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형님(손위동서)의 언니 큰딸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직딩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3-05-08 11:22:56

시댁 형님의 하나 뿐인 언니의 큰아이가 결혼을 합니다. 개혼이에요.

저희 시댁 형님의 기가 워낙 쎄다보니..시어머님이 지난 구정때 저보고 가보라고 슬쩍 말씀하셨는데..

형님은 올 필요 없다고 하시고.

남편은 대체 형수의 언니 애들 결혼식과 우리가 무슨 관계가 있냐고 안 가겠다고 하고.

전 부조금 10만원만 봉투에 담아두고 어찌해야 할지 지금 고민 중입니다.

가야하겠죠? 형님 얼굴만 보고 부조금 내고.....

참, 형님은 지방이시고 결혼식은 서울이라 올라오십니다. 저희는 서울 살구요.

IP : 121.166.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11:25 AM (218.236.xxx.183)

    안가셔도 됩니다. 굳이 가시려면 시어머님만 가시면 되죠..

  • 2.
    '13.5.8 11:26 AM (115.139.xxx.116)

    안가도되요

  • 3. .....
    '13.5.8 11:26 AM (39.117.xxx.6)

    안가도 됩니다,,,,,그런거 알리지도 말아야죠,,,,

  • 4. 아이고
    '13.5.8 11:26 AM (180.65.xxx.29)

    안가도 됩니다 시어머니도 갈필요 없는 자리 같은데요
    시어머니 며느리에 언니에 딸이라는 말이죠?

  • 5. 참내
    '13.5.8 11:28 AM (1.217.xxx.252)

    시어머니도 안가도 돼요
    시어머니가 엄청 눈치 보시네요

  • 6. ...
    '13.5.8 11:29 AM (211.179.xxx.245)

    형님 기가 얼마나 쎄길래
    시어머니가 분간도 못하시고.. 가보라고 하실까..........;;;

  • 7. 직딩
    '13.5.8 11:30 AM (121.166.xxx.39)

    가지말라는 답변들이 많으시군요...제가 뭐 답정녀는 아닌데요..
    형님이 어머니를 지방에서 모시고 살고 워낙 파워풀해서....더구나 시어머니도 가보라 하시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고민이네요.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형님이 제 오빠 애 결혼식에 올리는 없으실텐데...

  • 8.
    '13.5.8 11:31 AM (14.52.xxx.59)

    사돈의 팔촌 결혼식도 가는건가요?
    귓등으로 흘리세요

  • 9. 직딩
    '13.5.8 11:37 AM (121.166.xxx.39)

    아..제가 글을 좀 잘못썼는데요..손위동서의 언니입니다. 제가 원글에 "형수의 이모"이렇게 써서 좀 헤깔리셨겠네요...원글을 다시 "형수의 언니"로 수정했어요.

  • 10. 저는
    '13.5.8 12:28 PM (112.153.xxx.137)

    그런 경우 갔어요..^^
    형님이 으쓱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 11. ..
    '13.5.8 12:40 PM (203.226.xxx.140)

    그 결혼십엔 님 시부모님도 안가셔도 되는 자립니다.
    별걸 다 눈치 보시네요. 봉투도 안 해도 되겠는데요.

  • 12. 이런..
    '13.5.8 1:42 PM (211.234.xxx.24)

    온갖데 다 가야하나요? 그정도면 걍 동서얼굴보며 축하한단 말하는것만으로도 많이 아는척해주는건데요

  • 13. ..
    '13.5.8 1:56 PM (59.0.xxx.193)

    참....그 형님도....주책...남편 말이 옳아요.

  • 14. ..
    '13.5.8 4:45 PM (125.177.xxx.222)

    형님이 안와도 된다면서요
    저라면 얼굴도 모르는 아이 결혼식까지 찾아다니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69 삼생이 정말... 3 너무한다 2013/05/08 2,892
250168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2013/05/08 2,600
250167 남자친구의 이런 발언..뭔가요? 10 .... 2013/05/08 3,699
250166 아이가 글씨를 엄청 못쓰는데요 글씨 공부 2013/05/08 531
250165 마늘쫑 얼려서 보관해도 되나요? 2 ... 2013/05/08 2,084
250164 어버이날,부모생일 안챙기는자식 11 거울의법칙 2013/05/08 6,917
250163 자기 불리할때 시선피하는게 정상인거죠? 1 씽씽이 2013/05/08 565
250162 샌드위치에 씨겨자 넣으니 확실히 맛있어요 8 ᆞᆞ 2013/05/08 2,880
250161 중국어 고수님 도와주세요 2 중국어 2013/05/08 631
250160 스마트폰 만들고 나이드신분이 음란해진거 같아요. 5 스마트폰 2013/05/08 2,170
250159 벌써 모기 있는건가요 3 모기 2013/05/08 558
250158 아이허브 종합비타민 먹고있는데요 3 dddd 2013/05/08 2,071
250157 로봇청소기 뭐가 좋나요?? 5 봄날 2013/05/08 1,452
250156 신랑이 카드 정지해놨어요... 12 원시인1 2013/05/08 4,644
250155 노트필기에 도움될만한 책? 초6 2013/05/08 439
250154 반려동물 분양받는것도 아가들 입양절차 밟는 것처럼 까다롭게 했으.. 14 몽실이 2013/05/08 999
250153 염장해파리 원래 이런냄새가 나나요? 1 ?? 2013/05/08 2,229
250152 檢 ”국정원 정치개입 확인”…남은 건 선거개입 2 세우실 2013/05/08 586
250151 xxxx xxx 자산운용 김대표이사님께 2 감동받은 엄.. 2013/05/08 892
250150 '어린이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이 수수팥떡에서 있습니다. ^^ 수수팥떡 2013/05/08 658
250149 제주여행 6월 or 7, 8월? 조언좀 부탁드려요. 12 제주도l 2013/05/08 3,766
250148 남편에게 선물 받았어요 ㅎㅎㅎ 1 회색사슴 2013/05/08 1,127
250147 방과후수업이 학교측사정으로 취소되면 수업료 못받는거 맞나요? 5 방과후 2013/05/08 888
250146 경기여고 58회졸업생이면 몇살인가요? 4 ... 2013/05/08 1,976
250145 전 인간관계 문제 있는게 맞는듯 해요. 2 , 2013/05/08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