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노처녀도 결혼가능한가요?

40먹은 노처녀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13-05-08 10:13:22

공부하느라.....어느덧 40을 바로보는 나이....40대 노처녀도 결혼가능 한가요? 초혼남 이혼남 안 따지고 할때도..

주변에 그런분들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IP : 121.178.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10:14 AM (59.28.xxx.38)

    인연만들기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할겁니다.

  • 2. sad2
    '13.5.8 10:21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님은 걍 던진 질문에 모이리 까칠하게 반응 하시 나요 님주변 노처녀들만 차이나 보죠
    제 주변에는 막 이쁘지 않아도연하남이랑 결혼한 사람도 많고 연애 하는 사람도 많아요
    님 주변인들을 전체로 보지 마세요

  • 3. 딸랑셋맘
    '13.5.8 10:22 AM (221.138.xxx.3)

    제 친척중 작년 43살에 6살 연하남과 결혼,
    올해 출산예정입니다.
    나이차가 있어 친척녀는 주저하는데 연하남과 시부모님께서 적극적이시라 성사된 케이스입니다.

    둘다 초혼입니다. ^^

  • 4. 있어요
    '13.5.8 10:24 AM (123.248.xxx.59)

    41세 내동생 연하와 결혼 후 아이 낳고 잘살아요. 대신 조건은 조금 접으세요.

  • 5. 나도 연하랑 결혼하고싶다
    '13.5.8 10:31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역시 연하가 대세긴 하네요.ㅎ

  • 6. 안나파체스
    '13.5.8 10:46 AM (114.199.xxx.16)

    40에 39세 신랑 만나 결혼했어요..그냥 막차 탔을뿐.

  • 7. ..
    '13.5.8 10:47 AM (112.72.xxx.85)

    60대에 40대 연하'남'이랑 결혼하신 분을 알아요.
    반대로 40대 중반에 60대 사별남이랑 결혼하신 분도 있고,
    40에 30살 연하남이랑 결혼하신 분,
    50넘어서 오래 알던 또래 싱글과 결혼하신 분 제 주변에 다양하네요.

    상대적으로 드문 케이스이긴 한데, 요새 주변 사례들을 곰곰히 보니
    연상이 힘들면 연하를 공략하는 게 더 쉬울 때도 있고,
    일단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도 도움되더라구요.
    남자들 흔히들 어린 사람 좋아한다고 떠드는데 관념의 이상과 현실의 선택은 달라요.
    일반화된 이상형과 나에게 맞춤한 이상이 분명 같지 않으니까요.

    제 정말 소중한 지인의 경우인데,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에서 온 것이 아닌,
    통념을 파괴하면서도 정말로 하늘이 정해준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케이스도 봤어요.
    범죄가 되는 불륜과,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사랑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고 봐요. ㅎㅎ

    결혼 자체야 전 연령대의 누구든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건데,
    본인 생각에 갇혀서 속단하지 않으면 인연이 왔을 때 알아보실 거예요. 힘내요 ^^

  • 8. ...
    '13.5.8 10:48 AM (108.181.xxx.242)

    동창 중 하나가 작년에 딱 마흔에 갔어요. 참 착하고 순하고 여성스러운 친군데 20대엔 대학원 마치고 공부 좀 오래 하다가 부모님 두 분 다 한분씩 번갈아 아프셔서 동생이랑 둘이 병구완 몇 년 하느라 30대 초반 까지 보내고 ... 그러다가 30대 중반에 경력직으로 옮긴 직장에서 사내 연애 해서 동갑인 착한 신랑 만나 결혼했죠 남편두 참 사람 좋고 착실하니 깨가 쏟아져요.. 둘 다 공통점이라면 순진하고 연애 별로 못 해본 얌전한 사람들이라는 건데 둘이 잘 어울려 보기 참 좋아요

  • 9. ...
    '13.5.8 12:09 PM (115.140.xxx.133)

    42살인 제 여동생, 작년에 초등학교 동창 만나서 결혼하더니
    올해 초 임신했어요. 인연만 만나면 결혼하게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신 꾸준히 가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372 대사관의 인턴 성추문 조사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5 notsci.. 2013/05/14 856
251371 웅진이냐...청호냐...고민입니다. 5 정수기 2013/05/14 871
251370 朴대통령 발언에 불붙은 논란…'통상임금' 뭐길래? 7 세우실 2013/05/14 1,174
251369 세련된 것 사고 싶어요. 1 원목책장 2013/05/14 706
251368 12kg짜리 드럼세탁기, 추가로 아기용 세탁기 필요할까요? 10 ... 2013/05/14 1,526
251367 식도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7 어휴 2013/05/14 24,933
251366 머위 장아찌 담았는데 너무 질겨요 1 질겨요ㅠㅠ 2013/05/14 1,685
251365 윤여정씨 힐링캠프보는데 깔떼기라는 표현 ㅋㅋㅋ 10 ㅇㅇㅇ 2013/05/14 5,246
251364 파주영어마을 캠프~~ 1 쩡돌 2013/05/14 770
251363 疫学 전공이나 부전공하신분.. .. 2013/05/14 455
251362 강변테크노마트 하늘공원 가보신분~~ 3 2013/05/14 699
251361 양배추 물 먹은지 7일째! 33 뽀얀피부 2013/05/14 21,082
251360 조선일보도 통상임금 대통령 발언 꼬집네요. 2 2013/05/14 788
251359 네스프레소 가지신 분들~~ 4 잉잉 2013/05/14 1,719
251358 까사미*에서 나오는 침대 어떤가요? 2 메이 2013/05/14 1,249
251357 걸그룹 시크릿 민주화 드립으로 훅 가네요. 35 흠.. 2013/05/14 9,509
251356 임경묵 "조현오에게 '盧 차명계좌' 얘기한 적 없다&q.. 5 조현오 2013/05/14 872
251355 고무 장갑 왜이리 빵구가 잘나죠? 9 .. 2013/05/14 3,226
251354 유아데리고 한밤중에 갈만한 곳-_-; 알려주세요. 20 에흉 2013/05/14 3,385
251353 백화점등에서 상의 갈아입을때 화장품 안묻어나게 하는 부직포(?).. 2 뭐에요 2013/05/14 1,169
251352 오늘날씨에 강쥐 찬물목욕 괜찮나요? 5 핫~ 2013/05/14 874
251351 고기 여름 2013/05/14 330
251350 양은 냄비 안좋다던데 빨래 삶을때.... 2 양은이 2013/05/14 3,065
251349 수영과헬스 두가지 운동 하시는분들~~~ 6 뱃살때문에 2013/05/14 3,128
251348 주진우 영장심사 엄상필의 멍청도 3 ... 2013/05/1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