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외도 상대가 유치원선생이라네요.
상대가 누구인지 정확히는 몰랐는데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 찾아보니
학교 부설유치원선생이네요.
나이트에서 만나 첫날 저희 집에서 자고..
결혼사진이 크게 걸린 그방에서 그러고 싶었을까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만나 모텔다니고..
제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상대방이 저에게 문자로 알려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시부모님 다 아시고 남편음 직장 사직서 내고...저도 처참히 망가져 가는데... 저는 더 어째야 하나요..
1. ㅇㅇ
'13.5.8 11:42 AM (211.178.xxx.78)뭘 어떻해요.
남편새끼랑은 이혼당연히 하는거고 그년에게도 위자료받을궁리 하셔야죠. 정신 잘챙기세요.2. 미친 년이네요.
'13.5.8 11:44 AM (182.210.xxx.57)오만방자하게 먼저 문자질까지 ㅉㅉ
아주 밟아버려요3. ..
'13.5.8 11:45 AM (112.185.xxx.143)그년도 직장 그만 둬야죠.
소송 거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동네방네 소문을 내야죠. 내용증명 직장으로 계~속 보내주시고.
그 계통 생각보다 좁아서 소문 짜~ 해 지겠네요.4. 미친년놈들은 끝까지 응징을
'13.5.8 11:46 AM (112.151.xxx.80)일단 남편은 님이 알아서 끝을 내시구여
그 상간녀는 유치원에 알리고 아작을 내야지요
저라면 그 ㄴㄴ 친정동네까지 갑니다. 소문쫙내고 매장시킬거에요5. ㄴ
'13.5.8 11:47 AM (121.188.xxx.144)명예훼손 걸어도 몇백 안나오니
위자료소송 걸고
또
사회적매장시켜버려요6. 흐미
'13.5.8 11:55 AM (1.243.xxx.160)윗님말씀맞음 명예훼손 걸려도 99%벌금형 초범인점을 감안 벌금형 나오는데 몇백 안나옴..
차라리 다 까발리고 명예훼손 걸리더라도 저년인생 조져야죠.
남편놈은 더 조져야지.. 쓸데없는 놈 같으니라고.7. 세상에
'13.5.8 11:57 AM (125.186.xxx.25)세상에
님네집에서 섹을 했다구요?
이건 진짜 시발년놈들이란 욕이 절로 나오는구만요..
쓰레기들좀 귀신은 모하고 안데려가는지
그딴년한테 배우는 애들이 다 불쌍하고
눌애 선생이 그런년이라는거 알면 당장 엄마들 모아 원장한테 따질것 같네요
반 바꿔달라고 할것 같아요8. 123
'13.5.8 12:04 PM (203.226.xxx.121)자기가 먼저 연락했다는거에.. 경악을...ㅠ
집에서 그랬다는거에... 분노가 치미네요.9. ㄴ
'13.5.8 12:12 PM (121.188.xxx.144)조용히 이혼해주면 홧병생긴대요
판사도 감안해줄테니 매장시켜버려요
저도그럴생각
이지역에서못살고
도망치게만들어줄겁니다
그정도각오해서남의가정파탄낸거아님?10. 111
'13.5.8 12:16 PM (58.236.xxx.117)유친원교사가 나이트 죽순이 많다던데 둘다 그냥 저능 동물이네요.
11. 님이 하실 일
'13.5.8 1:03 PM (121.131.xxx.90)님이 꼭 하셔야 하는 일 두가지
첫쩨
망가져가는 자신을 추스리세요
가치가 없는 걸 잃는다고 망가지는 거 이중으로 억울핮
둘쩨
학교에 알리세요
그 후 일은 잘살던 못살던 놓으시구요
원 별,,희안한 종자들이 다 사람사는 세상에 섞여 살아요12. 그으냥
'13.5.8 4:47 PM (39.117.xxx.6)궁금해서,그러는데요 그 대상자는 왜,,,님한테,ㅡ문자를 먼저 한거에요?? 이혼해 달라고? 아님 헤어지자고 해도 남자가,들러 붙어서??
13. 파키라나무
'13.5.8 4:51 PM (110.35.xxx.145)예전에, 우리아이 3살때부터 다니던 작은 어린이집에서 그런 사단이 한번 일어난적이 있었어요.
그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서 35세정도 되셨는데, 어느날 머리카락을 잔뜩 끌려서 문밖으로 끌려 나간적 있으셨어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결국 나오지 못하셨는데, 제가 몇년후에 보육교사로 현장에 있어보니까 그 세계가 엄청 좁더라구요.
그리고 남녀관계가 의도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듯이 그런일들이 어디서든 조금씩 있는거같아요.
그 선생님이 그 작은 어린이집에서도 파문이 무척 컸었는데 병설이면 아마 그 선생님은 스스로 사직서를 내셔야 할것같아요.14. 어쩌니해도
'13.5.8 6:34 PM (119.200.xxx.70)동네 개망신 주는 게 최고긴 하죠. 다만 이쪽도 그에 따라서 당당하게 망신 줘야 합니다.
얼굴 어차피 같이 팔릴 판엔 분이라도 풀어야죠.15. ...
'13.5.8 6:56 PM (116.126.xxx.142)저 7년전에 제대로 원대로 응징 안 해서 마음의 병 생겼어요
원없이 해꼬지 해줘야 합니다16. ..
'13.5.8 7:01 PM (203.226.xxx.76)학교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오. 그런게 무슨 애를가르친다고17. ...
'13.5.8 7:01 PM (39.112.xxx.198)더럽다 싶어서 조용히 이혼하면 나중에 더 후회해요
더러워도 꼭꼭 밟아주고 헤어지세요
그런 넘과는 살아봐도 뻔해요18. 진짜..
'13.5.8 7:44 PM (221.166.xxx.241)진짜..이건 아닌데....아...진짜 남자가 싫어진다..ㅋ
19. 맞아요
'13.5.8 7:45 PM (189.79.xxx.129)응징은 해야 합니다.
평생 응어리 집니다.20. 남의직업
'13.5.8 8:00 PM (39.7.xxx.142)유치원교사가 나이트 죽순이라니요?
이 글하고 상관없는 일반화라니, 너무합니다.
1111님, 정확한 통계 자료라도 갖고 있나요?
박봉에 고생하면서 댁의 아이들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들 모독하지 마십시오.21. 00
'13.5.8 8:37 PM (94.218.xxx.198)자기가 먼저 연락했다는거에.. 경악을222
22. 무슨
'13.5.8 8:56 PM (220.92.xxx.187)말을 하고 싶으신거예요?
바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 지속하고 싶으면 그러시고 아니면 갈라서는거죠
여기에서 유치원 교사가 그럴 수 있냐, 그 년 인생도 박살내 버려라 하는 대답을 원하시는 건지
그 여자가 연락을 해 왔으면 그 증거가지고 위자료 청구하세요
왠만하면 그냥 사시죠 이혼하고 싶다기 보다는 남편에게 미련이 남은 것 같은데
그러니 남편이 외도한 사실을 여기에다 주되기보다는 외도 상대가 유치원 교사라는데 중점을 두죠23. 상대가
'13.5.8 9:00 PM (220.92.xxx.187)유치원 교사가 아니라 의사, 변호사, 술집 여자 등등이 무슨 상관이예요
핵심은 댁의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거죠
상대 여자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지 말고 댁의 남편과 어떻게 할지 몰두하세요
사랑하는지 오만 정 다 떨어졌는지 정이 떨어졌어도 여러 이유로 계속 부부는 유지할 지 등등이요24. 헐
'13.5.8 9:26 PM (211.36.xxx.45)진짜 개새끼 가지가지한다...
그년은 완전 미친년25. ..
'13.5.8 9:35 PM (114.200.xxx.19)저같으면 그년 가만히 안놔둬요, 남편은 다신 안보든 같이 살든 내 마음인데 그년은 찾아가서 아작을 내야 속이 시원할거 같네요
26. 음
'13.5.8 10:04 PM (211.36.xxx.209)전 사람사서 그년 밑구녕 헤지도록 강간시키라고 시킬꺼예요
더 소름끼치고 처절하게 갚아줄겁니다27. ...
'13.5.8 10:16 PM (99.226.xxx.54)망신 주는거 찬성이요.그여자 집과 직장에.
근데 음님..워워 진정하세요.생각만으로도 너무 무서워요ㅠㅠ28. 유치원 끝나는시간
'13.5.8 11:05 PM (121.139.xxx.191)아이들 집으로 보내는 시간에
학부모들 나와있을때
찾아가서 따귀한대 올리고
유부남하고 남의집에서 그러고 싶었냐고
그러고도 먼저 문자로 알리는 뻔뻔함까지 있었냐고
학부모들 들의라고 사실 고대로 소리쳐 알려야죠(물론 상간녀에게 이야기하듯)
유치원 아이보내는 부모들입장에서
그런 교사에게 아이 맡기려고 하지 않을거고
병설이라면 그동네일텐데
입소문 금방이겠네요
애고 병설유치원샘은 공무원이고
그거 하늘에 별다기일텐데...29. 와 진짜
'13.5.8 11:35 PM (58.229.xxx.186)여기 정말 무식하고 상스럽네. 저 위에 강* 이렇게 말하는 인간 머에요? 정말 토나오네요.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30. 그러게요 ㅠ
'13.5.8 11:44 PM (112.222.xxx.114)원글님 분노도 너무 이해하고
상간녀가 불륜을 해놓고 가정깨뜨리려고 작정했나 먼저 문자보낸것도 너무 어이없지만
위에 강간 어쩌고 하는 말은 너무 살벌하네요31. 전대갈
'13.5.8 11:47 PM (122.37.xxx.113)부인이 오신지 알았네.
32. ㅁ
'13.5.8 11:56 PM (121.188.xxx.144)유치원끝나는시간필수
33. ...
'13.5.9 12:13 AM (175.253.xxx.173)원글님 명예훼손 걸려요. 직장가서 난동 부리면.. 하물며 남편 직장가서 그래도 명예훼손에 걸려요. 변호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중 한 가지라고.... 댓 글 다신 분들 그냥 님 화가 치미는거 그냥 폭발해버리라고 들쑤시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이럴때일수록 본인의 실익을 잘 따지세요. 그냥 법대로 하세요. 위자료 청구 소송 직장으로 보내세요.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아마 본인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모를거예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그렇게 까진 안하죠. 그 여자가 알린거 보니 님 남편이랑 장래를 같이하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그런놈은 다른 여자 만나도 또 그 짓 할꺼예요.
34. ...
'13.5.9 12:15 AM (119.71.xxx.179)상간녀가 그렇게 나오는건.. 남편이 별거중이랄지, 이혼예정.. 뭐 이런말했을듯
35. ...
'13.5.9 12:18 AM (175.253.xxx.173)소문내도 매장안됩니다. 본인 명예(?)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은 쉬쉬 사귀려고 하지 대놓고 나 불륜이다라고 까발리겠어요. 직장에 알려줘도 아마 징계나 당하겠죠... 파면은 택도 없는.. 불륜은 사생활이지 본인 직무와 관련된 일은 아니잖아요. 그 여자 계산하에 님한테 알린거 일테니... 증거자료 잘 챙기시고.... 지혜롭게 잘 타결해 나가시면 좋겠네요.
36. 명예훼손
'13.5.9 3:23 AM (99.42.xxx.166)얼마나 나오나요?
그냥 성질대로 잡아 도리치고 돈으로해결하세요37. 음...
'13.5.9 5:12 AM (182.208.xxx.214)간통증거 잡아서 이혼소송하면 위자료 억단위일텐데... 암튼 그딴새끼랑은 안사는걸 추천!
38. ,,
'13.5.9 10:15 AM (39.115.xxx.33)상간녀 본인이 알려줬다니 좋네요, 변호사와 상의하셔서 상간녀에게 확실하게 위자료 청구소송하세요,
39. ....
'13.5.9 10:27 AM (1.225.xxx.37)그냥 법대로 하세요. 2222222222
남편이라는 사람이 그 수준밖에 안 되는 사람인걸 어쩌겠어요.
똥 밟았다고 똥한테 화내면서 헤집나요? 씻어내고 갈 길 가잖아요.40. 이재용과 같군요.
'13.5.9 10:49 AM (121.132.xxx.169)답 없어요. 일이 벌어진 이상 법대로 해야지.3333333333333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상식과 다른 것이 꽤 되니 반드시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일반인은 변호사를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41. 강아지들맘
'13.5.9 11:43 AM (211.43.xxx.33)학교 부설 유치원이면 월급도 많아요!
정식 공무원일 테니 교육청 감사실에 고발하세요!
사건 당사자이자 피해자라고 하고 교육청 감사실에 공무원 비리 (품위손상)로 신고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리지 않습니다. 당연 파면이에요!
사생활비리 교육자는 살아 남지 못합니다. 바로 구조조정 영순위예요!
교육청 감사실에 사실대로 상세히 말씀하세요! 가셔서 말씀하셔도 됩니다.42. dkekfkfke
'13.5.9 11:48 AM (125.243.xxx.66)병설유치원 정교사이면
일반 교사와 같습니다
대우나 월급이나
그자리 정말 바늘구멍 통과하기로 열심히 했는데 곧 짤리겠네요
공무원에게는 공무원 품위유지의 의무가 있습니다
광역시면 시교육청에 도지역이면 도교육청에 문의해보세요
저도 초등교사인데
교사로서 불륜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싱글이나 돌싱은 나이트를 가든 원나잇을 하든 본인의 자유지만
불륜을 그것도 학부모와는 해서는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