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느라.....어느덧 40을 바로보는 나이....40대 노처녀도 결혼가능 한가요? 초혼남 이혼남 안 따지고 할때도..
주변에 그런분들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공부하느라.....어느덧 40을 바로보는 나이....40대 노처녀도 결혼가능 한가요? 초혼남 이혼남 안 따지고 할때도..
주변에 그런분들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인연만들기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할겁니다.
님은 걍 던진 질문에 모이리 까칠하게 반응 하시 나요 님주변 노처녀들만 차이나 보죠
제 주변에는 막 이쁘지 않아도연하남이랑 결혼한 사람도 많고 연애 하는 사람도 많아요
님 주변인들을 전체로 보지 마세요
제 친척중 작년 43살에 6살 연하남과 결혼,
올해 출산예정입니다.
나이차가 있어 친척녀는 주저하는데 연하남과 시부모님께서 적극적이시라 성사된 케이스입니다.
둘다 초혼입니다. ^^
41세 내동생 연하와 결혼 후 아이 낳고 잘살아요. 대신 조건은 조금 접으세요.
역시 연하가 대세긴 하네요.ㅎ
40에 39세 신랑 만나 결혼했어요..그냥 막차 탔을뿐.
60대에 40대 연하'남'이랑 결혼하신 분을 알아요.
반대로 40대 중반에 60대 사별남이랑 결혼하신 분도 있고,
40에 30살 연하남이랑 결혼하신 분,
50넘어서 오래 알던 또래 싱글과 결혼하신 분 제 주변에 다양하네요.
상대적으로 드문 케이스이긴 한데, 요새 주변 사례들을 곰곰히 보니
연상이 힘들면 연하를 공략하는 게 더 쉬울 때도 있고,
일단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도 도움되더라구요.
남자들 흔히들 어린 사람 좋아한다고 떠드는데 관념의 이상과 현실의 선택은 달라요.
일반화된 이상형과 나에게 맞춤한 이상이 분명 같지 않으니까요.
제 정말 소중한 지인의 경우인데,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에서 온 것이 아닌,
통념을 파괴하면서도 정말로 하늘이 정해준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케이스도 봤어요.
범죄가 되는 불륜과,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사랑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고 봐요. ㅎㅎ
결혼 자체야 전 연령대의 누구든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건데,
본인 생각에 갇혀서 속단하지 않으면 인연이 왔을 때 알아보실 거예요. 힘내요 ^^
동창 중 하나가 작년에 딱 마흔에 갔어요. 참 착하고 순하고 여성스러운 친군데 20대엔 대학원 마치고 공부 좀 오래 하다가 부모님 두 분 다 한분씩 번갈아 아프셔서 동생이랑 둘이 병구완 몇 년 하느라 30대 초반 까지 보내고 ... 그러다가 30대 중반에 경력직으로 옮긴 직장에서 사내 연애 해서 동갑인 착한 신랑 만나 결혼했죠 남편두 참 사람 좋고 착실하니 깨가 쏟아져요.. 둘 다 공통점이라면 순진하고 연애 별로 못 해본 얌전한 사람들이라는 건데 둘이 잘 어울려 보기 참 좋아요
42살인 제 여동생, 작년에 초등학교 동창 만나서 결혼하더니
올해 초 임신했어요. 인연만 만나면 결혼하게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신 꾸준히 가꾸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8487 | 복분자 걸러야하나요 4 | 뽀리수 | 2013/07/23 | 864 |
278486 | 장신영씨 참 이쁜거 맞지요 11 | 장신영씨 | 2013/07/23 | 4,866 |
278485 | 수지 용인 쪽 20평대 아파트 어디가 괜찮을까요 8 | 경기도 | 2013/07/23 | 2,628 |
278484 | 복사해서 메일에 붙여넣는거 알려주셔요ㅜ 2 | 컴 하수 | 2013/07/23 | 786 |
278483 | 황금의 제국에서 의외로 젤 맘에 드는 배우가 22 | 흐 | 2013/07/23 | 3,713 |
278482 | 슬개골탈구 있는 강아지. 펫시터 맡기는게 걱정이네요 1 | 다른분들은?.. | 2013/07/23 | 926 |
278481 | 세탁소에서 드라이 해온 옷 비닐 벗긴 다음 1 | 어떻게보관해.. | 2013/07/23 | 1,655 |
278480 | 씨씨크림 좋은거같아요. 6 | ^^ | 2013/07/23 | 3,247 |
278479 | 생각보다 별루 였던 여행지 말해봐요 36 | ..... | 2013/07/23 | 6,100 |
278478 | 콩나물무침이요 1 | 자취생 | 2013/07/23 | 1,110 |
278477 | 대입 상담 부탁합니다 2 | 성적고민 | 2013/07/23 | 1,011 |
278476 |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 | 친구 | 2013/07/23 | 1,711 |
278475 | 자신이 못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 9 | 꿈 | 2013/07/23 | 2,526 |
278474 | 얼마전 82에서 공구했던 대나무그릇 판매처 아시는분 | 구입 | 2013/07/23 | 1,261 |
278473 | 혹시..아시는 분 여쭈어봅니다(이틀째 헤메입니당) 2 | 인터넷 항공.. | 2013/07/23 | 1,143 |
278472 | 두돌 아기 교육 상담 부탁드려요 9 | 코코마 | 2013/07/23 | 2,250 |
278471 | 대입 상담 바랍니다 1 | 성적표 | 2013/07/23 | 1,037 |
278470 | 없던 복숭아 알레르기가 살면서 생기기도 하나요? 3 | ㄹㄹ | 2013/07/23 | 4,601 |
278469 | 베스트로 가다니 글 내려야겠어요. 39 | 내년이면 5.. | 2013/07/23 | 14,857 |
278468 | 이혼 과정 중 폭력남편에게 살해 당한 일이 있었군요. 3 | 나거티브 | 2013/07/23 | 2,320 |
278467 | 축제싫어하는 여자 | 애늙은 | 2013/07/23 | 931 |
278466 | 착한좋은인간인줄 알았는데 4 | 역사는뒤안길.. | 2013/07/23 | 1,955 |
278465 |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6 | 비옷 | 2013/07/23 | 3,347 |
278464 | 덴마크 웨이터가 한국 의사보다 행복한 이유 8 | 샬랄라 | 2013/07/23 | 3,038 |
278463 | 중3 ..방학땐 뭐해요?(노세노세모드) 2 | 아그네스 | 2013/07/23 | 1,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