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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엉댕이...다 모이세요~

엉덩이크신분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3-05-08 08:42:55

베스트글에 근육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아는 동생이 물리 치료사에요..

언제 모임이 갔는데..

저더러 평생 허리관절 걱정 없겠다고 ㅡㅡ?

제가 오리 궁댕이인데다 살집도 많아요..늘 콤플렉스였죠~

다리 근육도 보더니(다리는 뻗어서 이쁜데 아주 딴딴해요...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어요...그냥 봐줄만한게 제일 마른거에요 ㅠㅠ 지금요???40대중반인데 탐스러워요 ㅠㅠ)에너지원이 다리 허벅지와 근육에서 나오는데 큰병 없이 잘 살꺼라고 ㅡㅡ;;;;하더군요..

물론 타고난 질병이나 유전병을 제외할때죠...

45살인데 그소릴 10년도 전에 들었어요...

애낳고 힘들때였는데..

지금 날아다닙니다..

4년만에 등반 다녀왔는제 3시간만에 정상 찍고 내려왔어요..

지금 동네에서 또래나 동생들에 비해 근력이나 지구력 좋다고 몸이 어쩜 이렇게 재빠르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엉덩이의 힘인가 봅니다..

근육이 딴딴...즉 살이 단단하기로 어릴떄부터 유명했는데 정작 저는 부들 부들 여성스러움이 없어서 고민이었다는...

IP : 112.152.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3.5.8 8:54 AM (1.224.xxx.77)

    저는 오리.궁뎅이라 투피스를 못입겠어요..너무 튀어나와서요.적당히 원피스 엡거나..아님 바지만... 바지도 입으면 꼭 티셔츠로 엉덩이까지 가려요 ㅠ ㅠ

  • 2. ****
    '13.5.8 9:48 AM (210.205.xxx.124)

    슬퍼요 ㅓㅓㅓ

  • 3. 냐오
    '13.5.8 9:56 AM (210.121.xxx.253)

    오리궁뎅.. 여기 하나 추가요.

    근데 저는.. 상체부실에 하체육덕.. 정말 균형 좀 찾고 싶은 몸.. 흑

  • 4. 저요
    '13.5.8 10:33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 오리궁뎅인데 그래도 살 빠지니까 엉덩이가 좀 내려가긴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급격한 에스자?를 그리긴 합니다.
    골반뼈가 많이 엎어져있는듯.

  • 5. 여기도...
    '13.5.8 11:15 AM (175.193.xxx.1)

    오궁....인지 25살 넘어 알았는데...
    그 전까지는 왜 국산 브랜드 바지가 안맞을까....고민이었다는...
    -.-머 30대 중반 넘어가니까 부러워하는 사람도 생기는 이 괴이한 체형이랄까...
    머....바지 살 때 괴로운거 정도 감수하고 살렵니다.
    근데 세살 저희 아들도..오궁..ㅠ.ㅠ

  • 6. 저두요~
    '13.5.8 2:31 PM (87.236.xxx.18)

    마른 체형이라 남들이 오리인지 아닌지 잘 모르긴 하는데,
    제가 제 몸을 보면 정말 몸 크기 대비 엉덩이가 정말 실한 체형이에요......
    그래도 다행인건 남편이 엉덩이 볼록해서 귀엽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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