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읽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사가 있어요

미쳤다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3-05-08 10:18:11

시증조모부터 시부모까지… 35년 수발한 孝婦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130508031805207

 

18살에 시집와서

7명 시동생 키워내고

35년째 수발

지금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벼농사 시작

중간 중간에 임신과 출산도 했겠죠?

 

저분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 주나요...

저런 와이프 얻는게 남자들의 로망인가요?

남의 귀한 딸을 데려다 저렇게 고생을 시키다니...

 

댓글들중에

훈훈하다. 존경스럽다

이런 댓글은 남자들이겠죠?

IP : 218.15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10:20 AM (180.65.xxx.29)

    우리 시어머니가 거기 있네요
    시집오니까 시동생 9개월이라 업고 밥하고 했데요 시동생 8명 시집장가 보내고
    96살인 시할머니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70넘어까지 3끼 따뜻한밥 했어요
    나이 많은분들중 저런분들 많을듯...근데 본인은 며느리에게 봉양 못받고

  • 2. qqqqq
    '13.5.8 10:26 AM (211.222.xxx.2)

    가끔 100살 넘게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방송에 나오면
    죄송한 일이지만 그집 며느리한테 눈이 더 가요
    며느리도 70~80 되는 할머니인데...
    이런저런 음식으로 건강하게 살고 계신다고 나오면
    미안하지만 장수하는 분 밑에서
    그음식하고 시중드느라 며느리가 얼마나 힘들까 싶어져요

  • 3. ..
    '13.5.8 1:32 PM (121.139.xxx.161)

    윗님..동감이요.
    장수하시는건 축복인데..며느님은 행복하실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25 남편 스마트폰에서 야동을 봤어요. 9 토토로 2013/09/06 6,232
295724 방사능공포로 수산물 안 팔려서, 대형마트갈치를 반값으로 판다네요.. 2013/09/06 2,042
295723 콩나물 집에서 기르는분 계세요??? 7 .. 2013/09/06 4,066
295722 송편이요‥ 1 감사 2013/09/06 1,234
295721 보통 레깅스 안에 4 2013/09/06 2,792
295720 전에 과외용 원룸 비용 여쭸던 아줌인데요... 1 .... 2013/09/06 1,821
295719 동호회에빠진 남편 그냥 두고만보고 있었야하는건지..... 27 동호회 2013/09/06 8,641
295718 제빵기 사서 식빵을 만들었는데요. 15 오아 2013/09/06 4,847
295717 외대(용인) 어느 정도인가요? 4 112 2013/09/06 3,801
295716 스탠 볼을 걸레빠는데 쓰다가 조리용으로 사용하려니 11 닦는 방법요.. 2013/09/06 3,199
295715 전씨 일가 재산 1조 추정 11 허걱 2013/09/06 3,470
295714 박은지도 박은지인데 클라라 성격 나오네요 21 시르다 2013/09/06 20,980
295713 죄송한데 수시 준비 상담좀 부탁드려요 9 고3엄마 2013/09/06 2,461
295712 얼굴 왼쪽 뼈 부분이 부었어요. 1 궁금 2013/09/06 1,543
295711 상처는 당연한 거야.. 10 갱스브르 2013/09/06 2,589
295710 문과 남학생 질문드려요. 2 ... 2013/09/06 1,281
295709 아마존에서 한글주소 입력 가능한가요? 14 아마존 첫구.. 2013/09/06 4,979
295708 루이 14세 등등 XIV <-이런것 수치 어떻게 표시하나요.. 3 ooh 2013/09/06 1,616
295707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알러지검사요.... 2 화초엄니 2013/09/06 3,866
295706 오면서 디엠비로 주군의 태양을 봐서 내용이 좀 끊겼어요 홍자매 2013/09/05 1,579
295705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다는 것은 71 줄리엣 2013/09/05 18,895
295704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10 soss 2013/09/05 4,657
295703 여기 소갈비찜 레시피 물었잖아요... 6 이럴수가 2013/09/05 2,192
295702 이거 참 보일러를 틀어야할지.. 1 나무의성 2013/09/05 1,543
295701 용인 사시는 분들.. 헬리콥터 소리 안시끄러우신가요? 11 소음시러 2013/09/05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