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한걸까요?

오월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3-05-08 12:01:09

여동생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우리끼리의 얘기니깐 발설시키지않기로

약속했는데

담날 친정엄마가 전화를하셔서

형제든 누구든 믿지말라는거예요

그래서 무슨말씀이냐했더니

저허고 여동생이 나눈이야기가 돌아서

모르는사람이 없다는거예요

그것도 와전되어서

믿을수가 없어서 확인전화를 했더니

그렇게얘기한적도 없고 그렇다고해도

본인이라면 전화해서 확인은 안한다는거예요

 

제가 멘붕이 오더군요

언니답지못한행동인지 

살면서 본의아니게 오해의소리를 듣는다면

그냥 억울해도 덮고가는게 정답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IP : 118.36.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벌어진 일
    '13.5.8 12:06 PM (211.245.xxx.178)

    뒤집을수도 없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 2. ,,,
    '13.5.8 12:16 PM (58.126.xxx.81)

    그렇게얘기한적도 없고 그렇다고해도
    본인이라면 전화해서 확인은 안한다는거예요
    -------
    동생이 말 한게 맞네요 참...
    그 동생이 나빠요
    동생한테 깊은 이야기 안하셔야겠어요

  • 3. 동생
    '13.5.8 12:22 PM (121.136.xxx.249)

    동생 맞나요?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 4. 오월
    '13.5.8 12:23 PM (118.36.xxx.52)

    그런데 더가관은 저랑 무슨문제를 의논만하면
    문제가 커진다면서 비난을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 다음부터는 전화해서
    의논하지마라고 했어요
    친정하고 관련된일들이라 참 복잡해요

  • 5. 동생
    '13.5.8 12:38 PM (222.107.xxx.147)

    동생과는 중요한 일
    상의 하지 않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입이 가벼운 스타일 같군요.

  • 6. ..
    '13.5.8 2:32 PM (124.53.xxx.143)

    동생이 어떤지는 언니인 원글님이 여기 댓글님들보다 훨씬 잘 아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33 아베 정권, 역사인식 파문 수습나선 배경은 2 세우실 2013/05/08 637
250132 스승의 날 선물 해야하는게 나을까요? 3 스승의 날 2013/05/08 1,190
250131 저 백수될건데요... 음악이나,미술강좌 정보좀 주세요.. 6 우아하게 2013/05/08 1,455
250130 아고라 서명만 하시면 독거 어르신께 쌀이 기부돼요 4 .... 2013/05/08 385
250129 벽에 걸 그림액자 좀 봐주세요 1 그림액자 2013/05/08 857
250128 전자렌지 유리회전판이 깨졌어요ㅠㅠ 2 대용품 2013/05/08 3,133
250127 급) 매도자의 동거인 말소에 대해서요??? 2 민섭맘 2013/05/08 1,202
250126 직장맘 자녀 47% "일하는 엄마 좋아" 20 ........ 2013/05/08 3,273
250125 서울은 너무 크지 않나요?둘로 시를 가르는게 좋을거 같은데..... 14 ... 2013/05/08 1,978
250124 사오정의 원인은 뭘까요? 5 제가 그래요.. 2013/05/08 1,077
250123 새우젓 갈아서 냉동보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궁금 2013/05/08 922
250122 돈만 한달에 한 200있으면 15 2013/05/08 7,898
250121 전복 냉동보관 어찌하나요? 2 질문 2013/05/08 2,816
250120 악몽...나인 2 2013/05/08 997
250119 성당교무금 납부 자동이체하는게 나을까요?? 2 .. 2013/05/08 1,198
250118 마약 김밥이 뭔가 했는데 집에서 해 먹을만 하네요 6 별이별이 2013/05/08 3,599
250117 환자들 '희귀 관절염' 걸리게 한 병원장 3 샬랄라 2013/05/08 1,929
250116 밥주는 길냥이가 저만 보면 울어요.. 22 dd 2013/05/08 3,083
250115 남편은 출장중, 외동딸은 2박3일 수학여행 떠남 5 111 2013/05/08 1,766
250114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3 q1t 2013/05/08 1,179
250113 노와이어 브라 4 .. 2013/05/08 1,823
250112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7 건강검진 2013/05/08 2,893
250111 갑자기 여름이 온거 같아요.. 15 ... 2013/05/08 3,335
250110 삼생이 정말... 3 너무한다 2013/05/08 2,893
250109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2013/05/08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