 체형이 미워졌어요.
    그래서 살빼도 예쁘지는 않아요.

    몸무게는 제가 덜나가는데 옷을 입어보면 몸무게가 더 나가는 딸보다 크게 입어야합니다.
    아줌마 체형으로 변한거라 어쩔수 없나봐요.

    살빼도 이정도인데 살찌면 더 밉잖아요. 그거 생각해서 다이어트 합니다.

  • 10. ...
    '13.5.8 12:27 PM (14.47.xxx.14)

    진리는 언제나 간단해요.
    실천은 힘들지요ㅠ

    제 방법은 절식과 운동입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무염식이예요..

  • 11. 에이
    '13.5.8 12:33 PM (112.153.xxx.137)

    키가 아주 작지 않는한
    아무리 그래도 49키로면 말라보일텐데요

  • 12. ㅏㅏㅏ
    '13.5.8 12:43 PM (211.126.xxx.249)

    완전 부러워요...저는 50 이 목표인데...지금 빵 먹어요...

  • 13. ..
    '13.5.8 12:50 PM (114.204.xxx.42)

    제 방법은 절식과 운동입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무염식이예요..

    더 상세하게좀 공개해주세요.
    하루 식단과 운동방법,운동량...

  • 14. ..
    '13.5.8 12:57 PM (122.36.xxx.75)

    tv보니 여자들중에 다이어트 신경많이 쓰는 사람들은 자기 모습보다 크게 본다고 하데요..
    그래서 더 살뺄려고하고.. 참고로 남자들은 자기모습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데요 ㅋ
    자뻑..

  • 15. 쌍둥맘
    '13.5.8 12:57 PM (117.111.xxx.117)

    셋째가 15개월인데 여전히 뚱뚱해서인지
    직원이 넷째가쪘냐고 ㅜ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 16. 키가
    '13.5.8 1:11 PM (121.136.xxx.249)

    키가 얼마나 되시길래 49가 여리여리하지 않으신건가요?

  • 17. ..
    '13.5.8 1:13 PM (14.47.xxx.14)

    아.. 알겠네요.. 제가 어깨가 넓어요ㅠㅠ
    그래서 그런가보네ㅠㅠ


    살빼겠다고 맘 먹은 순간부터는 소금과 자동차 딱 끊었어요..김치도 끊구요.
    먹고싶은 건 다 먹었어요.. 다만 양은 조절했어요.
    남편은 바빠서 얼굴보기도 힘들고 첫째와 젖먹이가 함께 붙어있는 삶이라..
    헬스장 못 갈 형편이고, 밖에서 걷기운동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맨손체조 많이 했어요..

  • 18.
    '13.5.8 1:19 PM (203.242.xxx.19)

    마지막줄.. ㅎㅎ
    너무 귀여우삼

  • 19. 우와
    '13.5.8 1:20 PM (121.162.xxx.6)

    의지가 대단하세요
    저는 다른 건 다 해도
    소금은 못끊겠어요
    저염음식이 넘어가지가 않고 토할 거 같아요ㅠㅠ

  • 20. 그리고
    '13.5.8 1:25 PM (121.162.xxx.6)

    댓글 중 나왔던데 상체가 넓으면 절대 호리호리해보이지 않더만요
    제 지인도 운동 절식해서 15키로 감량해서
    날씬해졌는데 어깨는 그대로였어요
    상체가 발달한 체형은 여성스럽지는 않아요
    저도 키164에 상체는55였는데
    마흔 중반된 지금은 어깨가 많이 넓어져서
    66이 딱 맞아요 애 둘 키우고 집안일 하면 어깨가 발달하는 거 맞네요 흑흑

  • 21. 음...
    '13.5.8 1:25 PM (112.150.xxx.35)

    아마도 사진찍는 갇도 문제 아닐까요? 어떤 포즈로, 어떤 위치에서 찍었냐에 딸라 같은 몸도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뚱해보이기도 하고 참 신기하더만요. 주부들은 특히 팔뚝쪽 크게 안나오게 조심해야해요

  • 22. 허~참!
    '13.5.8 1:37 PM (119.195.xxx.122) - 삭제된댓글

    스키니 24입으시는 분이 말라보이지 않는다면 누가 말라보이나요?
    원글님보다 10킬로보다 더 나가면서도 30에서 29로 사이즈로 줄었다고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는
    애도 낳지 않은 늙은 싱글은 급 좌절중입니다 ㅠㅠ
    근데 그 몸에 라면 2개가 들어가긴 해요? 그 또한 놀랍네요

  • 23. 아기 낳으면
    '13.5.8 2:03 PM (110.9.xxx.243)

    골격이 커지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몸무게 모다 사이즈 크게 입게 되어요

  • 24.
    '13.5.8 2:16 PM (175.223.xxx.73)

    49에 24안되던데요 저는요
    저는 163인데 49면 26도 터질지경이예요
    하비긴한데..
    전 24는.. 못입어요
    25도 44 킬로일때 아주 꽉끼게입고

  • 25. adf
    '13.5.8 2:59 PM (39.114.xxx.141)

    24면 난민 수준인데. 이상하군요.
    사진을 좀 멀리서 찍어 보세용.
    그나저나 참 대단하십니다. 어찌 30 몇킬로를 빼시는지.

  • 26. 제경우를
    '13.5.8 4:29 PM (112.152.xxx.113)

    동생과저 키 비슷해요

    전52 동생 47

    사람들볼때 몸무게비슷하게 생각해요

    이유를 추측하자면

    전 허리위로 살이없어요. 팔뚝도 가늘고 가슴도 아주작죠 대신 허벅지가 상체에 비해 튼실해요

    여름에 나시롱원피스만 입으면 사람들은 절 넘 말랐다해요
    얼굴은 젖살이 빠져 살이 없는편이고요

    동생은 저와 반대 허리아래로 가늘어서 청바지입으면 너무 예뻐요
    상체가 글래머스해요 팔뚝도 저보다 살짝 두껍고

    얼굴은 저보다 작지만 저보다 얼굴살이 있어요

    몸무게에 넘 집찹하지마시고요

    체형에 맞게 옷 입으시고 그럼 시각효과로 더 날씬해 보일꺼예요

  • 27. 체형의 문제예요
    '13.5.8 5:28 PM (223.62.xxx.153)

    맨손체조라면 스트레칭일텐데 근력운동까지
    열심히 해야 몸매가 예뻐지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50대 후반 몸무게에서 49 까지 뺐는데
    몸매가 별로 예쁘지 않아요
    근력운동 소홀히 해서 ㅠㅠ

  • 28. 000
    '13.5.8 6:57 PM (94.218.xxx.198)

    상체가 발달한 체형은 여성스럽지는 않아요
    222

  • 29. 파아란2
    '13.5.9 8:17 AM (182.220.xxx.139)

    상체가 빈약하면 야들 야들로 보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대신 키도 더 작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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