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태까지 남양유업이란 기업 이미지를 굉장히 좋게 봤어요.
해서 아이들 분유도 남양유업 분유를 먹였고 지금도 모든 유제품을 남양유업 제품을 선호하고 구매했죠.
그리고 이번 영업사원 파문도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지.. 특별히 남양유업 기업에는 별반 감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도 잡음이 끊이질 않아 어느 한 기사를 유심히 찾아보니 남양유업이 주주가치도 외면하고 기업 이익과
자산, 주가에 비해 터무니없는 배당금에 놀랐고 더우기 기업탐방도 안받으며 기업ir활동도 안하는 기업이란
기사를 보고 이미지 확 깨네요.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사주는 주식 팔아 현금 챙기기에 급급하고.. 6살짜리 손자는 20억원대 주식 부자이고..
정말 국민이 애용해주고 돈 벌어 현금성 자산이 어마어마한 만큼.. 사회 환원에는 눈꼽만큼이나 신경쓰는지도
의심스러워요.
정말 실망스러워요. 정말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