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한지 한달째...몸무게가 늘었어요

휘유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3-05-08 09:55:48
167에 64 장군 같은 몸매...
한달전에 굳은맘 먹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공복운동이 좋다해서 아침에 애들 보내고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뒤발차기
의자운동 각 20*3세트후 바로 실내자전거
50분 주말엔 등산가구요
식사는 평소대로 했는데
현상 유지는 커녕 되려 2키로가 늘었어오
운동 한다고 더먹은것도 아닌데....
남편 말로는 출렁살들이 정리되서 아주
보기 좋다 하는데 이거 왜이럴까요
한달동안 하루도 안빼고 진짜 땀흘리며
했는데 좌절감이 와요
때려치고 싶네요 .....
IP : 218.5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5.8 10:00 AM (121.129.xxx.180)

    그맘 이해해요
    작년에 제가 그랬어요
    그거 다 근육으로 변하면서 는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몸무게만 신경 썼는데 그게 함정이애요
    살이 정리 되셨다면서요
    근육이 지방보다 무겁데요
    더욱 열심히 하시고 음식조절 하시다보면
    몸무게에도 변화가 좀씩 생겨요

  • 2.
    '13.5.8 10:08 AM (121.166.xxx.26)

    여기서 다이어트에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저도 다니는 헬스클럽에 엄청 뚱뚱한 분이 계시는데, 어제 간만에 봤더니, 살이 엄청 빠져서 놀랐어요. 그런데 몸무게는 2키로가 늘었다면서 저보고 빈말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와~ 적어도 5키로는 빠져 보여서 부러웠어요. 그런겁니다^^
    체형과 근육이 중요하지,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또 저를 예로 들어보자면, 몸무게가 44키로 나가고, 허리 둘레가 23이였을때 인바디를 재어 본적이 있었는데 비만체형으로 나왔어요=_= 이 정도면 감이 오시죠?

  • 3.
    '13.5.8 10:11 AM (115.139.xxx.116)

    근육이 늘어 그래요..
    기초대사량은 올랐을거에요

  • 4. 운동중
    '13.5.8 10:12 AM (116.121.xxx.226)

    저 한달동안 매일 스쿼트 60회 런지 40회 6키로 달리기 주5회 요가 했지만 500그람 줄었었어요.
    근육 때문이려니 했는데 2주 더 지나 재어보니 딱히 달라진 운동도 없는데 1키로가 줄었더라구요.
    그 후 레그레이즈 크런치 팔근육운동 등을 더하니 몸무게 변화가 없는데.
    바지허리가 휙 헐렁해졌어요.
    함정은 허벅지가 딴딴해지며 딱 맞는다는거.

    조금 더 기다려보셔요. 강도 조금만 더 높이시구요.

  • 5. 원글
    '13.5.8 10:26 AM (218.52.xxx.100)

    아 그렇군요!!!
    제가 하는 운동이 뭐그리 근육을 만들겠냐
    우습게 봤는데 근육생성 중인가봐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열심히 해볼게요

  • 6. 저도 운동중
    '13.5.8 10:28 AM (112.170.xxx.82)

    원래 처음엔 늘어요. 근육이 늘거든요.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고 - 라인은 미묘하게 달라져있음 - 긴 정체기를 견디면 - 지방이 쭉쭉 빠지면서 라인이 확 달라지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근데 '다이어터' 만화책 그거 보니까 공복에 근육운동은 안하는게 좋다는데.. 저라면 오전 공복운동은 유산소만 한시간 하고 뭣 좀 채운다음에 몸에 돌아갈 에너지를 준다음 근육운동 빡세게 해주고 마무리 유산소 조금 이렇게 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56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3 685
250755 제이제이는 말로만 고소하지말고 1 ㅋㅋㅋㅋ 2013/05/13 596
250754 뉴욕타임즈에 기사 났다네요 14 주진우 2013/05/13 4,180
250753 협의 이혼시 1 재산분할 2013/05/13 1,150
250752 독서실책상 써보신 분 어때요? 5 책상고민 2013/05/13 1,777
250751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로 먹을거린 어떤가요? 4 선물 2013/05/13 2,251
250750 210.101 이런 작가(?)들은.. 20 소속이..?.. 2013/05/13 1,091
250749 새벽형인간인 아들때문에 괴로워요ㅠㅠㅠ 18 .. 2013/05/13 4,516
250748 [ 속보 ] "윤창중, 靑진술서 '엉덩이 터치·본인 노.. 5 어쩔~~ 2013/05/13 2,353
250747 박근혜에게 고하는 미주 한인 성명문 8 걸레 윤창중.. 2013/05/13 2,383
250746 성심당 빵맛 궁금하네요.. 21 .. 2013/05/13 3,152
250745 매일매일 소소하게 질러요 13 2013/05/13 3,632
250744 대문에 딸가진 어머님들 부럽다는 글.. 31 암담 2013/05/13 7,573
250743 이번 방미에서 제일 치명타 입은 건 국민이죠. 8 ... 2013/05/13 1,233
250742 이번 사건에서 치명타는 그네 여사가 입었네요 16 ㅇㅇ 2013/05/13 3,447
250741 이번 대통령 방미성과?? 7 정글속의주부.. 2013/05/13 901
250740 남양유업 광고, 회장 동생 회사에 99% 몰아줘 6 샬랄라 2013/05/13 1,331
250739 집안환경 때문에 결혼이 어렵네요... 32 빵빵 2013/05/13 14,841
250738 미인들보면 왜 주위가 환해질까요? 19 왜지 2013/05/13 6,391
250737 살다살다 이렇게 추잡한 뉴스도 없을듯 11 막장정권 2013/05/13 2,608
250736 안양 범계 산본쪽 경락 원글 2013/05/13 939
250735 무언가족3 ==== 2013/05/13 913
250734 이정렬 부장판사 “박근혜 대통령님 ‘통상임금’ 위험한 말씀” 14 방미성과 2013/05/13 2,753
250733 제주 신라 조식 문의드려요 4 ... 2013/05/13 2,102
250732 전지현 쿠팡 씨에프 찍은 거 보셨어요? 와.. 10 뾰리 2013/05/13 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